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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인벤 작성일20-11-13 14:07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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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오른쪽)와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13일 오전 경기 남양주시 모란공원묘지에서 열린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0.11.13/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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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우용 기자)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맥북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앱의 시작 속도가 더 느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 실리콘에서 로제타2 번역을 사용할 경우 오피스 앱 시작 시간이 약 20초 더 걸린다고 밝혔다.FX시티

애플은 지난 10일 ARM 아키텍처에 기반한 M1 프로세서와 그를 탑재한 맥북에어, 맥북프로, 맥미니 등을 공개했다. 애플은 인텔 프로세서용 애플리케이션을 ARM 아키텍처용으로 변환 실행하는 로제타2 에뮬레이터를 도입했다.


애플이 자체 설계한 M1칩을 탑재한 13인치 맥북 에어 (사진=애플)

로제타2는 맥OS 빅서에서 인텔 기반 앱을 번역하는 계층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각 오피스 앱을 처음 시작할 때 운영체제가 애플실리콘 프로세서 최적화 코드를 생성해야 하므로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며 "사용자는 그 시간동안 독에서 앱이 뛰는 알림을 대략 20초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도비와 함께 애플의 ARM 아키텍처 전환을 지원하는 대표 소프트웨어 회사다. 마이크로소프트365의 앱을 애플 실리콘 버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맥용 오피스2019의 유니버셜 바이너리 버전의 베타를 공개하기도 했다. 맥용 오피스2019는 설치형 소프트웨어다.

애플은 ARM 기반 맥의 소프트웨어 호환성 문제와 관련해 크게 3가지 방안을 쓰고 있다. 기존 인텔 아키텍처 앱을 ARM 버전으로 그때그때 변환해 구동하는 번역계층 '로제타2'와 앱스토어 상에 인텔과 ARM용 코드를 함께 등록하는 '유니버셜 바이너리', iOS 기반 앱을 맥OS용으로 변환하는 '카탈리스트' 등이다.

오피스2019의 바이너리 버전은 인텔과 ARM 모두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두 아키텍처별 코드를 갖고 있다. 오피스2019의 유니버셜 빌드 정식 출시일은 미정이다.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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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에 커다란 '백조'가 탑승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1일 미국 NBC 등 외신들은 백조와 함께 '지하철 여행길'에 오른 아리엘 로자스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과거 야생 조류 보호단체에서 수년간 일했던 로자스 씨는 최근 운동도 하고 좋아하는 새들도 구경할 겸 자전거를 타고 자메이카만 야생 동물 보호 구역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무리에서 떨어진 백조 한 마리가 미동도 없이 주저앉아 있었던 겁니다.

로자스 씨는 백조가 단순히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직감했습니다. 로자스 씨는 백조들이 보통 예민하고 공격성이 많아 사람이 접근하면 물거나 날갯짓을 하며 위협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요, 이 백조는 로자스 씨가 아무리 가까이 다가가도 제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었습니다. 백조의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 것을 알아챈 로자스 씨는 백조를 직접 야생 조류 보호소에 데려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로자스 씨에게는 자전거 한 대뿐이었고, 무려 38km 떨어진 보호소까지 백조를 데리고 이동할 방법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고민하던 로자스 씨는 결국 한 손에 백조를 안고, 다른 한 손으로는 자전거를 끌며 무작정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자동차를 타고 가던 한 시민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멀리 떨어진 보호소까지 데려다주지는 못하지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거였습니다. 알고 보니 뉴욕 지하철 직원이었던 이 시민은 근처 지하철역까지 로자스 씨를 태워다주고 자전거도 역사에 안전하게 맡아줬습니다.



로자스 씨는 안심하고 지하철에 올랐지만 지하철 탑승객들의 반응도 걱정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생각보다 시민들은 백조를 보고도 놀라거나 개의치 않아 했습니다. 사람들의 덤덤한 반응 덕분에 예민한 백조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무사히 보호소에 도착했고, 항생제와 약물치료를 받아 납 중독 증상에서 건강하게 회복했습니다.



이 사연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상에서는 로자스 씨를 향한 응원과 칭찬이 쏟아졌는데요, 특히 뉴욕 지하철 측도 "고통받는 백조를 돕는 데 지하철이 작은 역할이라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로자스 씨와 그를 도운 지하철 직원을 칭찬했습니다.

로자스 씨는 "뉴욕 지하철에서 워낙 특이한 일들이 많이 벌어져서인지 백조 정도로는 시민들이 놀라지 않는 것 같았다"며 "도와주고 배려해준 모든 분 덕분에 백조를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Ariel Cordova-Rojas' 페이스북)

이서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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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의료진 - 12일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히 업무를 보고 있다. 2020.11.12 뉴스1
최근 수도권과 강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될 수 있다고 밝혔다.

13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아직 모든 권역이 거리두기 단계 상향기준을 충족하고 있지는 않지만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강원권 등의 경우 이미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기준에 상당히 근접한 상태로, 지금의 환자 증가 추이가 계속되면 조만간 거리두기 단계 상향기준을 충족할 위험성이 있다”고 말했다.

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11월 7∼13일) 동안 국내 하루 평균 환자 수는 109명이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75명, 충청권과 강원권이 각 9명, 호남권이 6.7명, 경남권이 5.6명이다.

현행 거리두기 체계는 핵심지표인 ‘1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 수’가 수도권은 100명, 비수도권은 30명 미만(강원·제주는 10명)일 경우 거리두기 1단계가 유지된다. 수도권 100명 이상, 비수도권은 30명 이상(강원·제주는 10명)이 되면 1.5단계로 격상된다.

수도권의 경우, 중수본은 확진자수 증가 추세가 급격하진 않으나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코로나 확산 심상찮은 전남 화순 - 12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이용대체육관에 마련된 도보 이동형 선별진료소에서 주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화순에서는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주민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가족과 동료 등 접촉자들이 잇따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화순 연합뉴스
윤 총괄반장은 “수도권의 감염재생산지수(환자 1명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많은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는 아직은 1 미만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으나, 다양한 소모임을 통해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서 걱정된다”며 “이를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국민에게도 일상생활 공간에서의 방역조치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도권 외 지역의 집단감염에 대해서는 “강원, 전남, 충청권에서 발생하는 집단감염 발생은 가을철 여행과 관련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전망을 하고 있다”면서 “아직은 그것에 초점을 둔 분석이 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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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오른쪽)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이 봉합수준을 넘어섰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은 13일 "두 사람모두 고집에서는 내로라하기에 누가 말릴 수도 없다"며 결국 문재인 대통령이 나서 교통정리 할 수밖에 없다고 주문했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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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진보진영의 원로 정치인격인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은 13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돋보이는 차기주자로 부상한 것은 '정치에 대한 불신' 현상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고집이 센 사람은 정치와 어울리지 않는다며 그런 의미에서 고집이 대단한 윤 총장이 정치판에 나서지 않을 것이지만 쫓겨나다시피 옷을 벗을 경우 정치에 입문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 뻘밭 정치판 혐오가 '윤석열 신드롬'으로…안철수, 고건, 반기문 현상처럼

유 전 총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윤석열 신드롬'에 대해 "우리 정치가 국민들로부터 혐오의 대상, 불신이 심하다 보니까 이런 현상이 늘 있어 왔다"며 "안철수, 고건 총리, 반기문이 다 이런 현상이었다"라는 말로 스쳐 지나가는 현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불신으로 뻘밭에 와서 오래 뒹군 사람은 식상해서 경험이 없는, 이 판에서 안 굴러먹어야, 뻘밭에서 안 굴러 먹어야 뜨는 현상이 참 불행하다"고 입맛을 다셨다.

또 "문재인 대통령도 청와대 5년 근무는 했지만 원래 정치 안 하려고 하던 사람을 억지로 끌어낸 경우다"며 문 대통령이 뻘빹에 오래 뒹군 정치인이 아니었기에 국민적 지지를 받을 수 있었다고 풀이했다.

◇ 고집센 윤석열 정치와 안 맞아, 尹 정치 안할 것

유 전 총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치를 할지 여부에 대해 "정치 안 할 거라고 본다"며 "윤 총장 스타일이 이쪽 정치판에는 잘 안 울리는 사람이다"고 했다.

즉 "정치라는 건 기본적으로 타협을 잘하는 사람이 해야 되는 것이고 정치의 본령은 국민 통합, 그 통합은 협치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자기 고집만 부리는 사람, 고집 센 사람들은 정치판에 맞지 않는다"는 것.

진행자가 "윤 총장이 국감에서 '국민을 위해 봉사할 방법을 고민해 보겠다'고 해 정치입문 해석을 낳았다"고 하자 유 전 총장은 "적절치 않은 얘기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말은 좀 자제했었어야 되는데 아마 작심을 하고 얘기를 한 것 같다"며 "그렇지만 꼭 내가 정치를 할 뜻을 굳혔다, 이렇게 보지는 않는다"고 윤 총장이 정치하지 않을 것이라는 데 방점을 찍었다.

◇ 고집 센 尹과 더 센 추미애가 충돌, 文에게 부담으로…한사람만 자르기도 애매한 상황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 총장이 갈등하는 것과 관련해선 "윤 총장은 추 장관보다는 덜할지는 몰라도 원래 고집이 세다"며 "두 고집끼리 지금 저렇게 충돌을 하니까 누가 말리지도 못하고 이런 거 아닌가"라고 강한 성격의 두 사람이 만났기에 생기는 일로 분석했다.

유 전 총장은 "이대로 방치하는 건 대통령에 너무 부담이 된다"며 "임명권자가 어떻게 조정을 해서 둘이 다시 좀 손잡고 갈 수 있도록 하든가 아니면 인사조치 하든가 해야 된다"고 문재인 대통령의 개입을 촉구했다.

하지만 "한쪽만 인사 조치하기에도 상황이 참 애매하게 돼버렸다"며 때늦은 감이 있다고 입맛을 다셨다 .파워볼실시간

◇ 윤석열 쫓겨나면 나올 수도 있지만…잘 헤쳐나갈 가능성? 글쎄

진행자가 "정치판에 안 나갈 것 같은 사람이 나가게 된다면 그 계기는 무엇이 될까"라고 궁금해 하자 유 전 총장은 "윤 총장이 자의가 아니고 쫓겨나는 모습이 연출된다든지 뭐 이랬을 때는 모르겠다"며 그 경우엔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점쳤다.

다만 나왔을 경우 "파괴력은 하기 나름이지만 법조인으로 살아와서 과연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 좀 회의적이다"며 윤 총장이 정치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니 본인이 알아서 잘 판단하라고 주문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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