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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인벤 작성일20-09-18 09:54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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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크 미 국무부 차관 17일 대만 방문
"대만에 드론 포함한 무기 판매 곧 승인"
'아브라함 협정'으로 UAE에 F-35 판매 급물살
"중동에 '미국산' 군비경쟁 촉발될 것"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대만에 곧 판매 승인을 할 것이라고 알려진 MQ-9 리퍼 무인공격기(드론). 지난 7월 에스토니아 미 공군기지에서 찍은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키스 크라크 미 국무부 경제담당 차관의 대만 방문을 계기로 트럼프 행정부가 무인공격기(드론)를 포함한 무기의 대만 판매를 곧 승인할 거라고 CNN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라크 차관은 19일 리덩후이 전 대만 총통의 추모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7일 대만 땅을 밟았다.
1979년 단교한 뒤 40여년 만에 미 국무부에서 가장 높은 관료가 대만을 찾은 것이다.파워볼사이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대만에 팔려고 하는 무기는 순항미사일 등 첨단무기 7종이다.
총금액은 70억 달러(약 8조2000억원) 정도로 대만 무기 구매 역사상 한 번의 계약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이 중에는 무인공격기(드론) MQ-9 리퍼(Reaper)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초 미국이 이란 군부 실세 거셈 솔레이마니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을 제거할 때 사용했던 무기다.
CNN은 장비와 프로그램까지 합쳐 이 드론의 가격이 6억 달러(7000억 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한편 트럼프 정부는 아랍에미리트(UAE)와의 무기 계약도 서두르고 있다.
앞서 15일 트럼프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UAE의 셰이크 압둘라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외무장관, 바레인의 압둘라티프 빈 라시드 알 자야니 외무장관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아브라함 협정'에 서명했다.
UAE와 바레인이 이스라엘을 국가로 인정하고 외교 관계를 수립하는 내용을 담은 협정으로 유대교와 이슬람교, 기독교 모두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이름에서 이름을 땄다.
그러자 아브라함 자손들 사이에서 미국 무기 구매 경쟁이 생길 거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UAE와 F-35 스텔스 전폭기의 판매 계약을 추진 중이다. 사진은 2018년 10월 일본 자위대가 보유하고 있는 F-35A로, 미국이 UAE에 판매하려는 것이 어느 기종인지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AFP=연합뉴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번 협정으로 UAE에 F-35 스텔스 전폭기를 팔려는 미국의 움직임이 본격화됐다고 전했다.
그동안 트럼프 행정부는 이스라엘 등의 반대로 중동에 전폭기 판매가 막혀 있는 상황이었다.
안와르 가르가쉬 UAE 외무장관은 "이번 협정으로 UAE 공군의 현대화가 이스라엘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의심의 씨앗이 제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이미 20기의 F-35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UAE가 F-35를 사면, 이스라엘은 군사력에서 우위를 지키기 위해 또 다른 신무기 확보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WP는 "이스라엘군이 벌써 첨단 군사장비를 사기 위해 미국에 제시할 '쇼핑 목록'을 작성해 놨다"는 이스라엘 현지 언론의 보도도 소개했다.
또 이스라엘 고위 관료의 말을 빌려 "서로 (미국이) 다른 나라에 첨단무기를 파는 것을 막지 못하면서, 군비 경쟁에 매달리는 '폭포효과'가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워싱턴=김필규 특파원 phil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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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송파대로 전시장' (출처: 사진작가 전택수)
[현대자동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공간과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송파대로 전시장'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전시장은 기존 서울 송파구의 송파대로 지점을 신축해 지상 4층의 공간에 8대의 차량과 전 차종 컬러칩 등을 전시한다.

또 전담 직원이 고객 맞춤형 설명을 제공하는 '컨시어지' 응대 방식을 적용했고, 고객이 원할 경우 직원과 대면하지 않고도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

평일 오후 8시부터 10시와 주말·공휴일 오후 6시30분부터 10시까지는 '야간 언택트 전시장'도 운영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지향하는 미래 판매 전시장의 모습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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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내가 가장 예뻤을 때' 하석진이 무려 7년 동안 가족들에게 연락하지 못하고, 행방불명된 이유가 공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9회에서는 오예지(임수향 분) 앞에 휠체어를 탄 서진(하석진 분)이 7년 만에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오예지는 하반신 불구로 휠체어에 앉아 있는 서진을 보면서 놀랐지만, "당신 잘못이냐? 그냥 이렇게 돼 버렸다. 그 긴 시간을 기다리면서 우리가 바란 게 뭔지 아냐? 오직 딱 하나, 살아만 있어라. 근데 당신이 이렇게 살아 있다. 그거면 됐다. 돌아가서 이제부터 같이 있자. 내가 지켜줄게. 나를 믿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서진은 "이 꼴을 어떻게 보여드리냐. 아버지를 그렇게 만든 게 나다. 이 꼴로 돌아갈 순 없다"며 거부했고, 동생 서환도 보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당신이 보고 싶었다"며 오열했다.

오예지는 "그동안 내 생각은 안 했냐?"고 물었고, 서진은 "경기 중에 차가 바다에 처 박혔을 때, 수술하고 경과가 안 좋아서 재수술에 들어갔을 때, 합병증으로 온 몸이 만신창이 됐을 때, 그 모든 순간을 당신 생각으로 버텼다. 나 당신 생각으로 살았다. 건강한 몸으로 걸어서 돌아오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오예지는 "다쳤어도 당신은 서진이다. 내 남편이다. 걷지 못해도 당신은 똑같은 존재다. 날 안 믿은 거다. 내가 당신한테 부족했고, 내 사랑을 안 믿었다. 그럼 대체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 참이었는데? 영영 안 돌아올 생각이었냐?"며 눈시울을 붉혔다.파워볼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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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은 아내와 동생의 진심에 마음을 바꿔 부모님을 만났고, 오예지도 시댁 생활을 시작했다. 남편을 위해서 아침상을 차려 침실까지 갖다줬지만, 서진은 "나 환자 아니다. 장애인이 된 게 환자는 아니다. 환자처럼 이렇게 코앞까지 갖다주지 않아도 된다"며 신경질을 냈다.

오예지는 "근데 당신이 다치지 않았어도 이런 아침을 차렸을 거다. 그냥 이건 내 정성이고 애정 표현일 뿐"이라고 했다.

서진은 "기다리면서 이런 재회를 상상이나 해봤나? 내가 이꼴로 나타날 줄 몰랐을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오예지는 "온갖 상상 다했다. 그래도 살아만 있으면 된다고 간절히 빌었다. 반가운만큼 너무 너무 미운데 당신한테 화도 낼 수가 없어서 지금 내 속이 어떤 줄 아냐? 어떻게 자기 생각만 하냐? 당신은 나 아프면 버릴 거냐?"라며 쌓였던 감정을 폭발시켰다.

서진은 "돌아올려고 죽어라 노력했다. 사람 꼴은 하고 돌아가야지. 그게 한 달, 1년, 7년이 됐다"며 쉽게 나타날 수 없었던 이유를 고백했고, 오예지는 "사랑한다고 했으면서 혼자 버티는 게 무슨 사랑이냐?"며 따졌다. 서진은 "그래도 믿었다. 오래도록 나 용서하지 마라"며 눈물을 보였다.

오예지와 서진이 7년의 세월을 조금씩 극복하는 가운데, 서진이 아내 오예지와 동생 서환의 스캔들을 접했고,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면서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방송화면 캡처


(서울=연합뉴스) 연통TV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북한 뉴스를 풀어드리는 '북문으로 들었소'의 맹찬형입니다.

북한의 주요 인물들 가운데 요즘 뉴스에 전혀 등장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입니다.

리설주 여사는 설날이었던 지난 1월 25일 삼지연 극장에서 기념공연을 관람한 이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무려 8개월 동안 공식 석상에 등장하지 않았고, 관영매체 보도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작년 12월 4일에 김정은 위원장, 현송월 당 부부장, 조용원 당 제1부부장, 박정천 총참모장과 함께 군마를 타고 백두산에 올랐는데 남편과 무척 다정해 보이는 사진을 남긴 것으로 보아서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리설주 여사는 왜 나타나지 않는 걸까요?

첫 번째로 유력한 가설은 코로나 19로부터 북한의 '최고 존엄'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리설주는 김 위원장과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는 부부 사이입니다. 그러니까 리 여사의 건강 상태는 김 위원장의 건강과 직결돼있는 거죠. 지난 4월에는 김 위원장의 경호 요원 중에서 확진자가 나와서 발칵 뒤집혔다는 일본언론의 보도가 있었는데요,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그만큼 '최고 존엄'의 보호는 북한 정권 유지에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리설주 여사가 마지막으로 등장한 시점이 코로나 19가 확산하기 시작한 때와 비슷하다는 점에서도 이런 추정에 힘이 실립니다.

두 번째로는 임신과 출산 때문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합니다. 리 여사는 2012년 10월과 12월에는 임산부용 코트와 한복을 입은 채 행사장에 모습을 나타낸 적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에 대한 경각심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어서 만약에 임신을 했다면 외부 행사 참석은 아예 접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 번째로는 김 위원장이 올해 들어 공개행사 참석 횟수를 대폭 줄였고, 모습을 드러낼 때도 기념행사나 공연보다는 태풍피해 현장 등 민생현장 방문을 주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추정도 할 수 있습니다. 리설주 여사는 격식을 갖춘 공식 행사에는 종종 참석했지만, 태풍피해 복구 현장 등에는 김 위원장 혼자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리 여사뿐만 아니라 김 위원장과 가장 가까운 인물인 김여정 제1부부장 역시 두 달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네요. 지난 7월 26일 정전협정 체결 67주년을 맞아 김 위원장이 군부 고위 간부들에게 권총을 수여하는 행사에서 근접수행을 했고, 이튿날 전국 노병대회에 참석한 것이 마지막입니다. 김여정도 오빠인 김 위원장을 아주 가까이서 보좌하는 위치에 있으니까 코로나19를 고려한 게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리설주 여사와는 경우가 다른 것 같습니다. 대남 대미 강경 발언을 쏟아냈던 김여정은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개활동을 자제한 채 숨을 고르며 재등장할 타이밍을 보고 있는 게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연통TV 제작진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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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민경훈 기자] 1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1회초 2사 주자 1루 한화 반즈의 땅볼타구를 키움 유격수 김하성이 처리하고 있다. /rumi@osen.co.kr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야수진이 안정적인 수비로 2연패를 끊었다.

키움은 지난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키움은 외국인타자 러셀이 전날 갈비뼈에 사구를 맞은 여파로 선수보호차원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 때문에 키움은 러셀이 없이 라인업을 꾸렸다. 하지만 키움 내야수들은 러셀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좋은 수비를 보여줬다.

2루수 김혜성은 5회초 1사에서 최인호의 날카로운 타구를 점프캐치로 잡아냈다. 만약 빠졌다다면 우중간을 가르는 장타로 이어질 수 있는 타구였다. 올 시즌 내외야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김혜성의 뛰어는 운동능력을 확인 할 수 있는 수비였다.

6회에는 하주석의 내야 뜬공 타구를 유격수 김하성이 잘 잡아냈다. 좌익수와 유격수 사이에 떨어지는 애매한 타구였지만 김하성이 빠른 발을 활용해 여유있게 잡아냈다.

이밖에도 키움 야수들은 경기 내내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면서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었다.

키움은 올 시즌 86실책을 기록하며 리그 최다 실책을 기록중이다. 김하성이 14개로 가장 많은 실책을 기록했고,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뛰어난 수비 능력을 기대했던 러셀도 41경기에서 실책 9개를 저질렀다. 다양한 포지션을 돌아다니고 있는 김혜성도 7실책을 기록했다.

하지만 실책이 많다고 해서 수비력이 떨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김하성, 러셀, 김혜성은 많은 실책을 기록했지만 뛰어난 운동능력을 활용한 수비가 돋보이는 선수들이다.

키움의 팀 수비효율(DER, 인플레이타구를 아웃으로 연결시킨 비율)은 0.665(6위)로 리그 평균(0.666)과 거의 차이가 없다. 수비효율에는 야수와 투수가 모두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리그 최다 실책’이라는 타이틀이 주는 느낌과는 달리 올해 키움 수비가 적어도 리그 평균 수준은 된다고 볼 수 있다.

재미있는 점은 리그 최소 실책을 기록중인 LG(56실책, DER 0.670)도 수비효율 5위로 리그 평균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최다 실책 팀인 키움과 최소 실책 팀인 LG가 비슷한 수비효율을 기록중이라는 사실은 실책으로만 수비를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을 방증한다.파워사다리

다만 키움이 평범한 플레이에 실수가 나오면서 내보내지 않아도 될 주자들을 내보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손혁 감독은 “실책이 계속 나오는 점은 고민을 해야한다. 포스트시즌에 가면 실책 하나에 승부의 향방이 바뀐다. 야수들이 좋은 수비를 보여준 경기도 많지만 실책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비에서 열탕과 냉탕을 오가고 있는 키움은 남은 시즌 보다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까. /fpdlsl72556@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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