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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인벤 작성일20-06-26 11:12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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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고(故) 배우 김성민이 4주기를 맞았다.동행복권파워볼

고인은 2016년 6월 26일 뇌사 판정을 받아 짧은 삶을 마감했다. 향년 43세.

유가족은 지인과 가족에게 평소 장기기증 의사를 밝혔던 김성민의 뜻에 따라 장기기증을 결정했고, 김성민의 콩팥 간장 각막 등 세 개 장기는 5명의 환자에게 기증됐다.

고(故) 김성민은 1991년 유니온베이 광고 모델로 데뷔, MBC 드라마 ’인어아가씨’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왕꽃선녀님’, ’환상의 커플’ 등으로 인기를 이어갔다. 2009년 KBS2 예능 ’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김봉창’이라는 별명을 얻어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사랑받았다.

2010년 마약 복용 혐의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그는 이듬해부터 2012년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로 복귀해 재기를 노렸다. 2013년에는 재혼, 새로운 가정도 꾸렸다. 하지만 2015년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월에 추징금 70만원을 선고받은 후 2016년 1월 구치소에서 출소했으나 결국 생을 마감했다.
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옥주현 /사진=스타뉴스

옥주현 /사진=스타뉴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악플러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옥주현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구본수를 내가 독단적으로 떨어뜨렸니. 어디다가 말을 함부로 해! 예의가 없어도 유분수지. 밀어주기? 내가 무슨 힘이 있어서 밀어주니 꼬마야. 니 인생을 살거라. 머리 나쁘게 여기다가 누굴 밀어주네 떨어뜨렸네 낭비하지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 네티즌이 보낸 DM(다이렉트 메세지)를 공개했다. 옥주현에게 DM을 보낸 네티즌은 현재 방송 중인 JTBC '팬팀싱어3'의 출연진인 구본수의 탈락에 대해 격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추측된다.

옥주현은 해당 DM을 보낸 네티즌에게 "자신에게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은 알지? 너는 예의를 많이 벗어났기에 난 이걸 신고할 거고, 네가 외국에 있어 못 들어오면 네 부모라도 오게 할거야"라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너나 네가 말하는 시청자 반응에 구본수가 떨어진 게 나 떄문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머리로 세상 어찌 살래. 어딜 봐서 내가 누구 하나를 떨어뜨릴 수 있는 구조로 보이니? 내가 그 팀에 격하도록 나쁜 점수를 주길 했니?"라고 덧붙였다.

옥주현 /사진=스타뉴스

옥주현 /사진=스타뉴스

또 옥주현은 "넌 인신공격은 물론 그 외에도 내가 널 경찰서에서 볼 일은 네 글 안에 다분해. 화살을 쏠 때는 돌아올 화살도 생각해야 하는 건데 네가 어려서 그런 머리가 없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옥주현의 DM을 받은 네티즌은 "구본수가 떨어졌을 때 아쉬워서 그랬던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평소에 옥주현님 뮤지컬도 많이 보고 좋아했는데 죄송합니다. 님께서 떨어뜨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나쁜말 해서 죄송합니다. '팬텀싱어'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 잘못된 생각을 한 것 같네요. 정말 진심으로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옥주현님 응원할게요. 죄송합니다"라며 연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옥주현은 해당 네티즌에게 다시 DM을 보냈다. 그는 "네가 생각하기에 넌 한명 한명 개인의 감정이라 깊게 생각 안하고픈 말 뱉어버리겠지만 연예인들이 다수에게 당연히 공격 받아도 된다고 하는 이 이상한 심리의 인간들을 우리 같은 직업의 사람들이 그냥 넘어가야한다는 법도 없고, 보통은 귀찮아서 그냥 두기도 해. 어이없고 가치없는 공격이 대부분이라. 그치만 난 그런 사람이 아니야. 난 한번 물면 안 놓는 죠스 같은 사람이다. 잘못 걸렸어 너"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옥주현은 강경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그는 "상대를 구타하고 칼로 찌르고 미안하다 사과하면 좋은 마무리입니까. 인풋 아웃풋 대가를 치르는 게 맞겠죠. 선처 안합니다"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고(故) 배우 김성민이 4주기를 맞았다.

고인은 2016년 6월 26일 뇌사 판정을 받아 짧은 삶을 마감했다. 향년 43세.

유가족은 지인과 가족에게 평소 장기기증 의사를 밝혔던 김성민의 뜻에 따라 장기기증을 결정했고, 김성민의 콩팥 간장 각막 등 세 개 장기는 5명의 환자에게 기증됐다.

고(故) 김성민은 1991년 유니온베이 광고 모델로 데뷔, MBC 드라마 ’인어아가씨’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왕꽃선녀님’, ’환상의 커플’ 등으로 인기를 이어갔다. 2009년 KBS2 예능 ’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김봉창’이라는 별명을 얻어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사랑받았다.

2010년 마약 복용 혐의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그는 이듬해부터 2012년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로 복귀해 재기를 노렸다. 2013년에는 재혼, 새로운 가정도 꾸렸다. 하지만 2015년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월에 추징금 70만원을 선고받은 후 2016년 1월 구치소에서 출소했으나 결국 생을 마감했다.



[Dispatch=김지호기자] 이준과 정소민이 헤어졌다. 3년 간의 만남을 끝내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이준과 정소민 측은 26일 '디스패치'에 "두 사람이 최근에 헤어졌다"며 "좋은 선후배로 남아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준과 정소민은 지난 2017년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만났다. 드라마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둘의 측근은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았다. 스케줄도 많다보니 소원해졌다"면서 "각자의 일에 좀 더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은 넷플릭스 드라마 '고요의 바다'로 컴백을 검토 중이다. 만일 출연을 결정한다면 공유, 배두나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정소민은 드라마 '영혼수선공'에 출연했다. 분노조절장애를 앓는 뮤지컬배우로 나왔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6월 국회에서 3차 추경 반드시 처리"
"모든 상임위 확보할 수 있지만 긍정성 갖고 협상해와…야당이 수모만 당했다니"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6월 국회 안에 3차 추경안 반드시 통과돼야, 지금 미통당의 행동은 발목잡기 넘어 국정방해행동"이라고 밝혔다. 2020.6.2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정윤미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원 구성 협상을 두고 대치 중인 미래통합당을 향해 "몰상식하고 철면피하다"고 강하게 성토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제가 경험한 바로는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보다 훨씬 심각한 고통"이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6월 임시국회에서 3차 추경안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추경안 처리를 방해하는 그 누구도 우리 당은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며 "통합당의 국회 정상화 거부는 국정을 방해하는 행동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떻게든 국정을 운영하는 정부와 국회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아주 몰상식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 21대 총선 민의로 모든 상임위를 단독으로 확보할 수 있는 의석을 확보했으나, 야당에게 지금까지 긍정성을 가지고 협상을 했다"며 "(야당이) 그동안 협상은 한 번도 없었고 수모만 당했다는 표현을 라디오에서 했는데, 철면피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대 국회 내내 당시 자유한국당이 보여준 국정 발목잡기를 뛰어넘는 행위"라며 "20대 국회에서는 민주당이 의석도 부족했고 법제사법위원회를 한국당이 가지고 있어서 발목잡기가 어느 정도 통했는데 21대 국회의 민주당은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미 증권거래세 인하, 세수 1조5000억원 정도 감소"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6일 소액투자자 양도세 부과와 관련해 “증세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천만의 말씀”이라며 “잘못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가 당 대표가 되고 나서 2018년도 하반기에 우리나라 증시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증권거래세를 인하했다”며 “이로 인해 세수가 1조5000억원 정도 감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도가 잘못 (설계)돼 있어서 거래할 때마다 수익이 나든 손해가 나든 통행료처럼 증권거래세를 받아왔다”며 “한꺼번에 인하는 못하고 단계적으로 0.2∼0.3% 정도 내리면서 (지금도) 단계적으로 내리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그렇게 해서 세수가 감소됐음에도 증권거래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거래세를 인하했다”며 “(이번에는) 수입이 많이 나도 (소액투자자들이)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는 거래구조를 정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증권거래세 인하와 양도소득세 부과를 합하면 전체적인 세수는 제로섬이 된다. 세수를 초과하려는 게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국제공항공사처럼) 정규직 전환문제와 여러가지 사안이 국민들 혼란 가져오고 있다”며 “이런 일로 인해 국민을 혼란에 빠트리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자중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파워사다리

이 대표는 국회 원구성과 관련해선 “미래통합당의 국회 정상화 거부는 국정 발목잡기를 넘어 국정을 방해하는 행동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며 “코로나19 국난 상황에서 어떻게든 국정 운영을 하려는 국회와 정부를 마비시키는 몰상식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 총선 민의로 (확보한 의석 수를 통해) 모든 상임위원회를 단독으로 확보할 수 있지만 그간 진정성을 갖고 협상했다”며 “(하지만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협상은 한 번도 없었고 수모만 당했다’고 하는 걸 보고 철면피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대 국회에선 민주당이 의석 수도 부족했고 법제사법위원장도 통합당이 갖고 있어서 발목잡기가 통했지만 21대 국회에선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文 방문일 이전 입사자만 정규직 전환
"대통령 은혜 입어야 정규직 되나"
방문일 이후 입사자 반발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 12일 인천공항공사에서 열린 '찾아가는 대통령,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열겠습니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출국자들과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국공)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한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환 기준에 대한 논란까지 확산되고 있다.

26일 인국공에 따르면 직고용 대상자는 문 대통령이 인국공을 찾아 '비정규직 제로'를 약속한 2017년 5월12일 이전 입사자 1000여명이다. 반면 문 대통령 방문일 이후 입사자 약 800명은 일반인과 함께 공개채용 절차를 밟게 된다.

때문에 문 대통령 방문일 이후 입사자들이 반발하는 상황. 이들은 "대통령 은혜를 입어야만 정규직이 될 수 있는 거냐"면서 문 대통령 방문일 기준으로 직고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종배 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공정모임) 대표도 <한경닷컴>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연봉 2300만원짜리 9급 공무원이 되려고 수년간 공부하는 취업준비생들도 많다. 문재인 대통령 방문일을 기준으로 비정규직을 연봉 3800만원짜리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이 공정한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 대표는 "정규직 전환 자체도 문제인데 전환 기준은 더 큰 문제다. 도대체 왜 문 대통령 방문일을 기준으로 나누는 것이냐"면서 "방문일 이후 입사자도 같은 일을 하는데 기준이 무엇인가. 조선시대처럼 임금이 방문했다고 시혜를 주는 것이냐"라고 비판했다.

네티즌들도 "21세기에 승은이냐" "대단하다" "해외 토픽감"이라며 반발했다.

한 네티즌은 "진짜 무슨 김정은이냐"면서 "최고 존엄께서 인천공항을 현지 지도하신 날 비정규직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시키라고 교시하시었으니 그때 비정규직이었던 자들은 정규직 되는 거지만 그때 없었던 자들은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이군요"라고 비꼬았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 정도면 문재인 오신 날을 만듭시다. 제발 우리 사업장도 방문해달라"고 했다. 한 네티즌은 "인국공은 BM 과 AM 으로 나뉜다. 비포 문(Before Moon)과 애프터 문(After Moon)"이라고 했다.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문 대통령 방문일을 기준으로 정규직 전환하는 것에 대해 "(방문일) 이후에 들어온 분들은 전환될 일자리라는 걸 알고 들어온 분들이기 때문에 이분들은 필기시험 같은 공개채용 절차를 또 거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같은 기준은 결국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훼손시킨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정규직 전환으로 인국공 일부 직원들은 비슷한 절차를 통해 채용됐으며 동일 업무를 함에도 전혀 다른 처우를 받게 된다.

때문에 공정모임 이종배 대표는 "청년들은 정규직 전환 자체를 비판하는 게 아니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자리를 정당한 경쟁을 통해 채우라고 요구하는 것"이라며 "공개채용 하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청년들이 그 자리에 갈 수 있지 않나. 운에 따라 정규직이 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국방·안보 전문가인 신원식 미래통합당 의원이 23일 국회에서 진행한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북한에 끌려다니는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며 "문재인 정부가 북한보다 더 북한 편을 들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국방·안보 전문가가 말하는 '진짜 평화' 방법

[더팩트ㅣ국회=허주열 기자] "북한도 판문점 선언(2018년 4월 27일), 남북군사합의(2018년 9월 19일)는 끝났다고 하는데, 문재인 정부는 북한보다 더 북한 편을 들고 북한의 입장을 옹호한다.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김여정(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도 우리보다 우리를 더 생각한다고 놀라지 않을까."

미래통합당의 국방·안보 전문가인 신원식 의원(초선, 비례대표)의 발언은 거침이 없었다. 육군사관학교 37기로 1981년 임관해 2016년 1월 합동참모본부 차장(중장)을 끝으로 예편할 때까지 35년 간 군의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한 신 의원의 눈에 비친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은 인류 역사에서 증명된 '안보정론(安保定論)'에서 벗어났다.

◆'안보정론'에서 벗어난 비정상적 대북정책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국방과 안보를 위한 정론(正論)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지난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 의원을 만났다. 그는 1시간가량 진행된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북한의 위협에 대한 진단과 올바른 대처 방법을 본인의 생각과 함께 다양한 사례를 들면서 상세히 설명했다.

"안보의 목적은 '평화 유지'다. 인류 5000년 역사에서 검증된 안보정론은 상대방의 위협을 억제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도발해서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다고 여길 때 '진짜 평화'가 이뤄진다. 지난 67년간 이어진 평화는 우리 스스로의 힘에 동맹의 힘을 보태서 이뤄졌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는 검증된 방법에서 일탈해 이변을 꾀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신 의원의 평가는 싸늘했다. 최근 발생한 북한의 개성공단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상식을 벗어난 비난은 역사가 증명한 정도를 벗어난 정책의 결과라는 게 신 의원의 분석이다.


신원식 통합당 의원은 23일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는 역사에서 검증된 안보정론에서 일탈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이변을 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남윤호 기자


신 의원은 "지난 3년 북한의 체제와 속성은 변하지 않았다. 가장 중대한 사안인 핵 위협은 오히려 커졌다"며 "북한이 완전한 핵무장 국가가 됐는데도 대화로 평화를 할 수 있다는 문 대통령의 주장은 '가짜 평화'"라고 주장했다.

이어 "가짜 평화가 몇 년간 이어질 수는 있지만, 그 뒤에는 수십 배, 수백 배 참혹한 위기에 도달한다는 게 역사를 통해 증명됐다"며 "북한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해 국가 성격이 바뀌기 전에는 상대방의 위협을 지속적으로 억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신 의원은 "북한이 도발로 얻는 것보다 잃을 게 많다는 걸 알려줘야 북한이 대화로 나올 것"이라며 "북한의 어려운 사정을 고려하면 시간은 우리 편이다. 원칙을 견지하면서 북한의 도발을 정상궤도에서 이탈한 비정상을 정상으로, 안보정론으로 돌아오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이 이처럼 주장하는 이유는 지난 3년 남북관계가 온탕과 냉탕을 오갔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 임기 초인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이뤄진 남북정상회담에선 두 정상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성지역 설치 △각계각층의 다방면적 협력·교류·접촉 활성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 전면 중지 △한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 체제 구축 위해 적극 협력 등에 합의(판문점 선언)했다.

같은 해 9월 19일에는 두 정상이 평양에서 재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9.19 군사분야 합의서 성실 이행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강구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사업 우선 정상화 △이산가족 문제 근본적 해결 위한 인도적 협력 강화 △북한의 동창리 엔진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 영구 폐기 등에 합의(평양공동선언)했다.

두 정상이 성실히 이행하기로 한 군사분야 합의서에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 전면 중지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상호 감시초소(GP) 시범 철수 △비무장지대 내 시범적 남북공동유해발굴 진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남북관계는 온탕과 냉탕을 오갔다. 잇단 남북정상회담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유의미한 합의문이 나왔지만, 북한이 원하는 대북제재를 풀 키를 쥔 미국과 북한의 대화가 지지부진하면서 최근 남북관계는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 /남윤호 기자


하지만 이후 대북제재의 키를 쥔 북미 대화가 지지부진하면서 북한은 지속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하고 군사적 행동을 지속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불상 발사체'라고 표현하면서 북한이 군사합의를 파기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 우리 정부의 노력에도 북한은 강경한 태도와 위협을 가했다.

특히 지난 4일 김여정 제1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금강산관광 폐지, 개성공단 완전 철거, 남북연락사무소 폐쇄, 남북 군사합의 파기 등을 언급했다.

이에 우리 정부가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면서 북한 달래기에 나섰지만, 북한은 지난 16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또 다음 날에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명의로 사실상 9.19 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예고했다.

고조되던 위협은 지난 2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남 군사행동 계획 보류' 결정을 내리면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다음 날(24일)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국회 발언을 겨냥한 담화를 통해 "'보류'가 (군사행동) '재고'로 될 때에는 재미없을 것"이라고 대남 군사행동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다.

문 대통령의 평화를 위한 지난한 노력으로 이뤄진 남북 화해 기류는 예측이 어려운 북한의 태도 돌변으로 순식간에 냉기류가 흐르고 있다. 이에 일각에선 실패한 대북정책의 이행을 책임진 외교·안보 라인에 대한 인적쇄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여당 일부에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신 의원은 장관급 인사를 바꾸는 게 본질적 해결책은 아니라고 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대북정책은 문 대통령이나 청와대는 정론대로 하는데 장관들이 정론에서 벗어난 정책을 하거나, 정론을 이해 못해서 그렇게 한 게 아니다"라며 "문 대통령이 자신의 실패를 시인하지 않고 외교·안보 라인을 속죄양으로 삼는 행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신 의원은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의 사퇴는 일정 부분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간 문재인 정부는 부동산, 주 52시간 근로제, 소득주도성장 등 실패한 정책을 한 번도 인정한 적이 없다"며 "문책성 인사를 한 적 없는 문 대통령이 김 전 장관을 해임한 것은 어느 정도 실패를 인정한 것이다. 그러나 본질은 청와대의 정책 방향이 바뀌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원식 의원은 23일 인터뷰에서 국민들을 향해 "진짜 낙천주의는 공포를 외면하지 않고 불편한 진실과 마주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며 "지금 세대의 짧은 숙면을 위해 후손들의 긴 악몽과 바꾸지 말 것을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남윤호 기자


◆"도박 수준의 '대북정책 실험' 정상으로 바로 잡아야"

신 의원은 지난 3년 문재인 정부의 국방·안보정책에 대해 "한마디로 인류 역사에서 정론이라고 인정한 것에서 일탈해 비정상적 방법을 시험, 나쁘게 말하면 도박 수준의 실험을 한 거꾸로 간 정책이었다"며 "남은 2년의 임기는 역사의 교훈을 되새겨 이탈된 궤도를 정상으로 바로 잡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 의원은 북한이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등 우리나라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가하는 배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비핵화를 하지 않으면 대북제재가 해제되지 않는 상황에서 북한의 생활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체제에 대한 위협이 있기 때문에 체제가 유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동맹은 방어동맹이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북한을 공격하지는 않는다. 북한은 밖으로부터의 위협은 없고, 안으로부터의 위협만 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이라크 후세인 정권을 제외한 모든 독재정권이 안으로부터 무너졌다. 그래서 북한은 없는 밖의 위협을 선전하고, 강조해 북한 주민들이 김정은의 폭정을 참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남북, 북미 화해 분위기가 이어지며 밖으로부터의 위협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물질적 보상은 없고, 더 나빠지자 북한이 견디지 못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도발을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국민에게 당부드리고 싶다. 오스카 와일드의 소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에 '낙천주의는 공포로부터 비롯된다'는 구절이 있다"며 "잘 되겠지, 우리는 국운이 있어 북한이 핵미사일을 개발해도 괜찮을 것이라는 낙천주의는 진짜 낙천주의가 아니다. 진짜 낙천주의는 공포를 외면하지 않고 불편한 진실과 마주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 문제를 해결하고 자는 단잠이 진짜 꿀잠인데, 지금 세대의 짧은 숙면을 위해 후손들의 긴 악몽과 바꾸지 말 것을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신원식 미래통합당 의원은 누구? 육군사관학교 37기로 육사 생도대장, 육군 3사단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본부(합참) 작전본부장, 합참 차장 등 군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고 중장으로 예편했다. 2016년 예편 후에는 국방·안보 전문가로 강연, 세미나, 언론 기고, 방송 출연 등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국방·안보정책을 날카롭게 비판해왔으며, 21대 총선에서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FC안양전을 통해 연승을 이어가는 동시에 1위 사수에 나선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오는 27일(토)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대전이 다시 1위로 올라섰다. 대전은 지난 주말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2-0의 완벽한 승리를 기록했다. 승점 14점(4승2무1패)으로 경남FC와 1-1로 비긴 부천FC(승점 13점)를 제치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대전의 다음 목표 역시 1위 사수이다. 이번 안양전에서 승리한다면 다른 팀 결과와 상관없이 선두 자리를 지킬 수 있다. 황선홍 감독도 전남전 승리 후 "아직 초반이기 때문에 우리 플레이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며 한 경기 한 경기씩 앞만 보고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경기 맞상대인 안양은 올 시즌 리그 7경기 동안 단 1승(2무4패) 만을 기록하며 9위로 추락한 상황이다. 득점 부분에서는 9골로 비교적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11실점을 내준 수비가 약점으로 평가받는다. 최하위인 충남아산(13실점)에 이어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수원FC 원정에서도 전반에만 3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대전은 공격력의 핵심인 안드레를 필두로 12득점으로 수원FC(15득점)에 이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다. 안드레는 개막전 데뷔골을 시작으로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K리그2 최고의 공격수로 거듭났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상대의 견제 속에서 서울이랜드FC전 연속골 행진은 멈췄지만, 지난 전남전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7호골로 안병준(수원FC)과 함께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부상에서 회복한 바이오까지 가세하며 대전의 공격은 더욱 막강해졌다. 지난 전남전 선발 출전한 바이오는 후반 막판 문전에서 침착한 키핑과 슈팅으로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안드레와 바이오의 활발한 연계플레이를 통한 공격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만 하다.

바이오 역시 "안드레와 더 좋은 호흡을 기대한다. 아직 시작 단계다. 훈련과 경기를 통해 더 좋은 콤비 플레이를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 안드레는 정말 좋은 선수다. 그는 나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준다. 나 역시 그의 좋은 파트너가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안드레와 만들 최강 공격 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드레-바이오 콤비와 짝을 이룰 국내 공격수들의 활약도 기대되고 있다. 박용지, 윤승원, 김승섭, 정희웅 등이 언제든지 출격 준비를 기다리고 있다. 황 감독도 "날씨가 엄청나게 더워지고 있다. 공격수는 90분을 소화하는 것보다 폭발적인 힘을 보여줘야 하는 포지션이다. 로테이션을 통해 극대화를 할 생각이다"며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다른 공격수들의 활약을 예고했다.

안양전에서도 대전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장을 찾아오지 못하는 팬 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킥오프 90분 전인 17시 30분부터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선수단의 경기장 도착부터 그라운드 워밍업, 선수 인터뷰 등 킥오프 전까지 홈경기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은 유튜브 채널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검색하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 경기는 생활체육TV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며 온라인에서도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포르투갈 무대 출신 미드필더 황문기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안양초-안양중 출신의 황문기는 울산현대고를 거친 뒤 지난 15/16 시즌을 앞두고 포르투갈의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에 입단했다. 입단 첫 시즌을 U19팀에서 보낸 그는 팀이 2부리그로 강등된 16/17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스팀을 포함해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에서 총 다섯 시즌을 소화한 그는 2020 시즌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프로 통산 기록은 총 66경기 2골 6도움.

황문기는 중, 고등학교 시절부터 탁월한 시야와 창의적인 패스를 통한 중원 장악력으로 동나이대 정상급 실력을 인정받았던 선수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U16 청소년대표로서 2012 AFC U16 챔피언쉽에 출전했으며, 특히 2015년에는 리우올림픽을 준비하던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한민국 U23 대표팀 소집 명단에 포함되기도 했다. 넓은 시야와 노련한 볼 배급 등 중원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안양의 미드필더진에 더욱 도움이 되리라는 평가다.네임드파워볼

안양에 합류한 황문기는 "이번에 FC안양에 합류하게 되어 기대가 많이 되고 설렌다. 축구 시작을 안양에서 했는데, K리그 데뷔를 안양에서 하게 되어 기분이 묘하다"라며 "안양이 추구하는 전술색깔에 빨리 적응해서 하루 빨리 경기장에서 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27일(토)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2020 시즌 8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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