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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인벤 작성일20-11-13 14:04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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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마스크 착용 위반하면 과태료 10만원’ - 13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지하철 보안관들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새 감염병예방법의 한 달 계도 기간이 끝남에 따라 이날 0시부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 명령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0.11.1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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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애리조나대 연구진, 화성 대기분석

NASA

화성은 한때 바다가 있었지만, 지금은 메마른 상태이다. 과학자들이 화성이 건조하게 된 이유를 밝혀냈다.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연구진은 12일(현지 시각) 대기 분석을 통해 밝혀낸 화성의 비밀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과학자들은 화성이 끊임없이 물을 잃고 있다는 사실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고, 주된 이유가 대기의 낮은 층에서 물 분자가 느리게 분해되는 과정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먼지 폭풍 있을 때 상층 대기에 물 증가

연구진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궤도선에서 얻은 자료를 분석했다. 화성의 대기 상층부에 물이 있었고, 계절에 따라 그 양이 달랐다. 화성이 태양에 가장 가까울 때나 큰 먼지 폭풍이 있을 때 대기에 가장 많은 물을 포함하고 있었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서 대기가 뜨거워지고 물들이 화성의 대기 높은 곳으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

상층 대기에서 물 빠르게 분해되며 우주로 방출

화성의 상층 대기권에는 에너지가 큰 입자들로 인해 물이 빨리 분해된다. 그 결과, 물은 수소와 산소로 나뉘고 우주로 빠져나가게 된다. 연구진은 “이런 현상이 낮은 대기에서 일어나는 알려진 과정보다 10배 더 빨리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지난 10억 년 동안 화성의 상층 대기를 통해 화성의 표면을 덮을 만큼인 61센티미터 깊이의 물이 유출됐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애리조나대 쉐인 스톤 연구원은 “화성은 전체 역사에서 수십~수백 미터 깊이의 지구 바다와 맞먹는 물을 잃었을 것”이라며 “이러한 유출 과정이 없었다면 화성은 더 따뜻하고 습한 행성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한 기자 jhy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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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에 커다란 '백조'가 탑승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1일 미국 NBC 등 외신들은 백조와 함께 '지하철 여행길'에 오른 아리엘 로자스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과거 야생 조류 보호단체에서 수년간 일했던 로자스 씨는 최근 운동도 하고 좋아하는 새들도 구경할 겸 자전거를 타고 자메이카만 야생 동물 보호 구역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무리에서 떨어진 백조 한 마리가 미동도 없이 주저앉아 있었던 겁니다.

로자스 씨는 백조가 단순히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직감했습니다. 로자스 씨는 백조들이 보통 예민하고 공격성이 많아 사람이 접근하면 물거나 날갯짓을 하며 위협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요, 이 백조는 로자스 씨가 아무리 가까이 다가가도 제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었습니다. 백조의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 것을 알아챈 로자스 씨는 백조를 직접 야생 조류 보호소에 데려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로자스 씨에게는 자전거 한 대뿐이었고, 무려 38km 떨어진 보호소까지 백조를 데리고 이동할 방법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고민하던 로자스 씨는 결국 한 손에 백조를 안고, 다른 한 손으로는 자전거를 끌며 무작정 걷기 시작했습니다.파워볼실시간

그러자 자동차를 타고 가던 한 시민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멀리 떨어진 보호소까지 데려다주지는 못하지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거였습니다. 알고 보니 뉴욕 지하철 직원이었던 이 시민은 근처 지하철역까지 로자스 씨를 태워다주고 자전거도 역사에 안전하게 맡아줬습니다.



로자스 씨는 안심하고 지하철에 올랐지만 지하철 탑승객들의 반응도 걱정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생각보다 시민들은 백조를 보고도 놀라거나 개의치 않아 했습니다. 사람들의 덤덤한 반응 덕분에 예민한 백조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무사히 보호소에 도착했고, 항생제와 약물치료를 받아 납 중독 증상에서 건강하게 회복했습니다.



이 사연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상에서는 로자스 씨를 향한 응원과 칭찬이 쏟아졌는데요, 특히 뉴욕 지하철 측도 "고통받는 백조를 돕는 데 지하철이 작은 역할이라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로자스 씨와 그를 도운 지하철 직원을 칭찬했습니다.

로자스 씨는 "뉴욕 지하철에서 워낙 특이한 일들이 많이 벌어져서인지 백조 정도로는 시민들이 놀라지 않는 것 같았다"며 "도와주고 배려해준 모든 분 덕분에 백조를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Ariel Cordova-Rojas' 페이스북)

이서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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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톤급 무상 양여…13일 마산항 출발·12월 초 현지 도착

해경 퇴역함정이 에콰도르로 떠나기 위해 대형 수송선에실리고 있다.(해경청 제공)© 뉴스1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우리 해경에서 퇴역한 경비함정이 세계적인 관광지 갈라파고스 해역을 지키는데 투입된다.

해양경찰청은 13일 300톤급 퇴역함정 302함, 303함 등 2척이 에콰도르로 떠난다고 밝혔다.

302함, 303함은 각각 1990년, 1991년 건조돼 지난해 말까지 제주해역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등 592척을 나포했으며 382척의 선박을 구조하는데 투입됐다.

함정들은 이날 늦은 오후 대형 수송선에 실린 뒤 마산항을 출발해 다음달 초 에콰도르 과야킬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운반비는 전액 에콰도르 측에서 부담한다.

함정들은 현지에 도착해 약 3개월의 수리기간을 거친 후 에콰도르 해경 경비함으로서 갈라파고스 기지와 포소르항을 왕복하면서 1주일씩 교대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에콰도르 해안으로부터 서쪽으로 약 1000㎞ 떨어진 7850㎢ 면적의 갈라파고스는 크고 작은 19개 섬으로 이뤄진 제도다. 다양한 해양 생물과 아름다운 바다로 유명해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그러나 다른 나라 어선들이 갈라파고스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일삼으면서 에콰도르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갈라파고스 해역을 지키는 에콰도르 경비함정은 단 1척. 일정 장소에 대기했다가 상황이 발생할 때 출동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지만 넓은 해역 전체를 경비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에콰도르 측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린 해군참모총장은 영상을 통해 “대한민국 해경 퇴역함정으로 갈라파고스 군도의 해양 생물자원을 지키는 일에 도움을 준 우정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해경은 에콰도르와 지난해 5월 해양안전 협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함정들을 양여하기로 약속한 바 있으며 그동안 관련법을 개정했다.

개정 전 관련법은 해경의 퇴역함정에 대해 무상 양여를 못하도록 규정하고 ‘해체 조건’으로만 매각하도록 했다. ‘고물’로만 팔도록 한 것인데, 300톤급 1척의 매각가는 2000만~3000만원 정도다.

해경은 에콰도르에 퇴역함정이 양여될 경우 경제적 손실보다는 국위선양 이익이 훨씬 클 것으로 봤다.

300톤급 퇴역 경비함정 매각에 의한 경제적 효과는 미미하다. 반면 세계적인 관광지를 지키는데 활용된다면 우리나라와 해경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경제적 가치로 따질 수 없을 만큼 크다는 게 해경의 판단이다.

김홍희 해경청장은 “우리 함정이 갈라파고스 자연유산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함정 양여를 통해 한국과 에콰도를 간 해양안전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어 “에콰도르는 한국전쟁 때 우리나라에 쌀과 물자를 지원한 국가”라며 “올해는 한국전 70주년이어서 에콰도르에 대한 함정 무상 양여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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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 결과 11% 선호도로 오차범위 밖 3위

한길리서치에선 윤석열 24.7%, 이낙연 22.2%, 이재명 18.4%

뉴시스
[서울=뉴시스]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조사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각 1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지난 조사 대비 8%포인트 오른 11%로 집계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최근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 1위에 올랐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13일 여론조사에선 11%의 선호도를 기록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19%), 이재명 경기도지사(19%)에 못 미치는 오차 범위 밖 3위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갤럽에 따르면 2020년 11월 둘째 주(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다음번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낙연 민주당 대표 19%, 이재명 지사 19%, 윤석열 검찰총장 1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 홍준표 무소속 의원 1% 순으로 나타났다. 4%는 그 외 인물(1.0% 미만 20여 명 포함), 42%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이낙연 대표 선호도가 2%포인트, 윤 총장은 8%포인트 상승했고 이재명 지사·안철수 대표·홍준표 의원은 각각 1%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7월까지는 이 대표의 선호도가 20%대 중반으로 단연 선두였으나 지난 8월 이 지사가 급상승해 여권 인물 선두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대표(39%)가 이 지사(27%)를 앞선다.

응답자 특성별로 보면 이 대표의 선호도는 남녀(18%·20%) 비슷하고, 광주·전라(37%), 민주당 지지층(39%) 등에서 높다. 이 지사의 선호도는 여성(15%)보다 남성(23%), 인천·경기(25%)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성향 보수·중도·진보층 내에서의 양자 선호도는 거의 비슷한 양상이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올해 차기 정치 지도자 조사에서 한 번이라도 선호도 1.0% 이상 기록한 인물은 모두 14명이다. 야권 정치인 중에서는 황교안 전 대표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나 총선 이후 하락했고(1~4월 평균 9%, 5~6월 1%), 안철수 대표가 2~5%와 홍준표 의원이 1~3% 선에서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선호도는 지난 8월 9%에서 9~10월 3%로 하락했다가 이번 달 11%로 재상승했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34%, 성향 보수층·대통령 부정 평가자 등에서는 25% 내외가 그를 답했다고 한국갤럽이 전했다.동행복권파워볼

한국갤럽 측은 "2022년 3월 제20대 대통령선거까지 남은 기간 변동 여지가 크고 자유응답 특성상 비정치인도 언급될 수 있으므로 현재 각 인물 선호도는 전국적 지명도나 대중적 인기, 조사 시점 이슈가 반영된 지표로 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7%,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7~9일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0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윤 총장이 24.7%를 기록했고 이 대표가 22.2%, 이재명 경기지사가 18.4%로 뒤를 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li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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