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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인벤 작성일20-08-03 16:08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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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형 열린민주당 최고위원./뉴시스

열린민주당 주진형 최고위원이 3일 여권에서 나오고 있는 박근혜 정부 부동산 실패에 따른 폭등 주장에 대해 “국민 반발이 커지니까 불만을 엉뚱한 곳으로 가는 것”이라며 “희생양을 삼아서 돌리려는 것 아난가”라고 했다. 앞서 여당 지도부 등에서는 박근혜 정부 시절 부동산 3법 개정 때문에 최근 부동산 가격 폭등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었다.

주 최고위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친여당 계열 진보파 인사들이 부화뇌동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최고위원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친조국 인사 등 강경파가 만든 비례당인 열린민주당에 입당한 바 있다. 범여 인사로 구분되는 그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주 최고위원은 “2014년 말에 나온 법이 폭등 주범이라고 할 근거가 뭐가 있나. 그게 문제가 됐으면 지난 3년간 국회에서 고치려고 노력을 해야 했는데, 왜 지금 와서 갑자기 그 이야기를 꺼내나”라고 했다.

주 최고위원은 여권에서 행정수도 이전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도 “타이밍이 조금 의심스럽다. 책임 있는 여당과 정부라고 하면 이런 문제를 띄워놓고 말싸움시킬 일이 아니라 차근차근 준비해 일을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파워볼실시간


배다리 지하차도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소통으로 민·관 합의를 이끌어냈던 일명 인천 ‘배다리 지하차도’의 상부공간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중심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인천광역시는 중구 신흥동 삼익아파트~동구 송현동 동국제강간 미개설 구간의 지하차도 상부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현재 노후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인 ‘더불어 마을’사업 구역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창동 쇠뿔고개’에 편입시켜 사업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인천시 동구 창영동 13-31번지 일원 1만3350㎡ 면적의 배다리지역 지하차도 상부공간에는 공원, 공공청사(복합커뮤니티센터), 주거지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번 용역의 내용에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교통성, 경관성, 재해영향성 검토 등 공원조성계획 및 건축기본구상을 담고 있다. 또 사업 내용의 중요성을 감안해 용역 추진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도로 개설과 관련해 20년간 민과 관 사이에 불신의 벽이 쌓였던 곳이다. 그러나, 주민들과의 소통과 민·관 협의회 등을 통한 지속적인 협의로 마침내 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다.

AI영상인식 기술 기반의 360도 동영상 촬영 솔루션 기술 적용
휴대폰 보험 가입 기간도 기존 30일에서 60일로 연장

SK텔레콤은 AI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휴대폰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휴대폰 보험 가입 가능 기간을 기존 30일에서 60일로 연장하는 등 5G시대에 적합한 휴대폰 보험 혁신을 8월 6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비대면 환경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휴대폰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가입 프로세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휴대폰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야 했다. 비대면 가입은 중고폰 등 일부 한정적인 케이스의 경우에만 이뤄졌다.

비대면 휴대폰 보험 가입 프로세스를 이용할 경우 단말기를 새로 구입한 고객도 집에서 휴대폰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이처럼 비대면으로 휴대폰 보험 가입을 가능할 수 있는 데에는 SK텔레콤과 캐롯손해보험이 공동 출자해 개발한 'AI 영상인식 기술 기반 360도 동영상 촬영 솔루션' 기술이 한몫했다.

사용자는 이 솔루션을 통해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단말 인증된 제3자의 휴대폰으로 자신의 휴대폰을 촬영한 영상을 보험사 측에 제공하고 보험사는 촬영된 영상을 통해 휴대폰의 상태를 판단한 뒤 보험 가입 여부를 판단한다.

추가 검사가 필요할 경우에는 2차 판독이 진행되며 보험 가입이 거절 또는 보류되는 경우에는 추가로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휴대폰 개통 후 30일 내에 매장에 방문을 못 해 보험에 가입을 못 한 경우가 다수 발생한 점을 고려해 오는 6일부터 휴대폰 가입 기간도 기존 30일에서 60일로 연장한다.파워볼사이트


SK텔레콤의 비대면 휴대폰 보험 가입 프로세스 © 뉴스1

일방적 온라인 판매금지 요구→출고정지 압박
석유유통·의료기기 분야도 함께 '갑질' 조사
11월 결과발표·12월 표준계약서 보급 방침

공정거래위원회. 뉴시스 제공.
[세종=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표준대리점 계약서를 마련하기 위해 가전대리점과 주유소 등에 대한 갑질 실태조사에 나선다.

공정위는 가전·석유유통·의료기기 업종에 대해 대리점거래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공정위는 2018년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표준대리점계약서 제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시작해 지금까지 총 9개 업종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조사는 가구·도서출판·보일러 이어 두번째다.

가전·석유유통·의료기기 업종에선 유통구조상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일부 공급업자들의 대리점을 상대로 한 갑질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인터넷, 양판점, 대리점 등 다양한 유통방식이 활용되는 가전 업종에선 일부 공급업자들이 대리점을 상대로 온라인 오픈마켓을 이용한 제품 판매를 일방적으로 금지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출고정지, 공급가격 인상 등의 갑질을 벌이기도 했다.

또 전속거래 비중이 높고 대형 정유사의 과점체제가 형성돼 있는 석유유통 시장에선 정유사가 주유소에게 임시가격 기준의 대금 선납을 요구한 후, 추후 정산시엔 금융비용을 제외하는 거래관행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아울러 첨단장비 시장을 소수 기업이 주도하는 의료기기 분야에선 일부 공급업자들이 직접 판매를 목적으로 대리점에게 영업상 비밀을 요구하거나 일방적으로 거래를 거절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3개 업종 260여개 공급업자와 2만1500여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정위는 이번 실태조사를 기본적으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할 방침이다. 다만 현장조사를 희망하는 경우에 한해, 전문요원을 통해 방문조사도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실태조사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 조사도 함께 진행된다. 공정위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리점 어려움을 조사하고, 이와 관련한 공급업자의 지원 현황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향후 유사 위기상황 발생 시 공급업자와 대리점 간 공정한 위험 분담 기준을 표준계약서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공정위는 실태조사 결과를 오는 11월 발표하고, 12월까지 표준대리점계약서를 제정·보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태조사에서 확인된 법 위반 혐의사항에 대해선 직권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들 세 업종에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한 표준대리점계약서를 처음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표준대리점계약서가 불공정거래 관행 근절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 7인승으로 제작..스플래시 방식 이용해 귀환
주낙하산 4개, 보조낙하산 2개 활용..고열 견뎌
다음 미션에는 일본인 포함 4명 승무원 ISS로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민간기업이 만든 유인우주선을 타고 우주비행사들이 무사 귀환하며 인류 우주탐사 역사를 새로 썼다. 이번 귀환 과정에서 스페이스X가 만든 유인우주선 ‘크루드래곤’이 선보인 지구궤도 재진입부터 낙하산 기술, 바다 착륙 기술 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사 더글러스 헐리와 로버트 벤켄은 한국시간으로 3일 오전 스페이스X가 만든 크루드래곤을 타고 2개월 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과학임무를 완수했다. 이후 ‘스플래시 다운’ 방식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멕시코만 펜서콜라 연안 해상에 착수했다.

크루드래곤이 해상착륙을 시도하기 위해 낙하산을 펼친 모습.(사진=스페이스X)

크루드래곤이 해상착륙을 시도하기 위해 낙하산을 펼친 모습.(사진=스페이스X)
유인우주선으로 제작…ISS서 분리돼 지구 궤도로 이동

크루 드래곤은 스페이스X가 2010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기존 화물 수송용 우주선 ‘드래곤’을 유인 우주 비행용으로 개조한 캡슐형태의 유인 우주선이다. 크루드래곤은 크게 우주비행사가 타는 캡슐과 화물, 연료탱크, 태양광 패널이 부착된 트렁크로 구성된다. 지름은 4m, 높이는 8m 규모로 최대 7명까지 탑승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나 NASA는 향후 4명을 수송할 예정이다.

지구로의 귀환은 도킹해제부터 이뤄졌다. 우주선을 붙잡고 있던 고리가 풀어진 직후 2개의 작은 엔진이 점화하면서 우주정거장에서 분리됐다. 자동항법시스템을 통해 일정 거리를 이동해 우주정거장과 떨어진 이후 다시 엔진을 점화해 지구궤도 재진입을 위한 비행을 시작했다.

유인우주선 크루드래곤은 3일 우주정거장에서의 과학임무를 마치고 해상착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 NASA)

유인우주선 크루드래곤은 3일 우주정거장에서의 과학임무를 마치고 해상착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 NASA)
지상 아닌 해상 착륙 시도…트렁크는 소멸하고 캡슐만

이번에 크루드래곤은 우주선 개발 단순화를 이유로 지상 착륙이 아닌 해상 착륙을 선택했다. 미국 우주비행사가 육지가 아닌 바다를 통해 귀환한 것은 지난 1975년 태평양에서 이뤄진 미국과 구소련의 우주협력 프로그램 ‘아폴로·소유즈 테스트 프로젝트’ 이후 45년만이다.

NASA와 스페이스X는 미국 플로리다주 멕시코만 펜서콜라 연안 해상을 비롯해 총 7개의 후보지역 중 날씨 등의 조건을 고려해 착수 지역을 선정했다.

크루드래곤은 시간당 2만 8163km(1만 7500마일)의 속도로 대기권에 진입하고, 마찰열로 1920도까지 치솟는 캡슐 외부 온도를 견뎌냈다. 트렁크는 지구 재진입 과정서 분리돼 대기권에서 불타 소멸하고, 캡슐만 남아 해상에 착수했다.

크루드래곤에는 2개의 보조낙하산과 4개의 주낙하산이 탑재돼 궤도 재진입에서 해상 착수를 도왔다. 이후 지구상공에서 2개의 보조 낙하산을 펼쳐 우주선 안정화에 활용하고, 착륙지점에 다가오면서 4개의 주낙하산을 펼쳐 25㎞까지 속도를 줄여 바다에 내려앉았다.파워사다리

NASA의 우주비행사 로버트 벤켄은 임무를 마치고 무사히 귀환하며 엄지손가락을 높이 세웠다. (사진= NASA)

NASA의 우주비행사 로버트 벤켄은 임무를 마치고 무사히 귀환하며 엄지손가락을 높이 세웠다. (사진= NASA)
후속 미션에는 일본인 포함 4명 탑승…상업화 시도

이번 우주비행은 크루드래곤의 상업용 비행에 앞서 시험 비행 성격으로 이뤄졌다. 회수한 우주선은 점검을 위해 미국 플로리다주 스페이스X 창고로 이동할 예정이다. 우주선의 전체 비행과정에서 자료와 성능 결과 분석을 통해 NASA의 상업용 선원 임무와 국제우주정거장 프로그램 임무에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최종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인증을 마치면 첫번째 상업용 선원 임무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스페이스X는 새로운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곤(C207)을 준비중인 상황으로, 올해 9월쯤 4명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해 국제우주정거장으로 향할 예정이다. 스페이스X는 “NASA의 마이클 홉킨스, 빅터 글로버, 섀넌 워커 우주비행사를 비롯해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의 소이치 노구치 등 4명이 탑승해 6개월 동안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무는 크루-1(Crew-1) 임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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