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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인벤 작성일20-11-21 16:58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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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ner Scar," a French film directed by Philippe Garrel (MMCA)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Korea, will screen films starting Friday that shed light on the ordinariness of everyday life that has gone missing due to the pandemic.

“Intermission 2020” will run through Dec. 6 at the MMCA’s Seoul venue, presenting seven indie films by French director Philippe Garrel, Lithuanian American filmmaker Jonas Mekas and American director Anne Charlotte Robertson.파워볼

“Intermission,” launched in 2014, takes place between regular sessions of MMCA Film & Video to provide opportunities to watch films that were well received during the previous session. “Intermission 2020” was originally planned for spring this year but was delayed due to the pandemic.


The official poster for "2020 Intermission" (MMCA)
The theme of “Intermission 2020” is “everyday life,” and the event will showcase independent films that reflect on ordinary things people used to enjoy before the pandemic started, including simple activities with friends and family.

The program will include Garrel’s “The Inner Scar,” “She Spent So Many Hours Under the Sun Lamps” and “The Secret Child”; and Mekas’ “Walden: Diaries, Notes, and Sketches,” “Lost, Lost, Lost” and “Out-Takes from the Life of a Happy Man.”

Both artists were introduced to South Korean audiences in earlier MMCA exhibitions: “Philippe Garrel: A Dazzling Despair” in 2016 and “Jonas Mekas: Again, Again, It All Comes Back to Me in Brief Glimpses” in 2018.

Robertson was briefly introduced in 2018 with the five-day event “Dear Cinema 2: Anne Charlotte Robertson.” At “Intermission 2020,” Robertson’s “The Five Year Diary” will be showcased -- a visual journal that shows the director’s life, changes to her face and body, and thoughts about her relationships with the people around her. The film is approximately 36 hours long and spans the years from 1981 to 1997, but the program will show six reels of the film.

The screening schedule can be viewed at the MMCA’s official website, mmca.go.kr. Advance reservations are required and can be made through the website. Following the tightened social distancing rules that went into effect Thursday, the MMCA is limiting the audience to 50 percent of its capacity.

By Park Yuna (yuna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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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100일째인 지난 10월28일 시위현장. /사진=김순종 NGO지구환경운동연합 기장군지회장
부산 기장군 기장읍의 중심을 흐르는 죽성천이 오폐수 무단방류로 인해 "주민들의 악취고통과 청정바다 기장읍 두호바다가 멍들어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관계기관은 손 놓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하루빨리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기장군청 앞에서 시위를 펼치고 있는 김순종 NGO지구환경운동연합 기장군지회장이 이같은 주장과 함께 행정기관의 무감각한 행정을 비판하면서 지난 6월8일부터 지난 20일까지 117회 시위를 펼쳤다.

지난 19일 116회차 시위를 펼친 김 지회장은 “기장군청 앞 죽성천에서 시궁창 냄새가 난다”면서 “죽성천과 청정해역 두호바다가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데고 불구하고 부산시는 지금까지 아무런 대책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 “부산시가 기장읍 인구계획에 따른 하수량 예측이 실패했다고 볼 수 있어 긴급히 대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죽성천, 두호바다는 곧 죽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장읍민과 각 사회단체 회원들이 함께한 시위 100회차인 지난 10월28일에는 “기장읍엔 코로나19보다 더 무서운 ‘오시리아관광단지 관광객이 배출한 오줌, 똥, 오폐수’ 7000톤을 정화처리해 죽성천, 두호바다로 방류가 웬말이냐!”면서 “오시리아관광단지 오폐수는 인근 송정천으로 방류하라”고 주장했다.

또 “일광신도시 차량증가 때문에 교통정체, 매연, 소음, 바이러스에 하루하루 기장읍민은 힘들게 살고 있다”면서 “부산도시공사는 일광신도시 우회도로를 즉각 신설하라”고 했다.

부산환경공단에 따르면 기장군에는 기장하수처리장, 문오성하수처리장, 일광신도시하수처리장 등 3곳이 있으며 장안읍에 동부산 하수처리장이 2022년 12월 준공예정이다. 기장하수처리장의 설계처리용량은 하루 2만7000톤이며 현재 하루 평균처리용량은 2만7499톤이다.

정화처리되지 않은 오폐수가 무단방류되고 있다는 이들의 주장에 대해 부산환경공단 관계자는 “법적인 기준은 없으나 최대 하루 3만2000톤을 처리한 적이 있다”면서 “비가 많이 오는 경우에는 중간 차집시설에서 우수와 하수가 합쳐져 하수처리장으로 보내지지 않고 그냥 방류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수와 하수가 분류되는 분류식관로사업이 완료되지 않는 한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

우수와 하수를 분류하는 분류식관로사업은 현재 부산시 전역 67%가 완료됐다. 그러나 분류식관로사업이 100% 완료될려면 20년 뒤인 2040년은 돼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 지회장은 “부산시내는 먼저 관로사업을 진행하고, 기장군은 변방이라고 찬밥신세인 것 아닌가. 앞으로 20년동안 무당방류되는 오폐수로 인해 기장군민은 악취와 청정바다 오염으로 고통받아야 한다”면서 부산시의 빠른 대책을 촉구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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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인기협 토론회서 호소…"신인작가 설땅 사라져"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구글 인앱결제 강제로 콘텐츠 플랫폼사들이 수수료를 30% 내게 되면 그 비용은 소비자에게 전가 된다. 소비자들은 오른 가격으로 콘텐츠를 소비할까? 아니다. 콘텐츠를 골라 결제할 것이고, 결제할 것만 구분 하게 된다. 플랫폼사들도 흥행하는 작품만 선택을 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시장이 축소돼 신인 작가의 등단 기회를 감소하게 된다. 이제 성장해가는 K웹툰을 위해서라도 정부와 국회에서 구글 인앱결제 방지법을 조속히 통과시켜달라."

웹툰 '독고'를 만든 오영석 작가는 20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개최한 '구글 인앱결제 강제 정책 확대에 따른 콘텐츠 산업의 피해 추정 및 대응방안'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30% 수수료 정책은 콘텐츠 시장을 축소시킬 뿐 아니라 신인 작가의 등단 기회도 박탈해버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오 작가는 "구글이 앱 매출의 30%를 수수료로 가져가는 것은 상가 주인이 월세뿐 아니라 매출의 30%까지 가져가는 꼴이 될 수 있다"며 "콘텐츠 가격이 오르고 시장이 점점 축소되면서 창작자들이 가야할 곳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오영석 작가

그는 "K웹툰은 이제 시작이고, 콘텐츠 시장을 키울 산업이지만, 구글 인앱결제 강제가 이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와 국회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지난 9월 29일 구글이 게임 앱에만 적용하던 인앱결제(IAP) 강제방식을 2021년부터 전체 디지털 콘텐츠 앱에 확대 시행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입점한 게임 외 디지털 콘텐츠 제공 앱 사업자는 인앱결제 강제와 30%의 수수료를 부담하게 됐다.

이 토론회는 구글이 우리나라 앱 마켓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인앱결제 강제정책의 확대는 콘텐츠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국회‧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은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정책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인 가운데 마련됐다.

"모바일 콘텐츠 산업, 고용·성장 감소 시달리게 될 것"

이날 발제를 맡은 유병준 서울대 교수는 구글 인앱결제 강제로 인해 앱 매출 30%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면, 기업이 콘텐츠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다고 봤다.

만약 기업이 콘텐츠 가격을 조정하지 않을 경우, 유 교수의 계산에 따르면 최대 2조7천818억원에서 최소 1조1천691억원의 매출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유 교수는 직접적인 매출 감소에 따라 노동 감소 효과도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모바일 콘텐츠 산업은 2016년 이후 매년 10.3% 성장하고 있는데, 수수료 부담으로 매출 감소 효과가 더 크게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다.

유 교수는 "정부가 일을 늦게 처리하고 대응할 수록 하루 몇십 명의 젊은이가 꿈을 잃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사안에 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승흠 국민대학교 교수는 만약 국회서 구글 인앱결제 방지법의 입법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부의 조치가 시작되면 된다고 강조했다.

입법이 안 된다고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포기하면 안 된다는 의미다. 황 교수는 "자세히 들여다보면 현행 법으로도 해결할 수 있을 수 있는데, 법 통과를 위해 국회만 바라보고 있고, 입법 실패가 문제 해결 실패로 여겨지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엔트리파워볼


인기협 토론회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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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21일 오전 전남 나주시 한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방역당국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2020.11.21. hgryu77@newsis.com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방역 당국이 현재 추세라면 코로나 19 일일 확진자가 오는 12월 초 6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진단했다.

21일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질병관리청에서 진행한 정례 브리핑에서 “국내 코로나 19 유행이 대규모 확산 시작 단계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현재 수도권 주간 확진자는 175.1명, 강원권 16.4명으로 이 추세가 계속되면 곧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기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이어 “또 하나 우려하는 것은 유행 예측 지표인 감염재생산지수가 1.5를 넘어서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예측해 볼 때 다음 주 일일 신규 확진자는 400명, 12월 초에는 600명 이상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현재 확산세를 차단하지 못하면 대구·경북 지역 유행과 8월 말 수도권 유행을 뛰어넘는 전국적 규모의 큰 유행도 예상되는 중대 기로에 서 있다”며 “어떤 형태의 대면 접촉이든 사람과의 만남을 줄이지 않으면 현재 확산세를 차단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임 단장은 “현재 지역사회 감염이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한 학교에서 발생한 소규모 감염이 가족을 통해 다른 지역 헬스장으로 전파되고, 그 헬스장을 이용하는 또 다른 이용자와 근무처인 연구소, 또 다른 헬스장, 독서모임으로 차례로 전파돼 총 87명이 감염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사회에 조용한 전파가 누적돼 있고, 꼭 필요한 약속이 아니면 유행이 억제되는 시점까지 대면 모임과 약속을 취소해달라”며 “열과 기침 증상이 있으면 출근과 등교를 하지 말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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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주간계획]
24일 50주년 앞둔 KDI, 재벌개혁 방향 컨퍼런스
26일 홍남기 경제중대본, 코로나 경기대책 검토
27일 국회 기재위, 내년 예산안·세법 질의응답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겨울철 코로나 3차 유행이 시작되면서 3차 긴급재난지원금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문재인정부의 선별적 재난지원금 방식을 비판하면서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주장했다. 1인당 최소 100만원 가량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를 지급하는 게 경기대응에 효과적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정부는 지원금 지급이 코로나 확산에 기름을 부을 수 있기 때문에 방역에 우선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1000조원에 육박하는 나랏빚, 코로나 장기화 상황을 고려할 때 저소득층에게 집중 지원하는 방식이 지속 가능한 방식이라는 지적도 제기돼 논쟁이 예상된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선별지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전국민 지원 입장을 밝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놓고 엇갈린 의견을 냈다. 연합뉴스 제공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선별지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전국민 지원 입장을 밝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놓고 엇갈린 의견을 냈다. 연합뉴스 제공
이재명 “2차 재난지원금, 느낌조차 없었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중대본)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경제동향 및 점검 상황을 공유하고 추가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정부는 방역에 우선 집중하되 추가 지원책도 검토 중이다. 홍 부총리는 지난 19일 경제중대본 회의에서 “재확산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경기회복 불씨가 다시 수그러들까 우려된다. 총력 방역대응을 해야할 것”이라며 “다만 이처럼 방역으로 생업, 일자리 현장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는 과거와 다른 혁신적 아이디어와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명 지사는 3차 재난지원금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 지사는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국민의 삶은 당분간 더 나빠질 것이 분명하므로 향후 3차 4차 소비지원은 불가피하다”며 “경제효과를 고려할 때 3차 지원은 반드시 소멸성 지역 화폐로 전 국민에게 공평하게 지급하는 재난 기본소득 방식이어야 하는 이유”라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전세계 국가가 인당 최소 100만원 이상 직접 국민에게 소비를 지원했는데도 우리나라는 겨우 1인당 40만원 정도(1차 재난지원금 1인 가구 기준) 지원했을 뿐”이라며 “2차(재난지원금) 때는 정책시행이 되었는지 수혜 당사자 외에는 느낌조차 제대로 없었다”고 꼬집었다.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도 같은날 페이스북에 “선별적 재난지원금은 경제정책 면에서 실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교수는 3분기 하락세와 달리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올해 2분기에 모든 가계의 소득이 1년 전보다 증가한 점 △2분기 민간소비의 성장기여도가 플러스(0.7%포인트) 전환된 점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민간소비의 성장기여도가 1분기 -3.1%포인트에서 2분기 0.7%포인트로 상승했다. 전기대비, 단위=%포인트 [자료=한국은행]

민간소비의 성장기여도가 1분기 -3.1%포인트에서 2분기 0.7%포인트로 상승했다. 전기대비, 단위=%포인트 [자료=한국은행]
文정부 “지금은 방역 집중…재정 형편 생각해야”
그러나 반론도 만만치 않다. 정부는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홍 부총리는 지난 19일 “방역이 곧 백신”이라며 “지금은 국민과 정부가 합심해 총력 방역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지난 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설(2월12일) 연휴 전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을 주장하자, “방역 성공을 통해서 경제 주름살을 줄이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것이 현 시점에서 필요한 정부의 태도”라며 선을 그었다.

앞으로 코로나 여파에 따라 재난지원금을 시급하더라도 정부는 ‘선별 지원’ 쪽으로 검토할 전망이다. 정 총리는 2차 재난지원금 논의가 진행되던 지난 8월25일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재난지원금을 힘든 국민들께 드리면 참 좋겠으나 국가 재정 형편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부진으로 세금은 덜 걷히는데 지출은 대폭 늘리면서 재정적자는 최악 상태다.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총수입과 총지출 증가율 격차(-8.2%포인트)는 역대 최대 규모다. 세입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발행하는 적자국채 발행 규모는 올해 60조3000억원에서 내년에 역대최대 규모인 89조7000억원으로 늘어난다.

기재부의 ‘2020~2024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이대로 가면 국가채무는 올해 846조9000억원(GDP 대비 43.9%), 내년 945조원(46.7%), 문재인정부 마지막 해인 2022년 국가채무는 1070조3000억원(50.9%)으로 증가한다. 이는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2017년(660조2000억원)보다 5년 새 410조원 넘게 급증하는 것이다.

실효성 논란도 있다.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몰핀 주사처럼 일시적인 효과만 있기 때문이다. 전국민 재난지원금의 5~6월 ‘반짝 효과’가 사라지자 소비는 급격하게 고꾸라졌다. 통계청 7월 산업활동동향(전월대비)에 따르면 소매판매는 6.0%나 감소했다. 이는 2월(-6.0%) 이후 5개월 만에 최고 감소폭이다. 설비투자도 2.2% 감소해 마이너스 전환됐다.

홍기용 인천대 경영학부 교수는 “어려운 분들을 ‘선별·집중 지원’ 방식으로 지원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3차·4차·5차 등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수십조원 지원해도 경제가 살아나지 않는다”며 “장기적인 플랜을 제시하며 수출·기업 등 전반적인 국가 경쟁력을 키울 생각은 하지 않고 당장의 표만 노린 퍼주기식 포퓰리즘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국가채무는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2017년 660조2000억원에서 집권 마지막 해인 2022년에 1070조3000억원으로 5년새 410조1000억원 증가할 전망이다. 2020년은 4차 추경 기준, 2021~2024년은 2020~2024년 국가재정운용계획 기준, 괄호안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 단위=조원, % [자료=기획재정부]

국가채무는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2017년 660조2000억원에서 집권 마지막 해인 2022년에 1070조3000억원으로 5년새 410조1000억원 증가할 전망이다. 2020년은 4차 추경 기준, 2021~2024년은 2020~2024년 국가재정운용계획 기준, 괄호안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 단위=조원, % [자료=기획재정부]
◇내년도 556조 예산안 막바지 심사

내주에는 내년도 예산안, 세법 관련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국회는 27일 홍 부총리, 김용범 1차관, 안일환 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정부가 지난 9월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총지출은 555조8000억원으로 올해(본예산 512조3000억원)보다 8.5%(43조5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은 내달 2일이다.

김용범 1차관은 24일, 26일, 27일 기재위 조세소위에 참석한다. 유보소득세 관련해 격돌이 불가피하다. 유보소득세는 1인·가족기업 등 중소기업이 투자하지 않고 유보금을 쌓아두면 과세를 하는 방안이다. 내년부터 시행된다.

기재부는 기업의 조세회피를 방지하고 쌓인 유보금을 투자로 돌리는 공정과세 명분이 있는데다 예외조항까지 둬 부작용을 최소화했다는 입장이다. 반면 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놓인 중소기업의 등을 떠미는 악법이자 세금폭탄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통계청은 25일 9월 인구 동향, 10월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공표한다. 출생은 줄어드는데 사망이 늘어 인구는 지난 8월까지 10개월째 자연 감소했다. 저출산 여파로 인구 감소 추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재부는 24일 오후 2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0 KSP 성과공유 컨퍼런스’(주관 KDI, 한국수출입은행, 코트라)를 개최한다. KSP는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을 개도국에 공유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에스테르 뒤플로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4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슈벨트홀에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최정표 KDI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적 기업생태계와 재벌개혁의 방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내년 3월 KDI 개원 50주년을 기념하는 컨퍼런스 시리즈의 첫 번째 행사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5일 제10차 KIEP-IMF 공동컨퍼런스, 27일 제5차 KIEP 신남방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은 24일 재정포럼 11월호를 발간한다. 다음은 기재부, 통계청, KDI, KIEP, 조세연 주간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주요일정

△23일(월)

10:00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2차관, 국회)

13:30 한국판뉴딜 UCC 공모전 시상식(부총리, 세종청사)

15:00 확대 간부회의(부총리, 비공개)

15:00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1차관, 국회)

△24일(화)

08:00 거시경제 금융회의(1차관, 산업은행)

08:30 국무회의(부총리, 서울청사)

10:00 기재위 조세소위(1차관, 국회)

10:00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2차관, 국회)

14:00 KSP 성과공유컨퍼런스(1차관, 밀레니엄 힐튼호텔)

△25일(수)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부총리, 서울청사)

10:00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2차관, 국회)

△26일(목)

07:30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부총리·1차관, 서울청사)

10:00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2차관, 국회)

10:30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정례브리핑(1차관, 서울청사)

14:00 강원형 일자리 현장방문(부총리, 횡성·원주)

14:00 기재위 조세소위(1차관, 국회)

15:00 그린뉴딜 투자 설명회(1차관, 산업은행)

△27일(금)

08:00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1차관, 서울청사)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부총리, 서울청사)

10:00 기재위 조세소위(1차관, 국회)

10:00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2차관, 국회)

10:30 기재위 예결소위(1차관, 국회)

11:00 기재위 전체회의(부총리·1차관·2차관, 국회)

주간 보도계획

△23일(월)

12:00 2020년 고추, 참깨, 고랭지감자 생산량조사 결과

14:30 한국판뉴딜 UCC 영상공모전 시상식 개최

15:00 2020년 제3차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17:00 확대간부회의 개최

△24일(화)동행복권파워볼

06:00 재정포럼 2020년 11월호 발간(조세연)

08:00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09:00 2020년 혁신조달 경진대회 개최 결과

11:00 2020 다자개발은행(MDB) Project Plaza 개최

12:00 2020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경력단절여성 현황

15:00 KDI, ‘상생적 기업생태계와 재벌개혁의 방향’ 컨퍼런스 개최

15:00 2020년 KSP 성과공유컨퍼런스 개최 결과

16:00 한-우즈벡 양자협력 화상회의 개최

△25일(수)

09:00 제10차 KIEP-IMF 공동컨퍼런스 개최(KIEP)

12:00 2020년 9월 인구동향

12:00 2020년 10월 국내인구이동

△26일(목)

10:00 세계경제 포커스-EU의 신(新)이민·난민 협정안의 주요 내용 및 전망(KIEP)

12:00 2020년 2/4분기(5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동향

14:00 홍남기 부총리, ‘강원형 일자리 선정 기념식’ 참석

17:00 2020년 12월 국고채 발행계획

△27일(금)

08:30 제33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제6차 한국판뉴딜 점검 TF 회의 개최

09:00 제5차 KIEP 신남방포럼 개최

11:30 제19회 East Asian Economic Review 우수논문상 선정(KIEP)

12:00 2019년 광업제조업조사 결과(잠정)

13:30 제2회 지역통계 발전포럼 개최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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