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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인벤 작성일20-11-23 14:53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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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사진제공=뉴시스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의 '여성후보 차출론'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3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선 여야 모두 확실한 후보군이 추려지지 않은 상황을 감안해도 여성 정치인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출마 의지조차 밝히지 않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여야 각각의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파워볼사이트

23일 CBS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서울시 19세 이상 남녀 101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장 적합도에서 박 장관이 18.3%를 기록해 여야 후보 통틀어 1위를 기록했다. 박 장관의 뒤를 이어서는 나 전 원내대표가 17.9%의 적합도를 보였다.
서울시장 후보는?…박영선 18.3%, 나경원 17.9%
이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8% △우상호 민주당 의원 6.3%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과 조은희 서초구청장 6.1%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5.9%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 의원 3.8%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1.0% 순이다. (무선 ARS 100%, 응답률은 7.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이번 여론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여성 후보의 약진이다. 전임자의 성비위 사건이 초래한 보궐선거인 만큼 여성 후보 배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았지만, 여론에도 이 같은 목소리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후보군 구성에도 영향을 줬다. 출마를 저울질하는 후보들은 물론 여론조사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후보군 역시 여성이 더 많았다. 특히 1·2위를 차지한 박 장관과 나 전 원내대표 모두 공식적으로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음에도 출마 의지를 피력한 세 명 남성 후보(박주민·우상호·금태섭)를 크게 앞섰다.

조사는 여·야를 각각 나눠서도 진행됐는데, 여당에선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35.6%로 가장 높은 가운데 박 장관 23.6%, 박 의원 14.0%, 우 의원 9.0%, 전 위원장 2.9%였다. 단순계산으로 두 남성 후보 지지율을 합쳐도 박 장관 지지율에 미치지 못한다.
'대세론' 아니지만…여야 女후보, 영향 주고받을 것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CBS 의뢰로 지난 20~21일 서울시 19세 이상 성인남녀 10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 /사진제공=KSOI
이에 대해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박 장관이) 완전 대세론으로 다른 사람들 다 꺾을 만하다고 보긴 어렵다. 일단 '적합 후보가 없다'가 많기 때문"이라면서도 "박 장관은 서울시장 경선에 나온 적도 있었고 지금 장관 역할을 하고, 이번 선거가 젠더 이슈로 펼쳐지는 거니까 강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야권도 '적합한 후보가 없다'가 27.3%로 가장 많았지만, 다음으로 나 전 원내대표가 20.2%를 차지했다. 2위는 조 구청장 11.4%, 4위 이 전 의원 7.95, 5위 윤 의원 7.6% 순이다. 범야권 후보 선택지 중 유일한 남성인 금 전 의원은 9.5%로 3위였다.

윤 실장은 야권의 나 전 원내대표 선전에 대해 "전통적 지지층을 대변하는 느낌이고, 조은희·금태섭·윤희숙은 조금 중도 성향"이라면서 "중도 성향의 유권자들과 전통적인 보수 성향의 유권자들이 화학적 결합을 할 수 있느냐, 갈라질 것이냐. 이런 점이 (야권)경선 단계에서는 큰 축이 될 것"이라고 봤다.

여성 후보가 주목받는 추세는 여야 상호 영향을 주면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윤 실장은 "(여야 어느) 한 쪽이 여성이 강하면 (다른 족도) '우리도 따라가야지'라는 식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또 나 전 의원은 오는 24일 저서 '나경원의 증언' 북토크를 개최할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 서울시장 출마 의지를 내비칠 것으로 보이고, 아직은 서울시장과 거리를 두고 있는 박 장관도 연말 개각 이후 본격적인 서울시장 레이스에 돌입할 전망이다. '출마 선언'의 컨벤션 효과를 고려하면 두 후보의 존재감은 더 커질 수 있다.
여야 '여성 가산점' 두고 갑론을박…女 후보 주목도↑

(왼쪽부터) 강금실 전 법무장관, 한명숙 전 총리, 나경원 전 의원./사진=머니투데이DB
당내 경선 과정의 '여성 가산점' 논란도 실제 채택 여부와 관계없이 여성후보 차출론이 여론에 더 회자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여당에선 18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기획단장인 김민석 의원이 "남성 후보들보다 더 세고 유명한 여성에게 가산점을 주는 것은 이상하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반대로 경쟁후보인 우 의원은 17일 "저한테는 불리하지만 여성 가산점은 줘야 한다"고 말해 도입 여부가 화두로 떠올랐다.

국민의힘도 여성 가산점 여부를 조기 결론내지 못하고 공천관리위원회로 넘겼지만, 다수 경선 주자가 여성인 만큼 꾸준히 논란이 될 전망이다.

여야 양당이 최종 본선 후보로 여성 후보를 배출한다면, 역대 최초 여성 서울시장 배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역대 서울시장 선거에선 원내정당이 배출한 여성 후보는 총 세 명이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선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27.31% 득표에 그쳐,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61.05%)에 패했다. 2010년 선거에서도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민주당 후보로 나서 재선에 도전한 오세훈 시장과 '역대급' 접전을 펼쳤지만 46.83% 대 47.43%, 불과 0.6%포인트의 차이로 패했다. '무상급식 주민투표'로 오 시장이 낙마하며 벌어진 2011년 보궐선거에선 나경원 전 의원(46.21%)이 한나라당 후보로 나섰지만, 무소속 박원순 후보(53.41%)에 밀렸다.

변휘 기자 h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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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상승세…지난주 특히 급등
中소비 회복 기대감에 저가매수세 몰려…外人 자금도 유입
여전한 마스크 시대…면세점 매출 회복 시급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화장품주의 주가가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바닥을 지났다는 판단과 함께 중국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58분 기준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19만7000원을 기록했다. 지난주(16~20일)에만 12.6% 가량 상승했다. 지난 2일 종가 15만8500원와 비교하면 24.3% 올랐다.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일 기준 외국인 순매수 780억원으로 전체 종목 중 1위를 차지했다. 올해 하루 순매수 최고 기록이다. 5거래일 연속 순매수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LG생활건강도 같은 시간 전 거래일보다 0.58% 오른 157만3000원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신고가 164만8000원을 기록한 뒤 지난주 153만2000원(19일)까지 내려갔지만 다시 반등하는 모양새다. 지난 20일 외국인 순매수 129억원으로 상위 4위에 올랐다. 4거래일 연속 이어지던 순매도가 지난 19일부터 반전됐다. 한국콜마 등도 지난주 후반부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에서 화장품 업계 업황이 바닥을 지났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에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소비회복과 왕이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방한 등 이슈와 저가 매수 순환매 수급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전반적 화장품 수요 반등하기 시작하면서 중국에서 국내 브랜드의 성장률 확대 및 최근 성장 브랜드와의 협업 등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들의 지속 성장이 예상된다. 우리나라와 중국 간의 관계 개선 기대감도 유효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최악의 시기를 지나보내고 2021년 매출 성장과 수익성이 안정화되는 국면을 맞이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파워사다리

주요 업체들의 코로나19 대응 및 극복 전략은 '디지털 전환'이 중심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시행했다. 그 결과 고정비 부담 축소와 고마진 이커머스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국내외 시장에서 나타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생활건강은 '후' 브랜드 중심에서 더마 브랜드로의 포트폴리오 다각화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뉴에이본과 피지오겔 인수 효과도 부각될 전망이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과 업황은 바닥을 통과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기간 체질 개선도 빠르게 진행되됐다고 판단된다"며 "주요 브랜드 업체들 중심으로 판로 변경과 제품 다각화를 위한 노력이 빠르게 진행됐고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들도 전방 산업 변화에 따라 고객사를 다변화하며 성장 지속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 완전한 회복 기대는 금물이라는 분석도 있다. 펀더멘털 개선이 아니라 순환매 장세에 따른 상승세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펀더멘탈 개선으로 주가가 오른 LG생활건강과 달리 아모레퍼시픽과 애경산업 , 한국콜마 등은 분명히 바닥을 지난 것은 맞지만 향후 실적 개선 수준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며 "2021년에도 마스크는 계속 써야 해 색조 화장품 수요 회복은 약간의 기저효과 수준을 넘지 않을 수 있으며, 중국 화장품 럭셔리 시장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만큼 4분기 아모레퍼시픽의 면세점 실적 성장률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실망감이 클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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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통일부-경제계 인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통일부는 삼성전자·SK·LG전자·현대차그룹을 비롯한 재계 관계자들과 만나 경제협력 등 향후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역할을 모색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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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정석용이 절친한 동료 임원희를 향해 의미심장한 멘트를 던져, 그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을 만나 먹방스킬을 전수받는 임원희와 정석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홍선영에게 "먹방을 찍어야 하는 드라마가 있다"며 "'먹스킬'을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일행을 반긴 홍선영은 직접 준비한 보쌈과 쌈 그리고 찌개 등을 한상 가득 준비하면서 "맛있게 먹는 법을 배우려면 쌈밥이 제격이다"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과 어머니들도 "선영이는 정말 맛있게 먹는다"라고 이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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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식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홍선영은 "옛말에 음식을 맛있게 먹으면 복이 들어온다고 했다"라며 임원희와 정석용에게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러자 임원희도 "옛날에 장인 장모가 사윗감을 볼 때도 같이 밥을 먹으면 '저놈이 밥을 얼마나 복스럽게 먹나 보자' 라고 그랬다더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정석용은 "넌 장인 장모 앞에서 먹어봤을 거 아니냐"라며 임원희의 이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측은하게 그를 바라봤다.

이에 임원희는 말을 더 이상 잇지 못하고 얼굴을 붉혔다. 이어 정석용은 다시 한 번 임원희에게 "그때(전 장인과의 식사때)도 깨작댔냐"라고 임원희를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결국 임원희는 "괜히 말 꺼냈다. 모른다. 기억 안 나 자식아 얼마나 오래됐는데"라고 말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어머님들은 "저걸 꼭 짚었어야 했나"라며 안타까워했고, 식사를 하던 홍선영은 "둘이 정말 친하시군요"라고 말하며 티격태격대는 둘을 웃으며 바라봤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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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앱 인앱결제 수수료 적용 늦추기로
기존 앱과 동일하게 내년 9월말로 일단 연기


구글 로고.
구글이 당초 내년 1월부터 적용하려했던 신규 앱에 대한 수수료 30% 부과방침을 내년 9월말로 전격 연기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구글이 한국 앱 개발사들을 위해 내린 전격적인 조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9월 발표한 구글플레이 결제 정책을 변경해 신규 앱과 기존 앱 모두에 대한 인앱결제 정책과 수수료 30% 부과를 내년 9월30일까지 동일하게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업계에선 신규 앱에 대한 수수료 부과를 9개월 늦추는 것만으로도 애플이 내년 1월부터 연 매출 100만(약 11억원) 달러 이하 중소개발사에 수수료를 15% 인하하는 것보다도 3배 이상 중소개발사의 수수료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구글은 지난 9월 모바일 게임에만 적용하던 구글플레이 인앱결제 정책과 수수료 30% 부과를 모든 디지털 콘텐츠에 적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신규 앱은 내년 1월 20일부터, 기존 앱은 내년 10월부터 적용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정부와 여당, 인터넷기업협회, 스타트업 유관단체 등으로부터 인앱결제 강제 정책 규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자 신규 앱에 대한 인앱결제 정책 적용과 수수료 부과의 기한을 9월말까지 낮춘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내년 1월부터 수수료 인하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함에 따라서 구글도 어떤 조치가 필요했을 것으로 본다"면서 "애플 입장에서는 중소개발사에 대한 처우를 보장하는 한편 당장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법안 통과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파워사다리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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