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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인벤 작성일20-07-20 14:22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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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지난 18일 오전 1시께 인천시 중구 을왕리 해수욕장 해변에 상괭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돼 을왕리시민수상구조대가 안전조치했다.(영종소방서 제공)2020.7.20/뉴스1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신내림 받은 10대 무속인 제자를 협박해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FX마진거래

제주지법 [연합뉴스TV 제공]

제주지법 [연합뉴스TV 제공]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정찬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40)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10년간 취업제한과 3년간 보호관찰 등을 명령했다.

무속인 김씨는 2017년 11월부터 2018년 7월까지 8개월간 5차례에 걸쳐 자신의 신딸이자 제자로 들인 A(17)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이 과정에서 "신이 너랑 자라고 했다. 성관계를 맺으라고 했다", "신(神)의 합수가 잘 들려면 실제 부부처럼 성관계해야 한다", "네가 신을 받지 않으면 집에 줄초상이 난다"며 강제로 피해자를 성폭행했다.

김씨는 특히 재판에서 피해자가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자신을 무고했다고 주장하며, 조작한 증거물까지 제출하면서 범행을 부인해 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그 죄질이 매우 나쁘고 수사기관에서부터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 피해자와 성관계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부인했다"며 "이로 인해 피해자는 총 5번을 출석해 진술, 그 과정에서 피해자가 느꼈을 정신적 충격과 상처는 쉽게 헤아리기 힘들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 3社 영역 확대 총력전

KT 점유율 35%… 선두 굳히기

LGU+, 1위자리 노려볼 수 있어

SKT는 LGU+ 제치고 2위 별러

수입증대·부가가치 창출 기대

딜라이브·CMB 매각에 영향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케이블TV 사업자인 현대HCN 인수전에 가세하면서 유료방송시장 인수·합병(M&A) 2차전이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현대HCN은 케이블업계 5위지만, 누구 품에 안기느냐에 따라 유료방송시장 지배 구조가 크게 뒤흔들릴 수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파워볼

20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진행된 현대HCN 본입찰에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KT스카이라이프가 참여했다. 예비입찰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던 업체들이 그대로 본입찰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면서 현대HCN 인수전은 3파전 구도로 최종 확정됐다.

현대HCN은 유료방송시장 업계에서는 알짜 매물로 꼽힌다. 유료방송시장 점유율로 치면 지난해 기준 4.0%로 케이블업계 5위지만 통신사들의 순위 격차를 뒤집어놓기엔 충분한 숫자다. 또 현대HCN은 서울 서초구와 동작구, 부산, 대구 등 대도시 사업권 8개의 ‘노른자’ 권역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2698억 원에 영업이익률 14%로 준수한 성적을 냈고, 부채비율이 10% 미만일 정도로 재무구조도 안정적인 편이다.

현재 투자은행(IB)업계는 통신 3사가 인수가격으로 4000억 원 후반대를 써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초 현대HCN의 대주주인 현대백화점그룹은 6000억 원대의 가격을 원했지만, 최근에는 통신 업계 분위기를 고려해 5000억 원 안팎이면 수용 가능하다는 입장으로 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HCN은 이르면 오는 24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현재 종합유선방송(SO)과 인터넷TV(IPTV), 위성방송을 포함한 국내 유료방송시장은 통신사 중심의 3강 체제로 재편된 상황이다. 실제 전체 시장 중 통신사 계열의 점유율은 80.6%에 달한다. 계열사별로는 KT와 KT스카이라이프를 합산한 가입자 수가 1059만 명으로 전체의 31.5%를 차지했다.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를 합산한 가입자 수는 각각 837만 명, 812만 명으로 시장점유율은 24.9%, 24.2%다.

현재 1위인 KT가 현대HCN을 가져오면 점유율 35%대로 올라서 1위 체제를 굳힐 수 있다. LG유플러스 입장에서도 인수전에서 승리하면 점유율을 끌어올려 단숨에 1위 자리를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3위인 SK텔레콤 역시 현대HCN을 인수해 LG유플러스를 앞지르고 KT를 바짝 뒤쫓겠다는 입장이다.

통신사들이 이처럼 미디어 산업 진출에 열을 올리는 것은 성장 한계에 직면한 통신 사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서다. 실제 통신 3사는 현대HCN 인수를 통해 가입자 및 결합 상품 확대 등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미디어 시장이 급팽창하면서 통신사들이 콘텐츠 유통뿐만 아니라 제작 부문으로도 빠르게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M&A를 통해 일정 규모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면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는 만큼 단순 구독료 수입뿐만 아니라 콘텐츠 분야에서도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인수전 결과는 당장 시장에 매물로 나온 딜라이브와 CMB 매각 구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대HCN을 놓친 통신사들이 남은 매물을 잡기 위해 경쟁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최근 들어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이 고속 성장하면서 방송시장의 판이 바뀌고 있는 만큼 과거처럼 통신 3사 간 과열 인수 경쟁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세종대로에서 바라본 청와대의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시장·현실 무시 이념에 집착

23번의 대책 번번이 효과못봐

정책 넘어 文정부 3년의 실패

핵심 지지 2030 대거 이탈속

前現총리·경기지사·장관 등

여권잠룡들 첫 정책 공개비판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정책 혼선을 넘어 대표적 ‘정부 실패’ 사례가 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념과 정치적 득실에 집착한 반시장적 규제로 부동산 가격 폭등의 결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같은 맥락에서 소득주도성장, 비정규직 정규직화, 탈원전 등의 정책도 유사한 전철을 밟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같은 정책 실패가 쌓이면서 현 정부 핵심 지지층이 이탈하고, 여권 내 차기 대선 주자들이 부동산 문제를 시작으로 정부 정책에 대해 공개적인 비판을 하는 등 ‘권력분화’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김형준 명지대 인문교양학부 교수는 20일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부동산 정책의 실패는 대표적인 ‘정부 실패’”라며 “공급 대책 없는 규제 정책으로 일관해 풍선 효과만 불러왔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시장을 이길 수 있는 정부는 없다”며 “최고 전문가가 아닌 코드만 맞는 사람들이 주요 정책을 주도하면서 생긴 결과”라고 강조했다.

부동산 정책뿐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다른 주요 정책도 계속 적신호가 들어오고 있다.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경우,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이 최저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취업 관련 지표는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등 실패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 검색 요원 정규직화 문제도 시장 원리에 맡기지 않고 정치 논리가 개입되면서 사회적 갈등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들어 정책 실패로 볼 수 있는 사례가 잇따라 드러나면서 민심이 이반하는 조짐도 보이고 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3∼17일 전국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긍정 평가)는 44.8%로 나타났다.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의원, 정세균 국무총리,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 여권 내 대선 주자들은 최근 정부가 추진 의사를 밝혔던 서울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집중적으로 내고 있다. 이 지사는 이날 “부동산 투기를 해결하지 못하면 정권의 위기를 넘어서 체제의 위기, 나라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경향신문]

크리스 윌리스 폭스뉴스 앵커(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폭스뉴스 홈페이지 캡처

크리스 윌리스 폭스뉴스 앵커(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폭스뉴스 홈페이지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골적으로 지지하는 앵커들이 포진한 폭스뉴스에서 ‘이단아’로 불리는 크리스 월리스(73)가 19일(현지시간) 다시 한번 진가를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그의 발언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팩트체크’ 인터뷰를 진행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백악관에서 녹화해 이날 방영된 ‘폭스뉴스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각종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답변하며 윌리스와 논쟁을 벌였다. 윌리스가 최근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고 말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검사를 많이 해서 그렇다고 반박했다. 윌리스는 “검사는 37% 증가했는데, 확진자는 194% 늘었다”고 말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 중 다수, 내 생각엔 99.7%가 금세 나을 것”이라고 되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은 전 세계에서 치명률(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이 가장 낮은 나라 가운데 하나”라고 주장하자 윌리스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미국이 세계 7위라고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촬영장 근처에 있던 참모에게 “자료를 달라”고 소리쳤다. 그는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가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PC) 통계를 근거로 만든 자료를 흔들면서 미국의 치명률이 가장 낮다고 재차 주장했다. 월리스는 자신은 존스홉킨스대 자료를 인용했다고 맞섰다. 월리스는 백악관 자료에는 미국보다 상황이 좋은 일부 나라들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11월 미국 대선에 관해선 ‘폭탄 발언’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깨끗하게 승복하는 사람이 아니다. 나는 패배하는 것을 싫어한다”라면서 “(결과를) 볼 때까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다. 우편투표를 통해 선거 조작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윌리스는 ‘선거 결과를 인정하지 않을 수 있음을 내비친 것이냐’고 물었고, 트럼프 대통령은 “아니다. 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윌리스가 ‘결과를 받아들일 것이냐’고 재차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아니다. 나는 그저 그렇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고 아니라고 말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 방송 기자인 마이크 윌리스의 아들인 그는 1975년 NBC방송에 입사해 백악관 출입기자와 메이뉴스 앵커를 지내는 등 승승장구했고, ABC방송을 거쳐 2003년 폭스뉴스로 옮겼다. 윌리스는 정교한 자료 조사와 상대 논리의 허점을 짚는 질문을 앞세워 차분하면서도 공격적인 인터뷰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반이민 정책을 이끌고 있는 스티븐 밀러 백악관 선임보좌관, 미국 경제의 급속한 반등을 주장하고 있는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껄끄러운 질문을 하는 기자들에게 면박을 주는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도 윌리스의 송곳 질문에 진땀을 흘렸다.에프엑스시티

윌리스가 민주당에 관대한 것도 아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윌리스와의 인터뷰에서 곤혼을 치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그에게 “능글맞은 억지웃음을 웃는다”면서 불평했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집권 8년 동안 그의 인터뷰 요청을 한번도 허락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에 대해 “형편없고, 불쾌하다”고 여러차례 트위터에서 비판하면서도 매년 그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윌리스의 인터뷰 기사에서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언론 자유에 대한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공격을 대놓고 비판한다는 점에서 폭스뉴스의 동료들과 다르다”면서 “하지만 그는 주류 언론인들이 트럼프에 적대적인 편견을 내비치는 것에 대해서도 ‘큰 실수’라고 꾸짖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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