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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인벤 작성일21-02-19 16:09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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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민준구 기자] “남의 집 잔치를 만들어주고 싶지 않았다.”
부천 하나원큐는 1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66-64로 승리했다.

에이스 강이슬의 활약이 곧 승리로 이어졌다. 이날 3점슛 2개 포함 20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며 1,519일 만의 4연승을 이끌었다.

강이슬은 “오늘 지면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짓는다는 걸 알고 있었다. 남의 집 잔치를 만들어주고 싶지 않았다. 또 모든 선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따라 기자 분들이 많이 오셨더라. 그래서 더 이기고 싶었다(웃음)”라며 웃음 지었다.

이번 시즌 내내 어깨 부상으로 고전했던 강이슬. 그러나 시즌 막바지에 이르러 국가대표 슈터다운 모습을 되찾으며 하나원큐의 4연승을 주도했다.

강이슬은 “어깨는 많이 괜찮아졌다. 지금은 불편함이 없다. 사실 스스로 무너졌던 부분이 있다. 쉬는 동안 몸을 다시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다 보니 좋은 플레이가 나왔다. 또 (신)지현이가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줘서 너무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하나원큐의 버저비터 장면에서 강이슬은 숨은 역할을 해냈다. 우리은행 모두 에이스 강이슬을 막기 위해 집중했지만 그는 미끼에 불과했다. 결국 양인영이 시선을 뺏고 강유림의 스크린을 이용한 신지현이 결승 득점을 해내며 우리은행을 무너뜨렸다.

강이슬은 “버저비터로 승리하니까 더 기쁘다. 우리은행이 스위치 디펜스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박)혜진 언니는 내가 꼭 붙여놓고 있겠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밝혔다.

아쉽게도 하나원큐는 플레이오프 탈락으로 인해 신한은행 전 이후 이번 시즌을 마치게 된다. 강이슬은 “항상 시즌 마지막은 좋았다. 근데 최종 결과는 좋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도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노력했다. 간절함도 생겼다. 다음 시즌을 위해 아프지 않고 몸을 잘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 사진_박상혁 기자동행복권파워볼

[OSEN=임혜영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학교 폭력에 대한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분노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전민기 한국인사이트연구소 팀장이 출연, ‘검색N차트’ 코너를 통해 최근 가장 많은 검색량과 궁금증을 유발한 키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전민기 팀장은 최근 큰 논란을 일으켰던 ‘여자 배구’ 키워드를 언급하며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이 종목 관련 뉴스가 뜨고 있다. 이로 인해 학교 폭력이라든지 체육계 폭력 관련한 엄청난 뉴스들이 매일매일 쏟아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긍정을 표하며 “이게 여기(체육계)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입만 뻥긋하면 저도 난리 난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민기 팀장은 “스포츠계 폭력 사태가 하루 이틀이 아니다. 전혀 개선이 안 되고 있다. 진짜 조심해야 한다. 내가 지금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맺어두고 착하게 살지 않으면 과거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서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는 세상이 됐다”라고 진지하게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박명수는 “한 번 때리고 그만 때리는 사람은 없다. 맞은 사람은 기억하지만 때리는 사람은 기억을 못 한다. 그게 문제다. 학교 내 폭력은 진짜 없어져야 한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라고 단호하게 지적했다.

이어 “저도 돈 뺏기고 많이 맞아봤다. 신발도 뺏겼다. 나의 좋은 신발을 가져가고 삼선 슬리퍼를 주고 갔다. 그것을 신고 진흙탕을 걷다가 학교로 뛰어가 담임 선생님에게 이야기했다. 담임 선생님이 결국 그 친구들을 잡아 정리가 되었다. 실제로 당한 분들이 많지만 이야기를 안 한 것뿐이다”라며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았다.

또 “더 나쁜 사람은 자신이 때리고 안 한 척하는 사람이다. 유튜브를 보면 청렴결백하고 후배들을 사랑한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라고 덧붙이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어 박명수는 “약자들이 괴롭힘당하면 안 된다. 이런 이야기는 계속 해줘야 한다. 사람이 사람을 손찌검하거나 때리는 건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울분이 터진다. 많이 맞아본 입장에서 할 이야기가 많지만 여기까지만 하겠다”라고 단호하게 일침 했다.홀짝게임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축구황제' 펠레. /AFPBBNews=뉴스1
'축구황제' 펠레. /AFPBBNews=뉴스1
'축구 황제' 펠레(81)가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불륜을 너무 저질러 자기도 자식이 몇 명이나 되는지 모른다고 했다.

영국 더 선은 18일(한국시간) "축구 전설 펠레가 자기 자식이 몇인지 모른다고 털어놨다. 수많은 여성들이 자신에게 접근했고, 관계를 가졌다고 했다. 자신의 아내들도 알고 있었다. 펠레는 브라질의 왕이었다"고 전했다.

펠레는 브라질이 낳은 최고의 축구스타다. 브라질을 넘어 세계 축구계에서 '황제'라 불린다. 공식 인정은 못 받고 있지만, 스스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라 주장하고 있기도 하다. 1283골을 넣었다고 한다.

실력과 별개로 여자 문제는 복잡하다. 결혼만 세 번을 했다. 현재 세 번째 부인과 함께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살고 있다.

문제는 혼외정사가 많았다는 점이다. 공식적으로는 자녀가 7명이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다. 자기가 펠레의 자식이라는 이들이 속속 나타났고, 법정 공방도 펼쳐졌다. 공식 확인된 7명 가운데 2명도 불륜으로 태어났고, 소송 끝에 인정을 받았다.

펠레는 "솔직히 여러 일이 있었고, 몇몇 여성들이 내 아이를 낳았다. 나도 나중에야 그 사실을 알게 됐다. 나는 거짓을 말한 적이 없다. 내 첫 번째 아내도 알고 있고, 이혼 후 만난 여자친구도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예전에는 밖에 나가기 힘들었다.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다가왔다. 어릴 때부터 많은 여성들이 내 방문을 두드렸다"고 과거를 돌아봤다.

그렇다고 펠레의 불륜이 정당화될 수는 없다. 40년 전 펠레를 만났던 한 여성은 "펠레는 우리 관계를 '열린 관계'라 했다. 그러나 그것은 펠레에게만 열린 것이었다"며 비판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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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대한체육회가 학폭 사태에 내놓은 의견에 비판적 견해를 밝혔다.

허지웅은 2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체육회가 체육계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대책을 내놓았다. 그리고 청소년기 일탈을 두고 평생 체육계 진입을 막는 건 가혹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과잉처벌이 능사는 아니다. 다만 우리 사회에서 그간 과잉처벌이 능사가 아니라는 말이 보호했던 게, 언제나 과소한 처벌조차 받아본 적이 없는 대상 뿐이었다는 사실은 슬프고 무겁다"고 밝혔다.

앞서 허지웅은 자신이 군 복무 시절 당했던 부당한 폭력 피해를 고백하며 이를 '갇힌 세계'에 비유했다. 이와 관련 그는 다시 한번 갇힌 세계를 섬에 비유하며 "이 섬이 내가 아는 세계의 전부인 이들에게 어떤 고통은 죽음과도 같다"면서 "섬 밖을 상상할 수 있는 여유와 평정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섬을 관리하는 자들은 이미 오래 전에 그런 고통을 겪었거나 목격했다. 다만 그걸 그리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부조리가 아니라 필요악이고 그걸 삼켜서 극복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거라 믿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섬들 사이에 다리가 놓이면 더 이상 섬이 아니다. 그런 섬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겨낸 게 아니라 일부가 되었을 뿐이라는 걸 깨닫지 못하는 어른들의 섬은 다리가 놓이기 전에 먼저 가라앉을 것"이라고 일갈했다.

한편 최근 체육계에 들불처럼 번진 학폭 논란과 관련해 대한체육회가 "청소년기에 무심코 저지른 행동에 대해 평생 체육계 진입을 막는 것은 가혹한 부분도 일부 있을 수 있다고 사료된다"고 의견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다음은 허지웅 글 전문이다.

며칠 전 학교, 군대, 직장, 그리고 결국 가정으로 수렴하는 닫힌 세계들에 관해 말씀드렸습니다.

이 닫힌 세계들은 일종의 섬과 같습니다. 어떤 섬은 잘 굴러가고 또 어떤 섬은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서로 고립되어 있다는 점에서 모두가 섬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어느 섬의 누군가가 고통을 호소할 때 그 절박함을 언뜻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섬이 내가 아는 세계의 전부인 이들에게 어떤 고통은 죽음과도 같습니다. 섬 밖을 상상할 수 있는 여유와 평정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섬을 관리하는 자들은 이미 오래 전에 그런 고통을 겪었거나 목격했습니다. 다만 그걸 그리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조리가 아니라 필요악이고 그걸 삼켜서 극복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극복한 게 아니라 폭력에 순응하고 방관했던 최초의 순간 섬의 일부가 되었을 뿐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대한체육회가 체육계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청소년기 일탈을 두고 평생 체육계 진입을 막는 건 가혹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과잉처벌이 능사는 아닙니다. 다만 우리 사회에서 그간 과잉처벌이 능사가 아니라는 말이 보호했던 게, 언제나 과소한 처벌조차 받아본 적이 없는 대상 뿐이었다는 사실은 슬프고 무겁습니다.

섬들 사이에 다리가 놓이면 더 이상 섬이 아닙니다. 그런 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겨낸 게 아니라 일부가 되었을 뿐이라는 걸 깨닫지 못하는 어른들의 섬은 다리가 놓이기 전에 먼저 가라앉을 겁니다.#허지웅쇼 #sbs라디오

뉴스엔 김노을 wiwi@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왼쪽)와 무소속 금태섭 예비후보가 18일 상암동 채널에이 사옥에서 열린 단일화를 위한 토론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왼쪽)와 무소속 금태섭 예비후보가 18일 상암동 채널에이 사옥에서 열린 단일화를 위한 토론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의 TV토론에 대해 “한마디로 안철수의 완패였다”라고 평가했다.
정 의원은 지난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10년 동안 정치력과 실력의 진보가 없는 퇴물같은 느낌만 잔뜩 심어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TV토론의 승부처는 카피와 이미지이다. 말로는 건전한 정책, 자질과 능력, 전문성과 추진력의 검증이지만 짧은 시간동안 순간순간 판단하고 외우기는 어렵다. 결국 귀에 딱 걸리는 카피와 전반적인 이미지이다”면서 “안철수의 동공은 자주 흔들렸고 귀에 걸리는 말도 없었으며 속시원한 얼굴 표정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철수는 시종 커버링을 올리고 뒷걸음치는 겁먹은 복서같은 느낌이었다. 쨉도 못 날리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 불쌍한 복서였다”라고 힐난했다.

정 의원은 “한마디로 말하면 안철수는 손해만 본 토론이었다”면서 “TV토론을 할 때마다 3%씩 지지율을 까먹는 일이 반복될지도 모르겠다는 불길한 예감이 든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해가 갈수록 토론 실력이 이렇게 더 떨어질 줄은 몰랐다. 금쪽같은 조언을 한다면 다시는 TV 토론을 나가지 말라”고 당부했다.

반면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대단한 진전이었다”라고 평가했다. 홍 의원은 “결단력도 돋보이고 압축된 언어 사용 능력은 대단한 진전이었다. 지난 대선 때 토론하는 것을 보고 안초딩이라고 놀렸던 것을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 그는 ‘말 잘하는 해설사보다 일 잘하는 해결사가 필요하다’는 안 대표의 발언을 인용하며 “박원순 10년 동안 겉치레 행사로 망친 서울시를 재건할 핵심적인 과제가 응축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인 정진석 의원 역시 “두 후보가 경선 토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그치지 않고 재미까지 선사했다. 서울시 발전 비전과 야권 단일화에 대한 진정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재길 (zack02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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