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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인벤 작성일21-02-20 08:54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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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지 한 달도 안 된 신생아를 때려 숨지게 한 미혼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수원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20)씨를 구속기소했다.동행복권파워볼

A씨는 지난달 2일 반지를 낀 손으로 생후 29일이 된 아들 머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기는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뇌출혈로 숨졌다. 병원은 숨진 아기 몸에서 아동학대 정황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처음에는 “모빌이 떨어져서 아이가 다쳤다”고 학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계속된 경찰 추궁에 “아이가 울어 짜증나서 머리를 때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아들을 살해할 의도는 없던 것으로 보고 살인이 아닌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A씨는 또 아기가 울면 침대 매트리스에 던지고 아기 건강이 안좋아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아동학대 및 아동유기방임 혐의도 추가했다.

A씨는 아들을 혼자 키우던 미혼부였으며 아기 출생신고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숨진 아들의 친모는 혼인 상태도 아니었고 사실혼 관계도 아니었다. 미성년자인 친모는 가족들 몰래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모가 양육을 거부해 A씨가 아기를 홀로 키우게 됐다.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했다. 이정후가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1.2.7/


[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1차 지명' 선수 가치 키우기에 나선다.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외야수 이정후(23)와 투수 안우진(22)이다. 이정후는 중견수, 안우진은 선발 투수다.

2017년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이정후는 정교한 타격을 앞세워 데뷔 이후 꾸준히 3할 이상의 타율과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해 온 '호타준족' 외야수다. 지난해에는 타율 3할3푼3리를 기록하면서 홈런도 15개나 때려내는 등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동안 우익수로 많이 나섰던 이정후였지만, 홍원기 감독은 '중견수 이정후'의 그림을 그렸다. 홍 감독은 "중견수로 커리어를 쌓는 것이 선수에게 도움이 될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정후의 빠른 발을 앞세운 넓은 수비 범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뜻이었다. 이정후 개인으로서도 수비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면서 개인 커리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홍원기 감독은 "야구를 가장 잘하는 선수가 중견수로 나서지 않나"라는 농담 반, 진담 반 말을 하며 이정후에 대한 믿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2018년 1차 지명 안우진의 선발 등판도 같은 맥락이었다. 그동안 선발과 구원을 오가던 안우진은 올 시즌 선발 투수로 준비하고 있다. 지난 10일 마무리 투수 조상우가 발목을 다치면서 5월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 됐지만, 홍원기 감독은 '선발 안우진'에 대해 확고한 생각을 밝혔다.

홍원기 감독은 "안우진은 팀에서 가장 빠른 볼을 던지는 선수다. 선수 장래를 생각해도 선발로 돌릴려고 했다"라며 "시범경기 때까지 선발 로테이션에 넣고 기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좋은 공을 가지고 있고, 몸만 허락한다면 미래를 봐서 선발 투수를 하는 것이 팀에도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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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BE (Essential Edition)’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19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BE’는 9만 2,111장의 판매량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 발매된 ‘BE (Deluxe Edition)’는 12월 7일 자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19만 1,000여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BE (Essential Edition)’ 앨범의 열풍에 힘입어 2개월 여 만에 다시 오리콘 차트를 장악했다.

‘BE (Essential Edition)’는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와 ‘2021 그래미 어워드’ 후보 등재라는 새 역사를 함께 일군 전 세계 팬들에게 방탄소년단이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선보인 앨범으로 지난 19일에 발매됐다. 타이틀곡 ‘Life Goes On’을 비롯해 ‘내 방을 여행하는 법’, ‘Blue & Grey’, ‘Skit’, ‘잠시’, ‘병’, ‘Stay’, ‘Dynamite’ 등 총 여덟 트랙이 담겨 있다.

방탄소년단은 ‘BE (Essential Edition)’ 발매를 앞두고 빅히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며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준비한 ‘Curated for ARMY’를 멤버별로 공개했다. 일곱 멤버가 팬들을 위해 ‘아미의 방’을 직접 꾸미고, 손수 그린 소품 이미지에 육성 오디오 가이드까지 더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오는 24일(한국시간)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MTV Unplugged Presents: BTS’에 출연한다.

shinye@mk.co.kr

사진ㅣ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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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친모 양육 포기로 홀로 키워
생후 29일 아들 머리 손으로 때려
"청소년 부모에겐 양육지원 필요"
기사 이미지
경기 수원시에서 태어난 지 한 달도 안 된 신생아를 때려 숨지게 한 미혼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경찰과 검찰 등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김모(20)씨를 구속기소했다. 김씨는 지난달 2일 반지를 낀 손으로 아들 머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 아들은 지난해 12월 출생해 숨질 당시 생후 29일에 불과했다. 아기는 학대 이후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뇌출혈로 숨졌다. 병원에서 아동학대를 의심해 김씨를 경찰에 신고하면서 친부의 학대 행위가 드러났다.

김씨는 당초 "모빌이 떨어져서 아이가 다쳤다"며 학대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 수사가 계속되자 "아이가 울어 짜증나서 머리를 때렸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혐의가 중대하다고 보고 김씨를 긴급체포한 뒤 구속했다. 다만 김씨가 아들을 살해할 의도는 없던 것으로 보고 살인이 아닌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했다.파워볼실시간

경찰 수사 과정에서 김씨가 어린 자녀를 여러 차례 학대한 정황이 추가로 나왔다. 아기가 울면 침대 매트리스에 던지고 아기 상태가 악화해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방치한 사실이 드러나, 아동학대 및 아동유기방임 혐의가 추가됐다.

김씨는 아들을 혼자 키우던 미혼부였으며 출생신고도 하지 않았다. 김씨 아들이 서류상 존재하지 않아 김씨가 자녀를 잘 양육하고 있는지 누구도 알 길이 없었다. 현행법상 미혼부가 출생신고를 하려면 생모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등 인적사항을 모르는 경우 유전자 검사를 통해 자녀의 출생신고를 할 수 있다.

김씨와 숨진 아들의 친모는 혼인 상태도 아니었고 사실혼 관계도 아니었다. 수사기관에선 두 사람이 연인관계를 유지하다가 아기가 태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미성년자인 친모는 가족들 몰래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친모가 양육을 거부해 김씨가 아기를 홀로 키우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이 과정에서 친모에게 "현재 사귀는 남자친구와 헤어지지 않으면 임신과 출산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한 사실이 드러나 협박 혐의도 적용됐다.

공혜정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는 "아동학대에 대해선 엄벌이 필요하지만, 예방활동도 중요하다"며 "어린 청소년 부모들에게는 양육지도 및 학업·취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한슬 기자 1seu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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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대책後 집사면 입주권 없이 돈으로 정산..'투기수요 차단'
후보지 미정이라 예측도 못하는데 거래부터 막아..위헌 논란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임장이 뭐예요?" "그거요~현장답사예요", "초품아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부동산 뉴스를 읽다 보면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정확한 뜻이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넷 카페에는 부동산 관련 약어들도 상당하고요. 부동산 현장 기자가 부동산 관련 기본 상식과 알찬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연재한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2021.2.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2021.2.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정부의 2·4 대책 이후 '현금청산' 공포로 부동산 시장이 시끄럽습니다. 오늘은 현금청산이 대체 무엇이고, 왜 요즘 이렇게 논란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정부는 83만 가구 공급대책 발표일인 2월4일 이후 사업구역에 집을 살 경우 우선공급권(입주권)을 주지 않고 돈으로 정산(현금청산)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대책을 호재로 삼아 투기꾼들이 몰려들 것을 막기 위해선데요.

모르고 사도, 실거주 목적이라도, 추후에 공공 주도 정비사업 구역으로 지정되면 현금청산 대상입니다. 시장의 시름이 깊습니다. 자칫하면 산 가격보다 적은 가격을 받고 쫓겨날 수 있다는 생각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뚝 끊겼기 때문이죠.

정부는 서울 시내 우선 개발 후보지 222곳을 선정했지만, 구체적인 입지는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정비구역이 정해지지 않았는데도 현금청산 방침을 고수하는 것은 과도한 재산권 침해란 반발이 거셉니다.

◇현금청산? 입주권 포기하고 받거나, 입주권 못 받아 받거나

현금청산, 새로운 제도는 아닙니다. 이전부터 도시정비사업에서 시행되던 보상 방법 중 하나인데요. 입주권·분양권을 포기하는 대신 주택·토지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해 받고 소유권을 넘기는 것을 뜻합니다.

분양대상 자격이 없거나 분양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분양신청을 했다가 철회한 경우 등이 현금청산 대상자가 되는데요. 현금 청산을 할 땐 시세가 아닌 감정평가액을 토대로 사업주체와 소유자가 보상액을 협의합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잘 되면 좋겠지만, 공사기간이 10년을 훌쩍 넘거나 중간에 사업이 어그러지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업의 불확실성을 우려하거나 분담금이 부담스러웠던 조합원들이 종종 현금청산 방식을 택했습니다.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현금청산을 신청하는 것 외에도, 조합원 자격 자체가 주어지지 않아 입주권을 받지 못하고 현금청산 대상자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재건축 조합설립인가 이후, 재개발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매수자는 조합원 자격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아파트에서는 조합원 지위가 있더라도 2년 이상 거주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현금청산 대상이 됩니다.

한 사업구역 내에 주택 여러채를 가진 경우에도 원칙상 입주권은 1개만 나오고 나머지는 현금청산입니다. 다른 정비사업에서 조합원 분양 신청을 하고 5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도 우선공급권이 나오지 않습니다.

◇"기존과 달리 예측 불가능해 문제"

이전부터 있던 현금청산 방식, 왜 2·4 대책 직후부터 논란이 들끓기 시작한 걸까요?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예측 불가능'을 가장 큰 문제로 꼽고 있습니다. 기존 정비사업의 경우 사업 지역이 정해지고 일정 단계까지는 거래가 허용됐습니다. 그 덕에 집을 사기 전 내가 현금청산 대상인지 아닌지를 살펴본 뒤 시장에 나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아직 후보지가 발표되지 않은 오늘, 실거주 목적으로 A지역에 집을 샀다고 가정합시다.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A지역이 사업구역에 포함된다면? 규정에 따라 현금청산을 받고 나가야 합니다. 심지어 통상 시세보다 낮은 감정평가액으로 보상을 받게 됩니다.

이렇다보니 투기수요를 거른다는 정부의 의도와 달리,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까지 '예측할 수 없는 피해'를 두려워하며 집 사길 꺼려하고 있습니다. 각자 사정으로 당장 집을 팔아야 하는 소유자들은 살 사람이 없다며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후보지도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사실상 미리 거래를 막아버린 셈이라, 거주이전의 자유·사유재산권 침해 소지가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보완책 요구도 거셉니다.

그러나 정부는 현금청산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사업의 공익성을 고려하면 개인의 재산권이 일부 제한될 수 있단 논리입니다. 또한 보상 금액에 불만이 있더라도 '감정평가 후 실시하는 보상은 정당한 보상'이라고 법원이 판단하고 있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죠.

민주당과 정부는 2·4 대책 후속법안을 이르면 내달 안으로 마무리짓기로 했는데요. 시장의 목소리가 얼만큼 반영이 될지 주목됩니다.파워볼실시간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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