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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인벤 작성일21-02-19 16:08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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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원큐 신지현. 사진=WKBL 제공.
부천 하나원큐 신지현. 사진=WKBL 제공.

아산 우리은행의 축제를 가로막은 부천 하나원큐의 마지막 작전은 하나의 예술 작품 같았다.
하나원큐와 우리은행은 18일 오후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4쿼터 종료 3.5초를 남기고 64대64로 팽팽하게 맞섰다.

승리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던 우리은행은 2점차로 뒤진 4쿼터 막판 박혜진의 폭발적인 개인기로 극적인 동점을 만들어 연장전을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훈재 감독이 지시한 하나원큐의 마지막 작전에 완전히 허를 찔렸다.

왼쪽 베이스라인 부근에서 빅맨 양인영이 공을 잡았다. 시간은 0을 향해 달려갔지만 양인영은 침착했다. 준비된 작전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조급한 마음이 컸을 것이다.

하이포스트에 서있던 강이슬이 강유림의 스크린을 받고 45도 지역으로 올라왔다. 이때 박혜진을 비롯한 우리은행의 수비 중심은 강이슬에게 몰렸다.

양인영은 강이슬의 움직임을 일종의 '페이크'로 삼았다. 강이슬이 크게 돌아나오는 순간 신지현이 강유림의 스크린을 타고 골밑으로 파고 들었다. 둘이 교차했을 때 우리은행은 강이슬에 집중했고 신지현을 완전히 놓쳤다.

양인영은 침착하게 신지현에게 컷인 패스를 건넸고 신지현의 손을 떠난 공은 종료 버저와 함께 림을 통과했다.

하나원큐는 66대64로 이겼고 우리은행은 통산 14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 '1'을 지우는데 실패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이훈재 감독은 "우리의 사이드아웃 패턴 때 상대는 강이슬을 위한 옵션이라고 생각한다"며 "양인영이 패스를 잘했고 신지현도 순간적으로 잘 파고들었다. 강이슬이라는 좋은 슈터가 있다 보니까 수비가 그쪽으로 몰렸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프로 데뷔 후 처음 버저비터를 넣어봤다는 신지현은 "(강)이슬 언니의 찬스를 보는 패턴이었는데 왠지 수비가 몰릴 것 같았다. 그래서 (양)인영 언니에게 제가 들어가는 걸 봐달라고 했는데 찬스가 생겼다"며 기뻐했다.

[아산=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펜트하우스'
'펜트하우스'
방송 전부터 모두의 관심사는 이지아 출연 여부다.

최고시청률 28.8%로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SBS '펜트하우스'가 금·토요일로 시간대를 옮겨 시즌2로 찾아온다.

시즌1에서 김소연(천서진)의 악행이 절정에 다다랐고 유진(오윤희)은 이지아(심수련)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쇠고랑을 찼다. 모두가 떠난 헤라팰리스에서 다시 벌어질 얘기로 시즌2는 시작된다. 그중 가장 큰 궁금증은 이지아의 출연 여부다. 이미 죽었기에 더이상 나올 수 없다고 알려졌기 때문. 더욱이 제작진이 내놓은 시즌2 첫 대본리딩 촬영 모습에 보이지 않았고 제작발표회도 불참하는 등 철저히 배제됐다. 그렇다고 이지아가 하차했다는 소식도 없으니 모든 게 물음표다.

결과적으로 이지아는 재등장한다. 다만 시즌1에서 심수련이 아닌 다른 모습이다. 시즌2 초반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중반이 넘어가면서 등장을 예고, 어떻게 등장할지에 대해 제작진은 깜짝 놀랄 모습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대본리딩 현장에도 참석했다. 메이킹 영상과 미디어에 배포된 자료에만 없었을 뿐 현장에 있었다.

이미 김순옥 작가는 '아내의 유혹'에서 장서희(구은재/민소희)가 죽어 점찍고 돌아왔다는 황당하지만 모두를 이해시킬 설정으로 '국민드라마'를 탄생시켰다. 점 하나 찍은 단순한 작업으로 시청자 모두와 한 배를 타는 과감함을 이번에도 그대로 반영할 예정. 이지아가 점을 찍고 돌아올지 메이크오버를 할 지 그 방식에 대해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펜트하우스2'는 악의 승리로 끝난 첫 번째 전쟁의 2년 후 이야기가 펼쳐진다.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며 더욱 단단해진 빌런 커플 김소연·엄기준을 비롯해 이제는 청아예고를 넘어 서울대를 향하는 헤라클럽 키즈들의 치열한 전쟁, 그 속에서 다시 시작된 소녀의 비극과 악인들을 향해 복수의 칼을 갈고 나선 유진·박은석(로건리) 등 파격적이고 강렬한 스토리가 이어진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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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오른쪽)이 19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UEL 32강 1차전 볼프스베르거와의 경기에서 전반 24분 가레스 베일(오른쪽 두번째)의 득점이 터지자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이 팀동료 가레스 베일의 경기 출전과 득점에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토트넘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 볼프스베르거AC와의 원정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이날 모처럼 선발 출전한 베일은 1골 1도움을 올리며 전성기 시절의 아우라를 내뿜었다. 그는 전반 13분 오른쪽 측면에서 오른발로 크로스를 올려 손흥민의 헤더 선취골을 도왔다. 이어 전반 24분은 수비수 맷 도허티의 패스를 잡아 수비수를 한명 제친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직접 골망을 갈랐다.

최근 출전기회 부족 논란에 빠졌던 베일이다. 베일은 지난 11일 에버튼과의 FA컵 경기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훈련을 받는 사진과 더불어 "오늘 훈련을 잘 받았다"는 문구를 게재했다. 하지만 정작 이날 경기 명단에서 제외된 데다가 모리뉴 감독이 "베일의 SNS게시물은 현실과 모순되는 점이 있다"고 밝혀 갈등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하지만 베일은 이같은 논란을 뒤로 한 채 이날 경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다시금 증명했다.동행복권파워볼

동료 베일의 활약에 손흥민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인터뷰에서 "베일이 출전 기회를 얻어 득점을 터트려 정말 기쁘다"며 "난 베일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와 함께 뛰는 것이 정말 즐겁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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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프로듀서 탱크가 리쌍 출신 가수 길(길성준)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17일 탱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TANK_KPOP'(탱크 케이팝)에 '음주운전 3번/여성혐오/매니저 폭행/원나잇/협박/노동착취/언어폭력/범죄자 [여러분은 지금도 속고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탱크는 "한때 최고의 힙합 프로듀서이자 대한민국 최대의 예능인으로 살다가 음주운전을 3번 저지른 뒤 현재는 대중에게 미운털이 박힌 어떤 남성을 고발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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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는 "지금부터 제가 그에 대해 드릴 말씀은 전부 진실이며 일부는 통화녹음 등의 증거를 소유하고 있다"면서 "그는 매니저를 폭행하고 4명의 여자친구를 동시에 사귀었다. 또 1년간 저를 비롯한 사람들을 계약서 없이 노예처럼 부렸으나 어떠한 돈돋 지불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당 인물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으나 '무한도전' '쇼미더머니5' 출연자 등을 힌트로 제시했다.

탱크는 "그는 4명의 프로듀서에게 월급을 주지 않으며 곡 작업을 시켰고, 그들이 만든 곡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어폭력과 폭행을 가했다"며 "4명의 여자친구 중 한 명이 故오인혜였는데 집 청를 해주는 오인혜를 향해 'X나 시끄럽네 XX'라며 욕설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아이유가 노래방에서 길의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보내자 "지X하네, 미XX"이라고 말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탱크는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에서 흥한 '호랑나비'가 김흥국의 '호랑나비'를 표절했다며 고소당할 위기에 처하자 길의 매니저가 "이거 다 네가 뒤집어쓰자"고 연락해왔다고 주장했다. 관련 통화 내용은 저장해서 보유하고 있다고도 했다.

탱크는 "당신과 연관되어 목숨을 끊은 사람이 벌써 3명"이라며 "양심이 있다면 불쌍한 척하면서 국민을 속이려고 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길 측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탱크님이 업로드한 유튜브 영상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이에 대해 입장 발표와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다. 길 전 매니저와 현 오하이오주에 살고 매직 맨션 메인 작곡가님에게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유혜지 : reporter@topstarnews.co.kr / 취재 및 보도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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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생후 2주 신생아 학대 사망 사건 피의자들이 18일 전북 전주시 전주덕진경찰서에서 군산교도소로 이송되고 있다. 뉴스1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생후 2주 신생아 학대 사망 사건 피의자들이 18일 전북 전주시 전주덕진경찰서에서 군산교도소로 이송되고 있다. 뉴스1
전북 익산에서 생후 2주 된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부부 사건과 관련해 엄마 A씨(22)가 회원 5만 명이 넘는 출산‧육아 관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A씨는 남편과 불화를 암시하는 고민을 수차례 털어놓기도 했다.


“남편이 유전자 검사 요구” 불화 있었나
A씨가 페이스북 비공개 그룹에 남편 관련 고민을 올린 글. 사진 페이스북 캡처

A씨가 페이스북 비공개 그룹에 남편 관련 고민을 올린 글. 사진 페이스북 캡처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11월부터 엄마들이 주로 모인 페이스북 비공개 그룹에서 ‘인기 게시물 작성 멤버’로 활동하며 가족 관련 글을 수차례 올렸다.

A씨가 해당 그룹에 올린 글에서는 남편 B씨(24)와 불화가 있던 정황을 엿볼 수 있다. A씨는 첫째 딸이 태어난 직후인 2019년 12월 ‘#임신산후우울증’이라며 “남편이랑 멀어진 기분이 든다. 남편이 (나를) 무시하는 거 같고 신경도 안 쓴다. 남편은 술을 항상 달고 살아 혼자가 된 기분이다. 우울증이 온 건지 몰라도 너무 외롭다”고 적었다.

둘째 아들 출산 직전인 지난달에는 “남편이 술 먹으면서 첫째랑 둘째가 자기 자식이 아니고 다른 남자의 아이 같다며 유전자 검사를 하자고 했다. 그래서 '알겠다'고 했다”며 “그 혈액형이 확률적으로 자식들에게서 나올 수 없다며 사람 보채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묻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경찰 조사에서도 가정불화 관련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부부 사이에서 불화가 있었다는 진술이 있었다”면서도 “유전자 검사 등 아동학대와 연관성이 낮은 것으로 보이는 가정사 부분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 가정에선 과거 “아내가 남편에게 맞았다”는 가정폭력 신고도 있었다.


“출산 후유증으로 홧김에 폭행”
A씨가 둘째아들 출산 당일 비공개 페이스북 그룹에 올린 글. 사진 페이스북 캡처

A씨가 둘째아들 출산 당일 비공개 페이스북 그룹에 올린 글. 사진 페이스북 캡처
A씨는 둘째 아들을 낳은 당일인 지난달 27일에도 해당 SNS 그룹을 찾았다. “오전 6시 7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면서다. A씨가 올린 이 글에는 현재 “이런 글까지 올려놓고 아이를 어떻게 죽일 수 있느냐”는 회원들의 비난 댓글이 수백 개 달렸다.

A씨는 아들 출산 후 “제왕절개 수술을 한 부위에서 피가 계속 난다”며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고도 여러 차례 적었다. 특히 경찰이 아들에 대한 폭행이 있었다고 밝힌 이달 초부터 지난 7일 사이에는 관련 글을 두 차례 올렸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아들을 낳고 몸이 안 좋아 (홧김에) 아이를 때렸다는 진술을 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부부는 지난 9일 익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생후 2주 된 아들을 침대에 던지는 등 폭력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부부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이) 계속 울고 분유를 토해서 때렸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들 부부는 아들을 때린 뒤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스마트폰 등으로 ‘멍 빨리 없애는 방법’을 검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 부부에게 아동학대중상해·폭행·살인 혐의를 적용해 지난 18일 검찰에 넘겼다. 이들은 관련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서로에게 아이의 사망 책임을 떠미는 태도를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를 즉시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 했다면 사망에는 이르지 않았을 것이라는 부검 소견을 토대로 이들에게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부작위는 마땅히 해야 할 위험 방지 의무를 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아이에 대한 구호 조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책임이 있다고 본 것이다.

채혜선 기자, 전주=김준희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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