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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인벤 작성일20-08-27 14:21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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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가수 현아가 남자친구 이던이 기면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하면서 기면증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의학계에 따르면 최근에는 낮 시간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잠이 쏟아지는 기면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기면증 증상은 지루하고 본인이 관심 없는 상황이 계속될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수업·회의 중이거나 대중교통 안에서 참을 수 없는 졸림을 느끼는게 대표적인 경우다.파워볼사이트

청소년기에 기면증 증상을 보일 경우 병이라는 인식보다 야간 수면 부족, 학업에 대한 흥미 저하, 게으름 등으로 생각하고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치료가 중요하다. 기면증 증상을 치료하지 않고 놓아둘 경우 학업 성취도가 떨어진다. 또 성인이 되어서도 직장 생활이나 일상 활동에서 어려움을 겪게될 수 있다.

기면증을 포함한 불면증은 국내 성인 3명 중 1명이 겪고 있을 정도로 흔하다.

불면증은 환자 자신이 잠이 불충분하거나 비정상적이라고 느끼는 상태를 말한다. 잠들기 힘들거나 잠이 유지가 잘 되지 않거나, 한번 깨면 다시 잠들기 힘든 경우가 불면증에 해당한다. 또 낮에 너무 피로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도 불면증의 증상 중 하나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면 증상을 겪을 때 수면제나 수면유도제에 의존한다.

전문가들은 불면증이 만성화되면 더욱 수면제에 대한 의존성이 강화될 수 있어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지현 드림수면클리닉 원장은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증상이 심각한 경우가 많다"면서 "초기에 만성이 되지 않도록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현아 #기면증 #던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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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오동찬·연세대 김영수 교수팀 공동연구
아밀로이드베타·타우 단백질 응집체 동시 분해

신물질 리졸루틴(Rhizolutin)의 구조. (서울대·연세대 자료 갈무리) 2020.8.27/뉴스1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알츠하이머 질환을 일으키는 아밀로이드베타와 타우 단백질의 응집체를 동시에 분해시키는 물질이 발견됐다.

27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오동찬 교수팀과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김영수 교수팀은 공동연구를 통해 인삼밭 뿌리 토양층에 서식하는 박테리아로부터 이같은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박테리아는 이전에 보고된 바 없는 7각, 10각, 6각의 3개의 환형 구조로 이뤄진 천연물이라고 연구진은 전했다.

알츠하이머병은 근원적 치료제 개발이 시급하지만 현재 대증적 약물 치료제만 판매되고 있으며 관련해 임상 승인을 받은 물질이 없다.

연구진은 인삼밭에 서식하던 이 박테리아로부터 극미량 생산되는 이 신물질을 리졸루틴(Rhizolutin)이라 명명했다. 이어 이에 관한 구조를 규명하고 생쥐 모델에서의 유효성을 평가할 수 있는 물질량 확보를 위해 6년근 인삼 가루를 박테리아 배지에 첨가하는 방법으로 생산량을 10배 증가시키는데 성공, 700L에 달하는 대량 배양을 실시했다.

연구진은 이후 핵자기 공명 분광법, 화학 반응, 분자 모델링 기법 등을 통해 리졸루틴의 구조를 규명했다.

오 교수는 "자연의 생명체가 생산하는 천연물은 인류 역사적으로 신약 개발의 근간이 돼왔으나 현재까지도 화학적으로 연구된 생명체는 극히 일부분"이라며 "따라서 미래에도 천연물로부터 지속적인 신약 개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글로벌 제약사의 알츠하이머병 신약 개발 키워드는 항체를 사용한 아밀로이드베타 또는 타우 단백질의 제거"라며 "이런 면에서 이번 연구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는데, 우선 항체로만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단백질 제거를 화합물로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과 아밀로이드베타와 타우를 동시에 제거할 수 있는 치료 전략을 입증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중점연구소지원사업 및 포스코청암재단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신저자는 오동찬·김영수 교수이고 제1저자는 서울대 권윤, 연세대 신지수 박사이다. 연구결과는 학술지 '앙케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에 게재됐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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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 & 다크니스 품바' '그을린 사랑'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고려 상황 감안"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LG아트센터가 9월 기획공연으로 준비한 무용 ‘시나위 & 다크니스 품바’와 연극 ‘그을린 사랑’이 코로나19 여파로 내년으로 연기된다.

LG아트센터는 27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들 공연의 연기 소식을 전하며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3단계로 격상하는 것까기 고려되는 상황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코로나19로 해외 아티스트들의 내한이 어려워 기획공연들을 대거 취소한 LG아트센터가 국내 공연계의 주목할 아티스트들의 작품으로 새롭게 꾸려 9월 중 새롭게 선보일 기획공연이었다. 김재덕 안무가의 ‘시나위 & 다크니스 품바’는 오는 9월 17·18일, 신유청 연출의 연극 ‘그을린 사랑’은 오는 9월 23~27일 공연 예정이었다.

지난 16일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모든 예매를 취소했다. 티켓 재오픈도 지난 25일 진행 예정이었으나 한 차례 연기해 오는 9월 1일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공연이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티켓 재오픈도 취소됐다.파워볼사이트

LG아트센터는 “연이은 취소와 연기로 공연예술을 사랑하시는 여러분께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여러분의 너른 양해와 오랜 기다림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던테이블 ‘다크니스 품바’의 한 장면(사진=LG아트센터).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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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 실물경제 회복 흐름이 제약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경제 충격이 심화될 경우 추가 금리인하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주열 총재는 27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연 0.5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이날 올해 경제성장률을 기존 -0.2%에서 -1.3%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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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사진=한국은행]2020.08.27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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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재는 기준금리 동결 배경에 대해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경기회복이 예상보다 더딜 것으로 보이지만 확장적인 재정정책으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현재로써는 그 효과와 코로나19의 향후 전개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전망치를 하향조정한 이유에 대해 "수출과 국내 소비와 개선흐름이 당초 예상보다 더딜 것이라는게 주로 기인한다"며 이밖에 부진한 2분기 수출실적과 예년보다 길었던 장마와 집중호우도 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이 총재는 거리두기가 3단계 격상될 경우 경기충격을 어떻게 예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3단계의) 구체적인 내용과 조치의 지속기간에 따라 파급영향이 달리 나타날 것이기 때문에 특정 수준으로 얘기하기 어렵다"면서도 "격상될 경우, 실물경제 회복이 제약을 받을 것이므로 주가와 환율에 분명히 영향을 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답했다. 방역단계가 현재보다 강화될 경우 실물경제뿐 아니라 금융시장에 충격이 확대될 수 있다는 경고다.

이 총재는 이에 따라 추가 금리인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기준금리 인하 여부 가능성에 대해 "코로나의 국내 재확산 정도가 확대되서 실물경제 충격이 더 커진다고하면 적극대응할 필요가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코로나의 국내 재확산 정도가 확대되서 실물경제 충격이 더 커진다고하면 적극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주열 한은 총재의 모두발언 전문이다.

오늘 금통위는 한은 기준금리를 현재 0.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그배경을 간단히 설명드리겠다. 세계경제 움직임을 보면 미국 유로 일본 주요국과 대부분의 신흥굮에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회복흐름이 다소 약화되는 모습이다. 다만 중국은 생산과수출증대로 비교적 양호한 회복세를 보였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요국의 적극적통화정책과 경기회복의 기대가 유지되며니서 주가가 상승하고 미달러화가 약세를 보였으며 시장금리도 비교적 안정적 모습을 보였다. 1분기, 2분기 중 크게 위축됐던 국내경제는 부진이 완화되고 있으나 그 속도는 다소 더딘 것으로 보인다. 수출은 감소폭이 다소 줄었지만 민간소비가 여전히 미약하고 설비비투자도 회복이 제약되고 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농축산물 가격 오름세가 확대되고 석유류 가격 하락폭이 축소되면서 7월중 0.3%로 높아졌으며 식료품과 에너지가격을 제외한 근원인플레이션율도 0.4%로 소폭 상승했다. 국내 금융시장도 국제금융시장과 마찬가지로 대체적으로 안정적이었다. 환율이 소폭 하락하고 장기시장 금리는 좁은범위에서 등락했으며 주가는 상승했다가 코로나19 국내 재확산우려등으로 상승폭이 측소됐다. 7월중 가계대출은 주택자금 수요등으로 전월에 비해 크게 늘었고 집값이 수도권과 지방에서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다. 5월 경제전망치를 내놨지만 이번에 수정전망을 했다. 5월 전망과 비교해보면 글로벌 굥교역위축으로 우리 수출이 부진했던점, 국내에서 코로나가 재확산하고 있는 점을 반영해 금년 중 경제성장률은 5월의 전망치보다 상당폭 낮아진 -1.3%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번 전망발표에서 말씀드렸듯 국내 코로나19가 향후 어떻게 전개되냐에 따라에 달렸다. 전망이 자세한 내용은 오늘 오후에 조사국장이 별도로 말씀드릴 예정이다.

오늘 금통위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경기회복이 예상보다 더딜것으로 보이지만 확장적인 재정정책으로 적극 대응하고있는 만큼 현재로써는 그 효과와 코로나19의 향후 전개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 기준금리를 현수즌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아픙로 한국은행은 코로나19의 영향이 점차 약화되면서 국내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될때까지 완화적 통화정책기조를 유지할 것이다.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부동산 대책,그에ㄸ라느 금융안정의 상황도 주의 깊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오늘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한 금통위의 결정은 전원일치였다.

다음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 성장률 하향조정의 주요요인은 무엇인가요. 이번 수정전망치의 코로나19 재확산이 얼마나 반영됐는지, 어느업종의 가장 위축세가 큰지 등 한은의 전반적 평가 부탁드린다. 최악의 시나리오상 성장률 하단은 어떻게 점치시는지, -2%대 도 점치는지 궁금하다.

=올해 국내성장률전망치를 1.3%로 낮췃다. 이렇게 크게 낮춘 배경엔 5월 전망에서는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글로벌 코로나 홖산세가 점차 진정될 것으로 봤는데 글로벌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최근 국내 코로나가 재확산되고 있다. 수출과 국내 소비와 개선흐름이 당초 예상보다 더딜것이라는게 주로 기인한다. 또다른 요인은 2분기 수출실적이 저희 예상을 밑돌았다. 예년보다 길었던 장마와 집중호우도 하향의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어떤 부분이 특히 크게 타격을 받는지, -2%대까지 전망가능한지 질문을 하셨는데 앞으로의 성장흐름은 사실상 코로나의 전개흐름 정부의 대책과 각 경제주체의 행태 등에 좌우될 거다. 코로나가 어떻게 전개될건지 보는 것에 따라 전혀 다르다. 오후에 설명을 들으시겠지만 기본적 가정을 얘기할거다. 그것보다 상황이 개선된다면 전망치가 더 좋아질 수 있고, 물론 그것보다 상황이 안좋아지면 숫자도 하회할 수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조사국장이 설명드릴 것이다. 그때 참고해달라.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시 상당한 경기충격이 예상되는데, 어느정도로 예상하는지. 금융시장에 충격이 없을지도 궁금하다.

= 전망 기본 시나리오는 정부의 대응이 지금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제했다. 3단계 격상시 상황은 어떻냐고 하셨는데 현재 일부 조치는 3단계에 육박하는 강도 높은 방역도 보이고 있다고 본다. 3단계가 되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구체적인 내용과 조치의 지속기간에 따라 파급영향이 달리 나타날 것이기 때문에 특정 수준으로 얘기하기 어렵다. 금융시장에 관해 지문하셨는데 전반적 금융시장은 최근 대체로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 강화될 경우 3단계로 격상되면 실물경제회복이 제약을 받을 것이므로 주가와 환율에 분명히 영향을 줄 것으로 볼 수 있다.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을 염두해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다면 시장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

▲ 지난 5월 비관 시나리오였던 -1.8% 성장은 3분기 코로나19가 정점을 찍는다는 전제로 이뤄졌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세는 5월비관시나리오보다도 좋지않은데 8월 전망이 당시 비관시나리오보다 하향조정 폭이 작은 이유가 궁금하다. 수출 회복에대해 긍정적 평가도 있지만 반도체나 자동차 등 주요 수출품의 반등이 더디다는 시각이 있다. 수출개선세에 대한 평가와 전망 부탁드린다.

=전망을 할 때 경제 외에도 보건 의료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코로나19가 어떤 모양으로 갈지 실현가능성이 가장높은 시나리오를 상정했다. 5월과 경제 양상이 지금과 많이다르다. 5월달 비관적 시나리오에서는 국제적으로 많은 나라에서 대응조치 이동제한 영업제한 등을 강화될 것으로 전망해서 전망치를 냈다. 상황을 실제로 보면 글로벌 확진자수가 늘어나느 상황에서 각국이 이동제한 조치를 완화한다던가 경제 봉쇄를 완화한다는던가는 식으로 대응해 디커플링이 일어났다. 5월에는 방역조치가 강화될 것으로 봤는데 실제로 그렇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 전망의 기본시나리오와 5월의 비관적시나리오에 비슷한 점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다.

그리고 수출에 대한 평가 말씀하셨다. 2분기중 수출이 상당히 부진했다. 큰 폭의 마이너스를 보였는데 글로벌 교역이 위축되고 수출 수요가 크게 감소한게 큰 이유고. 또하나 적지않은 이유가 2분기에 경제봉쇄 조치에 따라 해외에 진출한 국내기업들의 생산이 중단됐다. 가전이나 반도체업종이 특히 그랬다. 테크니컬하게 얘기하면 무통관수출이 크게 감소한데 영향을 받았다. 글로벌 수요위축에 해외 진출한 생산활동 중단이 수출 마이너스를 크게 키우는 이유가 됏ㅆ다. 하반기에는 많은 나라에서 경제활동을 재개하고 해외진출기업들의 생산활동이 다시 재개되면서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더 수출이 나아질 것으로 보고있다. 주력품목의 개선이 중요한데 자동차, 반도체 등의 업황이 본격적으로 살아나지 않는 점을 고려하면 상반기보다 개선되겠지만 개선정도나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실물경제 충격이 클때는 재정정책이 통화정책보다 크다는 의견이 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

=통화정책효과가 제한적이지 않냐고하션쓴데 저희가 3월부터 적극적 통화정책을 폈다. 완화적 통화정책의 효과는 분명히 나타났다. 실물경제의 충격, 경제주체 심리에 미치는 영향이 컸고 금융시장에서는 신용위험으로 국내기업들의 자금조달이 어려워졌다. 저희의 적극적 통화정책으로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이 안정을 되찾았다. 상당한 성과를 얻었다고 평가한다. 지금또 말씀하신 게 재정정책역할이 통화정책보다 크지않냐고 하셨는데 사실상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은 효과측면에서 상이하다. 통화정책의 경우에는 의사결정이 빠르고 효과는 광범위하게 시차를 두고 나타난다. 재정정책은 일단 집행되면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고 타겟팅해서 집행이 가능하다. 서로 다른 성격이기 때문에 어느 것이 더 영향이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이러한 보건위기 속에서는 재정과 통화정책이 서로 보완적으로 집행될 필요가 있다.

▲ 코로나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으로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도 열려있는지요. 도입될 수 있는 다른 정책수단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코로나의 국내 재확산 정도가 확대되서 실물경제 충격이 더 커진다고하면 적극대응할 필요가있다고 본다. 그런 상황을 가정해보면 금리결정이 제일 중요할텐데 활용여지가 있다고 본다. 없진 않다. 금리 결정으로 대응할여지가 남아있지만 그러나 현재 기준금리가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와있는데 더 낮춰야할지는 그에 수반되는 기대효과와 부작용을 같이 따져보면서 신중히 할필요가 있다. 저희가 금리이외의 다른 정책을 폈듯이 정책수단을 다양하게 갖고 있다. 대출제도나 공개시장운영을 적극적으로 한다든가 하는 정책을 펴왔고 추가적으로 펼칠 여력이 있다고 본다.

▲ 4차 추경과 2차재난지원금 논의로 적자국채물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국채매입 기대도 커졌다. 필요할 경우 국채매입에 나서겠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으신지.또 무제한 rp 매입 재개, 국공채 정례매입, ycc 등 이같은 비전통적 정책을 한은이 시행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세 번째 질문은 향후 추가로 대책을 마련할 경우 그 대책은 금리인하가 될지, 국채매입 등 양적완화가 될지 여쭤본다.

=국채매입에 대한스탠스를 질문하셨ㄴ넫 정부가 적극적으로 정책을 피면서 국고채 수급불균형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 현재 국내 금융기관과 외국인들이 국고채 수요가 상당히 견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런 수용요인을 고려하면 당장 수급 불균형에 따른 시장불균형발생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수급상 불균형이 생겨서 장기 금리의 불균형이 커진다면 저희들은 국고채 매입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의지가 있다고 종래와 같이 말씀드린다.

구체적인시나리오가 있는지 물어보셨는데, 국고채매입은 필요시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느냐는 것은 여러 가지 고려할게 있다. 장기금리의 변동성이 어느정도로 확대될건지 신용스프레드 수준이 어느정도 될건지 장단기 금리차가 어떤지. 유통시장에서의 매매상황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할 것이다. ycc 얘기하셨는데 ycc는 당장 활용할 수단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씀드린다. 다른 국가들에서 하는 ycc의 효과와 부작용을 파악하고잇지만 가까운 시일내 정책대응으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

금리를 먼저할지 양적완화를 먼저할지 물어보셨는데 금리정채 여력은 남아있다. 다만 신중히 해야겠다. 양적완화 정책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넓은 의미로 보면 여태 저희가 펼치 정책이 양적완화라고 할 수있다. 뭐가 먼자라고 하긴얿다. 상황을 보면서 결정하겠다.

▲ 오늘밤 미국 잭슨홀미팅에서 파월의장의 연설이예정도니다. 물가목표수준 변경이 예측되는데 평귬 물가 목표제가 거론된다. 만일 이럴 경우 위험자산선호심리가홛대뢰것으로 보인느데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보는지. 그리고 한은도 이러한 연준의 변화를 감안해 물가관리 대책을 변화를 줄 수 있는지 질문드린다.

= 통화정책을 리뷰하는 절차를 밟아와서 곧 겨과를 발표할것으로 보인다. 어떤 대응을 검토하고있는지는 저희도 나름 많은 정보를 받아서 예상을 하고 있다. 어떤 식으로 현재 물가 통화정책을 바꾸면 시간이 필요하다 완벽한 대책을 찾기쉽지않다. 저희도 검토하고있다고 말씀드렸다. 오늘 보고 당장 어떻게 하겠다고 말씀드릴상황은 아니다 연준의 내용을 보곤 통화정책과 물가안정대책을 어떻게 할지 결정할 것이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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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개신교 지도자 청와대 초청 간담회
교회발 코로나19 재확산 속 협조 당부
"의료계 파업, 군인이 전쟁터 이탈한 것과 마찬가지"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국 개신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 노력에 교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국 개신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 노력에 교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한국 교회 지도자들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교회가 방역의 모범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일부 교회의 방역 비협조가 온국민의 건강은 물론, 한국 교회 전체의 신망도 해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한국 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를 열고 "도저히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교회의 이름으로 일각에서 벌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정 교회에서는 정부의 방역 방침을 거부하고 오히려 방해를 하면서 지금까지 확진자가 1000명에 육박하고 그 교회 교인들이 참가한 집회로 인한 확진자도 거의 300여명에 달하고 있다"며 "그 때문에 세계 방역의 모범으로 불리고 있던 한국의 방역이 한순간에 위기를 맞고 있고 나라 전체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일이 그쯤 됐으면 적어도 국민들에게 미안해하고 사과라도 해야할텐데, 오히려 지금까지도 적반하장으로 음모설을 주장하면서 큰소리를 치고 있고 여전히 정부 방역 조치에 협력을 거부하고 있다"며 일부 교회를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극히 일부의 몰상식이 한국 교회 전체의 신망을 해치고 있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대면 예배를 고수하는 일부 교회와 교인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그러나 바이러스는 종교나 신앙을 가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예배나 기도가 마음의 평화를 줄 수는 있지만 바이러스로부터 지켜주지는 못한다"며 "방역은 신앙의 영역이 아니고 과학과 의학의 영역이라는 것을 모든 종교가 받아들여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 "의료계 파업, 군인이 전쟁터 이탈한 것과 마찬가지"

문 대통령은 최근 의료계의 파업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비판의 메시지를 내놨다. 문 대통령은 "설상가상으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국민들에게 불안과 고통을 주고 있다"면서, 의료계의 파업은 군인이 전쟁 중 전장에서 이탈하는 것과 같다고 비유했다.

문 대통령은 "전시상황이 되면 휴가를 가거나 외출을 나갔던 군인들도 군대로 돌아와 총을 잡는다"며 "지금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의료인들이 의료현장 떠난다는 것은 전시상황에서 거꾸로 군인들이 전장을 이탈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어 "또 비유하자만 사상 최대의 화재가 발생했는데 소방관들이 화재 앞에서 파업을 하는 것이나 진배없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의료계가 코로나 때문에 국민들이 받는 고통을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그렇게 기대하고 있다"면서 "정부로서는 한편으로는 의료계와 진정성있는 대화를 나누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는 법과 원칙대로 임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파워볼엔트리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교회총연합 김태영·류정호·문수석 공동대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개신교 지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하는 것은 지난해 7월3일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한 천주교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바 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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