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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인벤 작성일20-08-03 16:20 조회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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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형 열린민주당 최고위원./뉴시스

열린민주당 주진형 최고위원이 3일 여권에서 나오고 있는 박근혜 정부 부동산 실패에 따른 폭등 주장에 대해 “국민 반발이 커지니까 불만을 엉뚱한 곳으로 가는 것”이라며 “희생양을 삼아서 돌리려는 것 아난가”라고 했다. 앞서 여당 지도부 등에서는 박근혜 정부 시절 부동산 3법 개정 때문에 최근 부동산 가격 폭등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었다.파워볼게임

주 최고위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친여당 계열 진보파 인사들이 부화뇌동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최고위원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친조국 인사 등 강경파가 만든 비례당인 열린민주당에 입당한 바 있다. 범여 인사로 구분되는 그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주 최고위원은 “2014년 말에 나온 법이 폭등 주범이라고 할 근거가 뭐가 있나. 그게 문제가 됐으면 지난 3년간 국회에서 고치려고 노력을 해야 했는데, 왜 지금 와서 갑자기 그 이야기를 꺼내나”라고 했다.

주 최고위원은 여권에서 행정수도 이전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도 “타이밍이 조금 의심스럽다. 책임 있는 여당과 정부라고 하면 이런 문제를 띄워놓고 말싸움시킬 일이 아니라 차근차근 준비해 일을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연천 대피 주민 귀가, 산사태 주의보도 해제
실종된 포천 저수지 관리인 수색 계속

경기 고양시 도촌천 자전거길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내린 폭우로 물에 잠겨 있다.
[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북부는 전날부터 쏟아진 폭우의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많은 비로 산과 도로의 지반이 약해져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가 계속 요구된다.

3일 경기북부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틀동안 300mm넘는 비가 내리면서 차탄천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고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던 연천군은 현재 대피했던 주민들이 집으로 복귀하고 산사태 주의보도 해제된 상태다.

특히 임진강 홍수를 조절하는 군남댐 수위는 한때 33.6m로 제한 수위 31m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현재 수문을 모두 열고 초당 3000t 이상의 물을 방류하면서 다소 수위가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량의 물을 방류하면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하류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안내방송이 계속되고 있다.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도 점차 떨어져 현재는 4m 안팎 수위가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하천 행락객 대피 수위 1m와 비교하면 아직 높은 상황이다.

포천시도 전날 내린 산사태 경보를 현재 주의보로 한단계 낮추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오전 1시 6분께 폭우로 저수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나섰다가 실종된 포천시 관인면 중리저수지 관리인 A씨(54)씨에 대한 수색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A씨는 이날 폭우로 저수지 수위가 높아져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보트를 타고 나간 뒤 실종됐다.

보트는 저수지에서 150여m 떨어진 하류에서 모터 등이 분리된 채 발견됐다.

소방과 경찰은 실종된 A씨를 찾기 위해 100여명의 인력과 드론 등을 투입해 주변 지역을 계속 수색하고 있다.

고양과 연천 일부 저지대 주택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해 현재 복구 작업이 완료되거나 진행 중인 상황이다.

소방관계자는 "경기북부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보돼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산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지반이 약해진 산에서 토사가 밀려내려올 수 있어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바다 위에 착륙한 우주선 캡슐을 구조선이 인양하고 있다 / 스페이스X 유튜브 라이브 갈무리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2명이 바다를 통한 지구 귀환에 성공했다. 한때 불가능으로 여겨졌던 민간 우주탐사 시대의 가능성이 증명된 사건이다.

비행사들은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의 인데버 캡슐을 타고 한국시간 오늘 오전 3시 48분, 플로리다 멕시코만 펜서콜라 해상에 착륙했다. 낙하산을 매단 캡슐이 바다에 안전하게 착륙하자 근처에 대기하고 있던 구조선 ‘고 내비게이터(GO Navigator)’가 접근해 캡슐과 낙하산을 회수하며 귀환 작전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우주비행사가 바다로 착륙하는 스플래시 다운 방식도 나사에서는 45년 만에 시도된 것이다. 스페이스X는 당초 크루 드래건을 지상 귀환형으로 설계하려 했으나, 해상 귀환이 기술적으로 더 간단하다는 판단 아래 스플래시 다운을 적용하기로 했다. 앞서 이 방식을 사용한 사례로는 1975년 미국과 소련이 합작한 역사상 최초의 국제 합동 우주계획 ‘아폴로-소유즈 프로젝트’가 있다. 국가 간 첫 우주 협력에 이어 민간이 주도한 첫 우주왕복 프로젝트에도 같은 방식이 적용된 셈이다.

스페이스X는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세운 민간 우주탐사 기업이다. 앞서 ‘팰컨’ 등 재사용 기술을 적용한 로켓을 개발해 우주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어 우주인 귀환 프로젝트까지 성공시키며 첫 민간 우주왕복 임무 완성이라는 이정표도 세웠다.파워볼

이번에 귀환한 우주비행사 본 벤켄과 더그 헐리는 지난 5월 30일 크루 드래건을 타고 우주로 날아가 62일 동안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려 다양한 과학 실험 임무를 수행해왔다.

나사는 이번 프로젝트 성공을 계기로 ISS로의 보다 지속적인 접근을 구상하고 있다. 이미 빅터 글러버, 마이클 홉킨스, 섀넌 워커, 노구치 소이치 등 4명의 우주비행사가 선발돼 9월경 우주로 향할 계획이다. 해당 임무에도 스페아스X의 ‘크루1(Crew-1)’ 우주선이 활용된다.

스페이스X 역시 우주산업 상업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미국의 IT 매체 <테크크런치>는 스페이스가X가 이미 한 회사와 제휴해 민간 우주인 왕복여행을 시작했으며 크루 드래건에는 총 7개의 잠재 좌석이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11일까지 스타트업 공모전
새로운 경험 주는 제품·서비스 찾는다
전용공간 및 맞춤 프로그램 제공으로 육성

지난 6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내 벤처프로그램 ‘C랩’을 통해 스타트업에 도전 중인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 아이디어가 있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삼성전자는 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C랩(C-Lab)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열어 창업 5년 이내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나 삼성전자와 함께 사회에 기여 하고 싶은 스타트업을 찾는다.

‘C랩 아웃사이드’로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1년 간 삼성전자 서울 연구개발(R&D) 캠퍼스 내 전용 사무공간, 삼성전자 전문가 멘토링, 국내외 정보기술(IT) 전시회 참가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 등이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삼성전자 직원들의 제안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 협력 방안도 모색할 수 있는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 페어’, 투자 유치를 돕는 ‘C랩 아웃사이드 데모데이’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인국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게 이번 공모전이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삼성전자는 지속적으로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고,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 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300개 외부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124개의 외부 스타트업을 지원했으며 현재 40개를 육성 중에 있다.

이는 이재용 부회장의 ‘스타트업 동행’ 비전에 따른 것이다. 이 부회장은 평소 삼성의 다양한 노하우를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과 나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의지를 밝혀 왔으며, 지난해 삼성전자 창립 50주년 기념사를 통해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며 사회와의 ‘동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2012년 도입된 씨랩의 기획 초기부터 큰 관심을 갖고 직접 챙겨왔다. 사업 환경이 빠른 속도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에서 ‘퍼스트 무버’로서 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조직문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수원사업장을 찾아 사내 벤처프로그램 ‘C랩’에 참여 중인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래를 향한 도전 정신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는 꿈에서 시작된다. 지치지 말고 도전해 가자”며 “끊임없이 기회를 만들자. 오직 미래만 보고 새로운 것만 생각하자”고 말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진상조사위 구성 다음날 결정적 증인 사망..경찰도 "이상한 죽음"
2012년 오라윳이 뺑소니 사고를 낸 페라리 차량(자료사진) [EPA=연합뉴스] [2020.07.27 송고] [2020.08.02 송고]

2012년 오라윳이 뺑소니 사고를 낸 페라리 차량(자료사진) [EPA=연합뉴스] [2020.07.27 송고] [2020.08.02 송고]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의혹의 끝은 어디일까.

세계적 스포츠음료 레드불 창업주 손자 오라윳 유위티야(35)의 뺑소니 사망사고에 대한 태국 사법당국의 불기소 결정을 둘러싸고 의혹이 '양파 껍질 까듯'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3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오라윳을 불기소하는데 결정적으로 유리한 증언을 했지만, 최근 교통사고로 사망한 짜루찻 맛통(40)의 시신을 부검할 수 있도록 시신을 보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짜루찻은 지난달 30일 새벽 북부 치앙마이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다른 오토바이와 부딪히는 사고로 사망했다.

뜨라이수리 따이사라나꾼 정부 부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짜루찻이 숨진 타이밍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는 만큼, 법의학 전문가들이 부검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짜루찻은 전날 고향인 치앙라이에서 화장될 예정이었다.

그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2년 전 새로운 증인으로 갑자기 나타났다.

다른 한 명의 증인과 함께 사고 당시 오라윳 뒤에서 운전 중이었다고 주장했다.

오라윳이 시속 80㎞ 이하 속도로 페라리를 몰고 3차선에서 달리고 있었지만, 왼쪽 차선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경찰이 갑자기 차선을 바꿔 앞으로 끼어들었다고 진술했다.

숨진 경찰이 잘못한 것이지, 오라윳은 잘못이 없다는 증언이었다.

해외 도피 중 2017년 런던에서 포착된 레드불 창업주 손자 오라윳(자료사진) [AP=연합뉴스] [2020.08.02 송고]

해외 도피 중 2017년 런던에서 포착된 레드불 창업주 손자 오라윳(자료사진) [AP=연합뉴스] [2020.08.02 송고]
검찰은 이를 근거로 오라윳의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8년 전 사고 당시 경찰은 오라윳이 시속 177㎞로 페라리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타고 근무 중이던 경찰관을 차로 치어 숨지게 했다고 결론 내린 바 있어, 거짓 증언에 따른 불기소 처분이라며 여론이 들끓었다.

이러자 쁘라윳 총리는 29일 직속 진상조사위를 구성, 진상 규명을 지시했다.

진상조사위 구성 이후 하루도 안 돼 짜루찻이 숨진 타이밍도 의심스럽지만, 사건 자체에도 여러 의혹이 제기됐다.

짜루찻과 부딪힌 뒤 병원에 입원한 오토바이 운전자 솜차이 따위노는 애초 그를 모른다고 진술했다가, 사고 전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 처음 만났고 이후 술을 더 마시기 위해 다른 곳을 찾으러 가다 사고가 났다고 말을 바꿨다.

짜루찻이 한 때 일한 치앙마이의 한 로펌이 유위티야 일가와 친분이 있는 치앙마이 프로축구 구단주와 관련이 있다는 점도 의구심을 불러왔다고 방콕포스트는 전했다.

이 구단주는 짜루찻을 모른다고 했지만, 지난 3년간 구단에 1천만 밧화(약 3억8천만원) 가량을 지원해 준 유위티야 일가와 잘 안다는 점은 인정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또 사고 직후 누군가가 짜루찻의 소지품을 친척들에게 전달해 준 것도 의문이다.

소지품에는 휴대전화도 있었는데, 액정은 깨지고 유심도 없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사고를 처음 조사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판독 결과, 짜루찻이 몰던 오토바이가 솜차이 오토바이의 뒤를 들이받은 뒤 떨어지면서 도로에 머리를 부딪쳤다고 판단했다.파워볼게임

그러나 경찰 범죄진압국(CSD)은 아직 사인을 특정하지 않았다면서, 사망 사고에 숨겨진 동기가 있는지도 확인되지 않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끼사나 파타나-차론 경찰 대변인도 "짜루찻의 죽음은 이상하고, 그에 대한 대중의 의심도 있다"고 말했다.

위차 마하쿤 총리 직속 진상조사위 위원장은 쁘라윳 총리에게 오라윳 사건과 관련한 다른 증인들에 대한 신변 보호를 제공할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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