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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인벤 작성일20-10-08 09:49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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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찾기 여행⑧ 날씨


은빛으로 반짝이는 바다. 햇볕을 받아 반짝이는 잔물결을 우리말로 '윤슬'이라 한다. 여름날 거제도 앞바다 풍경이다. 손민호 기자
자연은 늘 아름답다. 하나 덜 아름다울 때가 있고, 더 아름다울 때가 있다. 그림 같은 풍경이라고 해서 찾아갔다가 실망하는 경우는 대개 더 아름다울 때를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행의 묘기가 여기에 있다. 애써 찾아간 공간이, 공간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과 맞아떨어질 때 여행은 평생 잊기 힘든 추억을 남긴다. 삽시간의 황홀. 제주 중산간의 극적인 풍광을 카메라에 담다 간 사진작가 고(故) 김영갑이 남긴 말이다. 이 그림 같은 찰나를 어떻게 포착했느냐 물었더니 생전의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기다렸습니다. 한없이 기다렸습니다.” 사진작가가 애타게 기다리는 자연의 찰나에도 이름이 있다. 그것도 어여쁜 우리말 이름이 있다.FX시티

이내

스페인의 작은 마을 루고의 저녁 시간. 하늘은 아직 푸른데, 도시는 불이 들어왔다. 해가 진 뒤 하늘에 남은 푸른 기운을 우리말로 '이내'라 한다. 사진작가가 온종일 기다리는 마법의 시간이다. 손민호 기자
일몰 사진을 찍을 때 주의사항이 있다. 해가 넘어갔다고 바로 철수하면 안 된다. 해가 진 직후 하늘이 가장 예쁜 순간이 열린다. 해는 없지만, 하늘에 푸르스름한 기운이 남아 있는 시간. 길어야 20분이 안 넘는, 낮과 밤이 교대하는 시간의 하늘을 ‘이내’라 한다. 오로지 이 순간을 가리키는 순우리말인데,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한자어로 ‘남기(嵐氣)’라 한다. ‘남’ 자가 어렵다. 산에 서리는 아지랑이 같은 기운을 말한다.

경기도 가평 쁘띠프랑스는 야경이 예쁘기로 유명하다. 이내가 든 시간을 맞추면 동화 같은 장면을 포착할 수 있다. 손민호 기자
‘개와 늑대의 시간(l‘heure entre chien et loup)’이라는 프랑스어 표현이 있다. 개와 늑대를 구분할 수 없는 시간이라는 뜻으로, 낮도 밤도 아닌 애매모호한 경계의 시간을 이른다. 시간대로 보면 이내와 겹치나, 뜻하는 바는 살짝 다르다. 영어로 ‘블루 아워(Blue Hour)’도 프랑스어 ‘l‘heure bleue’에서 나왔다. 프랑스에서는 블루 아워에 금발이 더 아름다워 보인다고 믿는다. 금빛이 푸른 기운을 받아 도드라지기 때문일 테다. 도시의 은은한 야경도 이내와 잘 어울린다. 이내가 가시면 하늘은 비로소 검은색이 된다. 프랑스풍으로 늑대의 시간이 열린다.

윤슬

달 뜬 밤에도 윤슬이 든다. 바다가 달빛으로 환해졌다. 백패커의 성지 인천 굴업도에서 촬영했다. [중앙포토]
물비늘이라고도 한다.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이른다. 화창한 한낮에도 볼 수 있고, 휘영청 달 뜬 밤에도 볼 수 있고, 해가 뜨거나 지는 어스름에도 만날 수 있다. 바다에도 드리우고, 강이나 호수에도 드리운다. 물결이 잔잔해야 윤슬이 더 잘 든다. 한낮에 윤슬이 들 때 물은 은빛을 띤다. 어스름에 윤슬이 들면 물은 금빛으로 번쩍인다. 하늘색이 한가지가 아닌 것처럼 물색도 하나가 아니다.

해 질 녘에도 윤슬이 든다. 해 질 녘의 바다는 금빛으로 반짝인다. 일본 세토내해에서 촬영했다. 손민호 기자

볕뉘

나무 사이로 햇볕이 들어와 숲을 밝힌다. 이렇게 틈으로 들어오는 햇볕을 '볕뉘'라 한다. 아침 나절 스페인 산티아고 가는 길을 걷다가 쵤영했다. 손민호 기자
이름에 뜻이 매겨져 있다. 볕이 누워 볕뉘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작은 틈을 통하여 잠시 비치는 햇볕’을 말한다. 나무 울창한 숲에서 종종 볕뉘를 만났다. 해가 옆에서 비칠 때, 그러니까 오전이나 오후에 볕뉘가 자주 나타난다. 어쩌면 사진은 햇볕과의 숨바꼭질이다.

상고대

상고대는 수목 따위에 내리는 서리다. 서리가 얼음인 것처럼 상고대도 얼음이다. 사진에서 분명히 알 수 있다. 빙수에 들어간 얼음처럼 결이 있다. 한라산 정상 탐방로 밧줄을 촬영했다. 손민호 기자
순우리말이다. 한자어로 수빙(樹氷) 또는 수상(樹霜)이라 한다. 한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상고대는 수목에 내린 서리다. 서리는 대기 중의 수증기가 물체 표면에서 얼어붙은 것을 이른다. 얼음의 한 종류다. 상고대도 마찬가지로 얼음이다. 눈처럼 보이지만 얼음이다. 의외로 많은 사람이 눈꽃과 상고대를 분간하지 못한다. 눈이 안 내려도 상고대는 낀다. 공기가 얼 정도로 날만 추우면 되기 때문이다. 겨울 산행을 흔히 눈꽃 트레킹이라고 하는데, 실은 상고대 트레킹에 더 가깝다. 눈은 쌓이고, 상고대는 매달린다.

상고대와 눈꽃이 있는 풍경. 한라산 구상나무에 상고대가 내렸고, 상고대 위로 눈이 내렸다. 눈은 쌓이고 상고대는 매달린다. 손민호 기자

손민호 기자 ploves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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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전봇대 무단사용 '황현식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와 케이블 TV, 그리고 공공기관들이 한국전력의 전봇대를 무단으로 사용해 지불한 위약금이 최근 5년간 1,570억 원이 넘는 걸로 집계됐습니다. 이동통신 기업들 중에선 오늘의 기업인 LG유플러스가 한전에 위약금을 가장 많이 냈다고 해요?

- 5G 기지국 전기료, 세입자 공동전기료에 포함?
- 통신사 기지국 전기료, 세입자에 부담 전가 우려
- 전기료 3배 먹는 5G 기지국, 계량기 미설치 多
- LG유플러스 39% 기지국에 전기계량기 없는 상태
- 전봇대 무단사용 1위 기업은 통신사 LG유플러스
- "안전사고 위협하는 전봇대 무단사용 근절해야"
- "5G, 품질에 비해 너무 비싸다" 국회서도 질책
- "안터지고 비싸다"…과방위 국감, 5G 집중 포화
- 과방위 국감 화두 통신비…"5G이후 부담 커졌다"
- 정부가 '가계 통신비' 경감에 소홀하다는 지적도
- 통신원가 대비 과도한 통신비…"요금제 개편 필요"
- 국내 5G장비 중 9% 화웨이…反화웨이 정서 부담
- LG유플러스, 수도권 지역에 설치한 화웨이 5G 장비
- 美, 화웨이 장비 교체 촉구하며 LG유플러스 언급
- 미국의 압박 지속…눈치보는 정부 "기업 간의 일"
- 美압박에도…LG유플, 왜 화웨이 장비 포기 못하나
- LTE 장비 30%가 화웨이…연계 측면에서 5G도
- LG유플러스 "심각한 문제 아냐…보안에 만전"
- LG유플, 깜짝실적에도 올들어 주가는 20% 하락
- 화웨이 리스크에 '헬로비전과 시너지' 기대 못미쳐
- 3분기 실적 기대감 고조…"알뜰폰 가입자 유입"
- 화웨이 리스크에도 3Q 영업익 40%대 증가 전망

◇ 가짜 기자증 '주은기 삼성전자'

삼성전자 간부가 국회 출입기자증을 이용해 국회를 자유롭게 드나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박사님, 국회 의원회관에 출입하려면 원래 의원실에 확인을 거쳐서 임시 출입증을 받고 들어가야하는데요. 한 삼성전자 간부가 출입기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고 기자증으로 의원회관을 오갔다고 해요?

- 삼성전자 임원, 출입기자로 등록해 국회 출입 논란
- "주은기 부사장 증인 신청후 간부가 매일 찾아와"
- 삼성전자 임원, 부사장 증인 신청 관련 국회 방문
- 새누리당 당직자 출신…의원실 확인없이 기자증 이용
- 인터넷매체 기자증 이용…국회측 "확인 후 조치"
- 보도 목적과 관련 없을 경우 출입 등록 취소 방침
- 국감 증인 신청했던 삼성전자 부사장은 채택 불발
- 삼성 뜻대로 부사장 대신 상무가 증인 출석 예정
- 삼성측 "국회 절차 지키지 않은 것 명백한 잘못"
- 이재용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앞두고 삼성 또 악재
- 해체된 미래전략실…계열사 자율경영·대관업무 폐지
- 이재용, '국정농단'청문회서 미래전략실 해체 약속
- '정경유착의 창구' 비판 받았던 대관업무 또 논란
- 삼성電, 오늘 3분기 잠정실적 발표…깜짝실적 기대
- 10조원대 영업익 예상…모바일 부문에서만 4조원대
- 스마트폰·가전사업,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이끌어
- 메모리도 美 제재 앞둔 화웨이 주문량 증가로 선방

◇ 인기협의 비밀 '한성숙 네이버'

어제(7일)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네이버가 국회에까지 손을 뻗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네이버가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기업협회의 포럼을 두고 국감 중 의원들이 고성을 주고받았는데요. 박사님, 어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 네이버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는데요. 우선 인터넷기업협회가 어떤 곳인가요?하나파워볼

- "네이버가 국회농단"…과방위 국감, 여야 막말설전
- 인기협 주도 연구포럼 두고 여야 간 고성에 파행
-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은 한성숙 네이버 대표
- 박대출 "네이버, 인기협 통해 국회 영향력 행사"
- 여야 공동포럼인데, 네이버의 '배후조종' 의혹제기
- 박대출 의원모임 의혹제기에 윤영찬 "모욕적" 발끈
- "네이버측 협회 기획" vs "야당 의원도 참여"
- "카카오 들어오라 해"·네이버 부사장 출신 윤영찬
- 국감 재개 후에도 여당 의원들 "명예훼손적 발언"
- "알고리즘 조작, 국회농단"…野, 네이버 '맹폭'
- 국민의힘 "네이버의 실검 조작 의혹 실체 드러나"
- 野, '검색 조작' 네이버 이해진 증인 출석 요구
- 실검에 뉴스편집 논란까지…뜨거운 감자된 '포털'

◇ 송현동의 꿈 '조원태 대한항공'

서울시가 대한항공 소유의 송현동 부지를 '공적 공원'으로 지정했습니다. 그동안 대한항공과 서울시는 이 송현동 땅을 두고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박사님, 결국 서울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를 통해 송현동 부지를 사들이겠다면서 공원으로 못을 박았어요?

- 서울시, 대한항공 송현동 땅 '공적공원'으로 지정
- 기존 특별계획구역→공원 부지로 지구단위계획 변경
- 도건위 심의통과…권익위 조정완료까지 결정고시 유보
- 대한항공 "신뢰 저버리고 권익위 노력도 무시"
- 이달 권익위 조정안 확정 앞두고 공원화 계획 강행
- 부지매입에 속도…"LH 선매입→토지교환 협의중"
- LH "검토 단계…시와 합의 안돼" 졸속추진 논란
- 권익위 "10월 중·하순 목표로 최종조정안 도출"
- 송현동 땅 공원화…무너진 대한항공 '한옥호텔 꿈'
- 공원 지정된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가격에 관심집중
- 송현동 부지 보상금액 4670억원 제시했던 서울시
- 현시세 7천억대 vs 서울시 보상비 5천억 이하
- 대한항공의 자구 노력 가로막는 송현동 부지 갈등
- 서울시 공원화 추진에 송현동 부지 매각 계획 제동
- 송현동 땅 팔아 자본 확충하려던 대한항공 발목잡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정인아 기자(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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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DB
[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연패에서 탈출했지만 웃을 수가 없었다.

KT 위즈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가진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9대6으로 이겼다. 불펜에서 활용했던 이대은을 선발 등판 시킨 KT는 5연승 상승세를 탄 롯데 타선에 밀려 5회까지 2-6으로 뒤졌지만, 6회부터 타선이 침묵을 깨고 승부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앞서 타선이 활발하게 움직였음에도 마운드가 무너지면서 2연패를 당했던 KT는 이날 귀중한 승리를 챙기면서 가을야구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날 또 부상자가 나왔다. 7회초 1사 1, 2루에서 롯데 서준원을 상대로 3루수 땅볼을 치고 주루하던 박경수가 1루 베이스를 밟은 뒤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을 부여 잡았다. 힘겹게 벤치로 발걸음을 옮긴 박경수는 결국 이어진 수비에서 강민국과 교체됐다. KT는 "박경수가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쳐 8일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KT는 6일 롯데전에서 9대10으로 패하는 과정에서 주전들이 잇달아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만났다. 주장 유한준이 왼쪽 허벅지, 포수 장성우가 왼쪽 어깨 결림 증세로 경기 중 각각 이탈했다. 황재균 역시 경기 후 허리 통증을 느껴 7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유한준은 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할 전망. 장성우는 7일 휴식을 취하며 상태를 지켜보는 쪽을 택했다. 이런 가운데 박경수마저 부상으로 빠지게 된 것.

시즌 막판을 향하는 KT는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외야수 조용호는 잔부상을 달고 있고, 풀타임 출전 중인 배정대 심우준은 시즌 막판에 접어들며 피로 누적으로 인해 공수 활약에서도 영향을 받고 있다. 피말리는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주전들의 잇단 부상은 이 감독의 머릿 속을 복잡하게 만들 수밖에 없다.

이 감독은 "이제 (2군에서) 올라올 선수도 없다. 믿고 버티는 수밖에 없다"며 "어떻게 보면 (부상-체력 문제에 휩싸인) 지금은 위기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좀 더 편안하게 즐기면서 해야 한다. 나부터도 그러려고 노력 중이다. 쉽지 않지만, 이걸 이겨내야 강한 팀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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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춘천서 숨진채 발견…"재수사 해달라" 유족 靑청원

© News1 DB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지난달 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심마니협회장의 유족 측이 ‘타살 정황이 발견됐다’며 죽음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수사당국에 재수사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8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9시47분쯤 춘천시 북산면 추곡리의 한 야산에서 한국심마니협회장 A씨(62)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산에서 홀로 거주하던 A씨가 자택 인근 밭에서 쓰러진 채 숨져 있는 것을 수색작업을 벌이던 경찰과 소방대원이 발견했다.

숨진 A씨의 주변에는 쟁기 등 농기구가 놓여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같은달 24일 ‘A씨가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는다’는 이웃주민의 실종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상태였다.

숨진 A씨에 대해 경찰은 타살 정황이 없고,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유족 측의 진술을 토대로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으로 사건을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 News1 DB

하지만 유족 측은 A씨의 장례를 치르는 도중 ‘타살의 정황이 의심되는 부분이 있다’고 주장하며 경찰 측에 재수사를 요구하고 있다.

숨진 A씨의 유족이라고 밝힌 B씨는 지난 7일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TV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 에도 출연한 저의 삼촌의 죽음이 석연치 않습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B씨는 “한국심마니협회 회장인 삼촌의 사망사고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지병으로 돌아가신 줄 알았다”면서 “그런데 염을 하는 도중 왼쪽, 오른쪽 귀 뒤쪽으로 알 수 없는 물체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어 “실종신고 이후 가족들에게 연락이 오지 않은 점, 수색당시와 발견당시 내용을 정확히 설명하지 않은 점, 유족에게 외상에 대해 알리지 않은 점, 사건에 대한 경찰의 초기대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점 등과 장례식장에서 있었던 일을 볼 때 타살의 정황도 일부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쳐.

경찰은 유족 측의 요청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고, 국과수는 현재 A씨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독극물 관련 검사도 진행 중이다.

B씨는 “의심되는 정황이 사실이 아닐수도 있다”면서 “그러나 합리적 의심이 발생할 경우 그 의심을 해결해야 하는게 국민의 경찰이라고 생각한다”고 국민청원을 통해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국과수 부검 결과에 따라 재수사 여부를 정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발견당시 현장상황을 종합하면 타살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A씨의 외상 원인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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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 정부 고위 관리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내놨다. 세계 각국이 CBDC 도입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많은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무지니치 차관은 최근 한 디지털 세미나에서 "연방준비제도와 정부는 CBDC를 연구 중"이라며 "CBDC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때 효율성과 비용 면에서 분명한 이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혁신을 받아들이고 그것에 겁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무지니치 차관은 "미국과 유럽은 가상자산 규제와 관련해 협력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저스틴 무지니치 미국 재무부 차관이 "디지털화폐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효율성과 비용면에서 분명한 이점이 있다"고 공개석상에서 의견을 밝혔다.

日SBI, 거래소 타오타오 인수...가상자산 사업 확장

일본 최대 온라인 금융그룹 SBI홀딩스가 가상자산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I홀딩스는 현지 가상자산 거래소 타오타오 인수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인수로 SBI는 정부 인가를 받은 가상자산 거래소를 2개 확보하게 됐다. SBI는 이미 SBI VC트레이드를 통해 지난해부터 가상자산 거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SBI는 타오타오 인수에 대해 "종합 금융그룹 SBI의 역량과 타오타오의 가상자산 분야 고객기반 및 전문지식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타오타오는 그간 바이낸스와 일본 현지 가상자산 사업 협력 논의를 진행해 왔는데, 지난 6일 돌여 협상 종료를 선언했다. 이후 바로 SBI의 타오타오 인수 발표가 이어졌다.


일본 최대 온라인금융그룹 SBI홀딩스가 현지 가상자산 거래소 타오타오 인수를 공식 선언했따. 이로써 SBI는 정부 인가 가상자산 거래소 2개를 소유하게 됐다.

BNP파리바, 증권형 토큰 이체 기술 검증 완료

글로벌 금융회사 BNP파리바가 보안성을 높인 증권형 토큰의 이체를 위한 기술감증을 마쳤다.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BNP파리바는 클라우드 기반 가상자산 지갑서비스 업체 커브(Curv)와 함께 증권형 토큰이 블록체인에서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송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기술검증을 완료했다. BNP파리바 금융중개 글로벌 대표 브루노 캄페논(Bruno Campenon)은 "전통 디지털 자산-규제 적격 디지털 자산을 결합한 통합 커스터디 솔루션으로 나아가는 단계"라고 이번 기술검증의 배경을 설명했다.


글로벌 금융기업 BNP파리바가 블록체인을 활용한 증권형 토큰 전송을 위한 기술검증을 완료했다.

올해 75개 가상자산 거래소 폐쇄

올들어 세계 가상사잔 시장에서 75개의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폐쇄됐다는 집계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31개 거래소가 자발적으로 서비스를 중단했꼬, 34개는 아무런 공지 없이 서비스를 폐쇄했다. Hotbit, FinexBox, WCX 등 거래소가 사기 혐의로 문을 닫았으며 Altsbit, Nerae 등은 해킹에 노출됐다. 한편 올해 사라진 알트코인은 무려 2000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파워사다리

#증권형토큰 #SBI #CBDC #BNP파리바 #디지털화폐 #가상자산거래소 #타오타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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