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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인벤 작성일21-01-11 18:02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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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MBC 예능 <놀면 뭐하니?>
[김종성 기자]

"저기에서 늘 함께 했던, 코미디를 일주일 내내 연구하고 방송했던 후배들, 동료들 생각이 많이 나는 오늘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프로그램이 없어지는 것은 방송을 하는 사람은 받아들여야 할 일이긴 합니다만, 그대로 조금이나마 후배들이 꿈을 꿀 수 있는 조그마한 무대가 하나 생겼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통산 16번째(지상파 15회, 백상 1회) 대상을 차지한 유재석은 수상 소감의 일부분을 자리를 잃어버린 코미디언 후배들을 위해 할애했다. 2021년에는 어디선가 각자의 삶을 치열하게 살고 있는 후배들에게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피력한 것이다. 국민MC다운 마음 씀씀이였고, 그의 뿌리가 코미디에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다.

예능 스타 발굴 나선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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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놀면 뭐하니?> 한 장면.
ⓒ MBC

그래서 MBC <놀면 뭐하니?>에 더욱 눈길이 갔다. 2021년 새해 첫 기획은 아무래도 그런 자리가 되지 않을까. <놀면 뭐하니?>의 경우 특정한 형식에 묶여 있지 않고, 사실상 자유로운 포맷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하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김태호 PD와 유재석은 마주 앉아 2020년 한 해를 정리하면서 새로운 방향 설정에 나섰다.
유재석은 2020년 예능에 대해 "(예능 프로그램의 수는 많아졌지만) 요즘은 새로운 예능 스타들이 나오기 힘든 시스템이 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200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동고동락>, <천생연분> 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언급했는데, 당시에는 매주마다 새로운 스타가 나왔다는 말도 덧붙였다. 유재석은 다양한 예능인을 발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새로운 얼굴과 새로운 매력을 끌어낼 수 있는 분들이 모였으면 좋겠다."

유재석은 2021년 예능의 판을 뒤흔들 엔터계의 거물 '카놀라 유'를 소환했다. 그와 함께 예능 유망주를 발굴하고 분석할 '스몰데이터 전문가' 영길(김종민)과 동석(데프콘)도 합류했다. 지난 9일 방송에서 그들이 만난 예능 유망주들은 TV 드라마를 빛낸 주역들이었다. 첫 번째 인물은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악귀들과 싸우고 있는 '카운터' 조병규였다.

두 번째 인물은 SBS <펜트하우스>에서 악연 '천서진'으로 소름돋는 열연을 펼치고 있는 '코리안 조커' 김소연이었다. 이미 김종민과 함께 예능(MBN <자연스럽게>)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조병규는 '종라인'을 형성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SBS <런닝맨> 등에서 엉뚱한 매력과 천진난만한 리액션으로 활약했던 김소연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유망주는 단숨에 합격점을 받았다.

이미 대스타로 발돋움한 조병규와 김소연의 등장 덕분일까. <놀면 뭐하니?> 75회는 시청률 12.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74회(8.9%)에 비해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최근 관찰 예능의 득세로 침체된 버라이어티의 명맥을 되살리는 한편 새로운 예능 유망주도 발굴하겠다는 기획 의도가 제대로 먹힌 셈이다. 재미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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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놀면 뭐하니?> 한 장면.
ⓒ MBC

재미와 의미 잡았지만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남는다. 카놀라 유가 만난 '예능 유망주' 조병규와 김소연은 워낙 인지도가 높은 스타이고, 이미 예능에 출연한 경험도 여러 차례 있다. 따라서 완전히 새로운 얼굴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억지스러운 측면이 있다. 물론 조병규와 김소연의 예능 출연은 반가운 일이지만, 굳이 <놀면 뭐하니?>가 아니라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캐스팅이 아닌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유재석의 수상 소감에 답이 있다. '후배들이 꿈꿀 수 있는 조그마한 무대'가 되어주면 어떨까. 당장 코미디 프로그램이 생길 수 없는 현실 속에서 <놀면 뭐하니?>가 기획하고 있는 버라이어티는 무대를 잃어버린 코미디언들이 자신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절호의 무대가 될 것이다. 또, 유재석과 함께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다시 한 번 버라이어티의 전성기를 이끌고 싶은 유재석과 <놀면 뭐하니?>의 의지는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서 인지도 높은 스타들을 전면 배치하는 선택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다만, 앞으로 더 많은 유망주들이 모습을 드러내게 될 텐데, 뒤로 갈수록 정말 새로운 얼굴들이 발굴되길 바란다. 더불어 자리를 상실한 코미디언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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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박은혜가 건망증을 고백하며 "병적인 상태"라고 전했다.

박은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드시 가야 하는 엄청 소중한 동생의 결혼식이 오늘이었다는 걸 밤 10시가 넘어서야 알았다"며 건망증을 고백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심지어 그는 "정확히 말하자면 오늘이 10일인 줄 오늘 밤에 깨달았다"라며 "오늘 결혼식이 있는 친구는 가족도 없고 정말 내가 꼭 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나는 정말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라고 자책했다.

이어 "요새 계속 집에 있으니까 달력을 안 봐서 그런 건지 아이들 숙제 시키다가 스트레스로 혈압이 올라서 이러는지"라고 했다. 또 "심지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리고 너무 이상한 건 꼭 결혼식 지나고 바로 기억이 난다"라고 남겼다.

"내 건망증 너무 심각한데 메모장에 적어놓는 것도 까먹고 적은 걸 보는 것도 까먹을 정도"라고 고백한 박은혜는 "내 건망증은 병적인 상태가 맞는 듯. 한 시간째 이불킥"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박은혜는 건망증의 사전적 의미인 "기억장애의 하나로 잘 기억하지 못하거나 잊어버리는 정도가 심한 병적인 상태"를 캡처해 덧붙였다.

박은혜는 현재 TV조선 '복수해라'에 출연 중이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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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콜로라도 로키스의 겨울이 유난히 매섭다. 주축 선수인 놀란 아레나도(29), 트레버 스토리(28)에 이어 선발 투수 존 그레이(29)까지 이적설에 휩싸였다.

11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아레나도와 스토리에 가려 그레이에 관한 얘기가 확실히 줄어들었지만, 그레이는 리그에서 가장 합리적인 트레이드 후보 중 하나"라고 얘기했다.

이유는 빡빡해진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의 상황 때문이었다. 매체는 "올해 콜로라도는 힘든 싸움을 하게 될 것이다. LA 다저스는 영원한 강자고, 이미 경쟁력이 있었던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지난달 3건의 인상적인 영입에 성공했다"면서 서부 지구의 2강을 뽑았다.

이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지난해 괜찮은 시즌을 보냈다. 지난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그러지 못했지만, 이미 같은 선수들로 85승으로 지구 2위를 기록한 적이 있다. 반면, 콜로라도는 야구 통계 매체 팬그래프에 따르면 하위권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지난해 그레이가 부상과 부진을 우울한 시즌을 보냈지만, 아직 3선발로서 가치가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그레이는 8경기 2승 4패, 평균자책점 6.69를 기록했고,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러나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시즌 동안 77경기 33승 21패,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하는 등 꾸준했다. 같은 기간 그레이가 기록했던, 삼진, 볼넷, 땅볼 비율은 리그 평균보다 높았고, 뛰어난 선발 유망주였던 만큼 에이스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다.

매체는 "지난 시즌의 부진이 과거 쌓아왔던 기록을 부정하진 않는다. 콜로라도 구단이 그레이가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믿는 움직임도 눈에 띈다. 지난달 콜로라도는 그레이에게 600만 달러의 연봉을 제시했다"면서 반등 가능성을 눈여겨봤다.파워사다리
‘시무7조’로 이름을 알린 진인 조은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이번 대선은 포기하고 다음 대선을 노려보시는게 어떻겠냐"고 권했다. 기본소득의 전국민 보편적 지급 등 급진좌파 정책을 추구하면 승산이 낮을 것이라며 정 출마해야 한다면 ‘조건부 기본소득’으로 전환할 것을 충고하기도 했다.

조은산은 11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 ‘이재명 그리고 룰라’라는 글에서 "이재명 지사의 페이스북 피드를 보니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민주주의의 위기’편을 꽤 감명 깊게 보신 것 같다"며 "노동자 출신의 브라질 35대 대통령 룰라 다 시우바 다큐멘터리를 통해 룰라와 그 후임자의 부정부패 연루, 편향된 언론의 공격, 지지율의 급락 그리고 탄핵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보며 이 지사가 무엇을 느꼈는지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조선DB

이재명 경기도지사. /조선DB
앞서 여권에서는 ‘사법쿠데타’론이 나온데 이어 너도나도 넷플릭스 영화 ‘위기의 민주주의: 룰라에서 탄핵까지’를 언급했다. 2019년 1월 출시됐지만 최근 김어준부터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이어 이재명 지사도 이 영화를 거론했다.

이 지사는 지난 3일 페이스북에 이 영화를 언급하며 "남의 나라 이야기라고 하기엔 기시감이 든다. 일각에서 문재인 정부가 적폐 청산과 검찰개혁에 몰두하는 것을 비판하나, 이렇듯 시민의 삶과 기득권 구조 개혁은 분리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촛불은 불의한 정치 권력은 물론 우리 사회 강고한 기득권의 벽을 모두 무너뜨리라는 명령"이라며 "검찰개혁, 사법개혁은 물론 재벌, 언론, 금융, 관료 권력을 개혁하는 것으로 지체없이 나가야 하는 이유"라고 했다.

조은산은 이와 관련해 "그의 세상 속 국민은 단지 ‘촛불을 든 자’여야 한다는 것 그 하나, 유력 대권 주자로서 자치단체장으로서 그가 내놓는 모든 발언들이 어느 한 계층의 막대한 희생 없이는 성사 불가능한 극단책 같아 자주 아찔함을 느낀다"고 했다. 또 "‘촛불, 기득권 청산’과 같은 단어들이 자주 보이는데 그가 말하는 촛불이 광화문의 촛불을 말하는 건지, 조국 수호를 위한 서초동 촛불을 말하는 건지도 사실 잘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기득권은 도대체 누굴 지칭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며 "이 지사가 말하는 기득권이 ‘가붕개’론의 창시자이자 입시 비리의 종결자 조국을 말하는 건지, 아픔의 치유와 기생충 윤미향을 말하는 건지, 노동자가 같은 노동자의 피를 빨아먹는 억대 연봉의 귀족 노조를 말하는 건지 알 수 없다"고도 했다.

조은산은 이 지사가 기본소득 정책에 있어서 유연성을 발휘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무엇보다 그가 두려워지는 순간은 기본소득과 같은 보편적 복지를 통해 표심을 확보하고 나선 그가 재정 건전성과 포퓰리즘을 우려한 반대의 목소리를 향해서는 협박에 가까운 발언을 일삼으며(부천시는 받지마. 얼빠진 국책연구기관은 사라져야 할 적폐, 지지층을 상대로는 꽤나 달콤한 언사와 직설적 화법으로 감성마저 자유자재로 불러일으킨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재명 지사가 줄기차게 주장해온 기본소득론에 관해 몇 가지 제안을 해 볼까 한다"며 우선 "이번 대선은 포기하고 다음 대선을 노려보시는 게 어떻겠는가"고 했다.

조은산은 "노동자 출신의 룰라는 급진 좌파적 이미지를 극복하지 못하고 연이어 대선에 참패했으며 결국 중도적 이미지로 쇄신한 이후 브라질의 35대 대통령에 당선됐다"며 "룰라를 꽤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한국의 룰라 다 시우바가 되고 싶은가"라는 말로 룰라를 보고 배우라고 했다.

그리고는 "그래도 (이 지사가) 대선에 기꺼이 출마하시겠다면 '조건부 기본소득'을 제안하겠다"며 다시 룰라의 예를 소개했다. 그는 "룰라가 당선된 후 '보우사 파밀리아'라는 사회 보장성 성격이 짙은, 강력한 분배 정책을 추진했는데 조건이 있었다"며 "'자녀를 학교에 보내 교육을 시킬 것'과 '15% 이하의 결석률을 유지할 것'이었다"라는 점을 들었다.

조은산은 이를 "조건 없는 무차별적 복지를 룰라 스스로 경계한 것"이라며 "그런 이유로 이재명 도지사님께서 부득이 기본소득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면 재정 여건에 따라서 그 금액을 정하시되 '이미 취업을 해서 월급을 받고 있는 직장인 및 소득이 있는 사업자' 에 한정해 기본 소득을 지급하시는 게 어떻겠는가"고 제안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옆동네 뉴욕 메츠의 초대형 트레이드, 뉴욕 양키스의 움직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뉴욕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전혀 없다.'

뉴욕포스트는 11일(한국시간) 양키스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메츠의 프란시스코 린도어 트레이드 영입은 양키스의 DJ 르메이유를 향한 움직임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했다.

양키스는 지난 2년간 함께했으며, 현재 내야수 FA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수인 르메이유와 재계약을 원한다. 뉴욕포스트는 소식통을 인용, 양키스가 여전히 재계약을 낙관하고 있지만, 여전히 둘 사이 논의는 진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양키스는 르메이유와 재계약을 노리고 있으나, 아직 협상에는 진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AFPBBNews = News1

양키스는 르메이유와 재계약을 노리고 있으나, 아직 협상에는 진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AFPBBNews = News1
양키스가 르메이유 영입과 관련해 천천히 움직이고 있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다. 트레이드 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과 달리, FA 시장은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 11일 현재 FA 최고 계약은 메츠와 4년 4060만 달러에 계약한 포수 제임스 맥칸이다. 르메이유를 비롯한 정상급 FA들은 여전히 시장에 남아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 그리고 팬데믹의 기세가 여전한 상황에서 2021시즌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워지지 않은 결과다. 메이저리그는 2021년 일정은 발표했지만, 당장 언제, 어떻게, 얼마나 많은 경기를 치를지를 확정하지 못했다. 선수들은 시즌 강행을, 구단주들은 개막 연기를 주장하고 있다.

어쨌든 2021시즌은 열릴 것이고, 양키스는 이에 맞춘 전력 보강을 진행할 것이다. 뉴욕포스트는 양키스가 새해 2억 1000만 달러인 사치세 한도를 지키기를 원하고 있지만, 여전히 르메이유와 선발 투수를 보강할 수 있는 형편이 된다고 전했다.

아직까지는 조용하다. 지금까지 진행한 전력 보강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외야수 그렉 앨런을 영입한 것, 그리고 투수 애덤 워렌, 율리스 샤신을 마이너 계약으로 영입한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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