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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인벤 작성일20-11-11 07:38 조회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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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보리스 존슨 총리와 통화…기후변화 대응 등 협력키로

[더팩트ㅣ청와대=신진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로부터 내년 영국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초청받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30분간 영국 측 요청으로 존슨 총리와 통화를 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코로나19 상황 속 지난 2월 20일 첫 정상 통화를 한 이후 58번째(WTO 사무총장 선거 지원 포함) 정상 통화이다.

존슨 총리는 먼저 내년도 G7 의장국 자격으로, 내년도 중반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문 대통령을 초청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영국의 내년 G7 의장국 수임을 환영한다"면서 "G7 정상회의 초청에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G7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영국과 협력하고 기여할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코로나 때문에 연기한 2차 P4G(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정상회의를 ASEM 정상회의와 연계해 내년 5월 말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며 "조만간 공식 초청 서한을 보내드릴 예정인데, 총리께서 참석해 주시면 더욱 뜻깊은 회의가 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내년도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 의장국인 영국이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고 있음을 평가한다"면서 "지난달 나는 '2050 탄소중립 선언'을 했는데,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양국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존슨 총리는 "대통령께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것에 축하드린다"면서 "매우 흥미롭고 멋진 행보를 보이는 것이라고 평가하며, P4G 공식 초대장을 기다리겠다"고 답했다. 그런 뒤 "한국이 코로나19에 멋지게 대응해서 전 세계에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면서 "문 대통령의 업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상황이 다시 악화되는 데 대해 우려 입장을 공유하고, 향후 △백신·치료제 개발 △보건 거버넌스 강화 등 코로나 종식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파워볼실시간

양 정상은 브렉시트 이후에도 지난해 '한-영 FTA'가 체결되고, 정무와 글로벌 분야의 포괄적 협력을 담은 '한-영 공동성명'이 채택되는 등 공고한 협력이 유지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무역·안보·방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 AI(인공지능), 5G 등 디지털 기술이 중요할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양국이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존슨 총리가 6.25전쟁 70주년 행사를 계기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오늘날 한국을 보며 70년 전 영국군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이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존슨 총리는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구축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영국은 한국 정부에 완전한 지원과 협력을 약속한다"고 답했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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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추경 영향… 세수 13조 덜 걷혀


코로나19 사태 대응으로 정부 지출이 늘어나면서 올 들어 9월까지 ‘나라살림’ 적자가 108조원으로 불어났다. 국가채무는 처음으로 800조원을 넘어섰다. 그나마 기업 활동이라도 활발해야 세수가 확보돼 나라살림이 안정될 텐데 기업은 각종 규제 탓에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실정이다. 최근 정부가 밝힌 부동산 공시가격 인상 방침이 지나치게 낮은 과세기준 현실화라는 명분에도 부족한 세수를 메우기 위한 증세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 이유다.

기획재정부가 10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1월호’에 따르면 올해 1∼9월 정부 총수입은 354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조1000억원 감소했다. 국세 수입이 214조7000억원으로 13조4000억원이나 줄어든 영향이 컸다.

특히 재정 수입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기업의 법인세(-15조8000억원)와 부가가치세(-4조3000억원) 감소폭이 컸다.

반면 총지출은 434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조8000억원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느라 4차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 결과다.

이에 따라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1∼9월 80조5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 기금의 수지를 빼 실질적인 나라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의 적자 규모는 108조4000억원까지 불어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57조원)의 2배에 육박한다. 1∼9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국가채무도 9월 말 기준 800조3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다. 국고채권 잔액 증가(3조원)와 국민주택채권 잔액 증가(1조6000억원)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6조2000억원 늘어났으며, 지난해 말(699조원)과 비교하면 100조원 넘게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재정수지와 국가채무는 예년 추세대로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4차 추경 전망 수준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4차 추경 때 올해 말 관리재정수지는 118조6000억원 적자, 국가채무는 846조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코로나19 사태라는 특수성을 감안하더라도 재정건전성 확보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재정적자가 너무 확대되면 미래세대에 부담이 된다”며 “올해 재정적자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당장 내년부터라도 재정준칙을 도입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가면서 최대한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우상규 기자 skw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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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곳에서 밝기 40~50% 설정후 검은색화면 틀면 ‘번쩍’
녹조현상·벚꽃현상 등 디스플레이 관련 결함 지적 이어져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애플이 지난달 공개한 신작 ‘아이폰12’의 디스플레이 관련 불량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불량이 의심되는 증상도 다양해서 기기 자체의 결함이거나 대량 불량 사태가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온다.


애플 홈페이지 커뮤니티에 올라온 아이폰12 디스플레이 결함 관련 사진. (사진= 애플 홈페이지)


10일 국내 아이폰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아이폰12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겪고 있는 불량 의심 사례는 ‘번개 현상’이다. 어두운 환경에서 검은색 화면을 틀었을 때 화면에 불빛이 깜빡거린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불을 끈 방이나 이불 속 등의 어두운 공간에서 밝기를 중간 이하(40~50%)로 설정하고 검은색 화면이나 동영상 등을 틀면 번개 현상이 나타나는지를 알 수 있다. 많은 사용자들이 이같은 조건에서 화면이 번쩍이거나 색이 밝아지면서 검은색이 아니라 회색빛처럼 보인다고 전하고 있다.

한 사용자는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보고 혹시나 해서 시험을 해봤는데 번개현상이 나타났다”며 “이 정도로 많은 사용자가 겪고 있는 문제라면 공식적인 해명이나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애플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커뮤니티에도 번개 현상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와 있다. 글을 올린 ‘아이폰12 프로’(256GB) 모델 사용자는 “블랙화면 디스플레이 밝기 50프로쯤에서 화면 블랙 표현 불가 깜박거림 볼륨버튼 누를 시 흰색으로 빛 번짐 생김”이라며 “검정화면 결점 있음 해결요망”이라고 남겼다.파워볼사이트

아이폰12의 디스플레이 결함 의심 사례는 번개 현상만이 아니다. 화면 밝기가 전체적으로 균일하지 않고 화면 한쪽이 붉은빛을 띠는 ‘벚꽃 현상’, 전체적으로 녹색 빛을 띠는 ‘녹조 현상’, 화면과 본체 사이로 빛이 새어 나오는 현상 등도 보고됐다.

주로 어두운 곳에서 조명 등의 강한 빛을 받을 때 렌즈 부분에서 빛이 반사돼 광원과 같은 잔상이 남는 ‘고스트 현상’도 여전하다. 고스트 현상은 전작인 ‘아이폰11’부터 문제가 제기됐지만 후면 카메라 모듈의 구조적인 문제로 기기 결함은 아니라는 것이 애플측 설명이다.

한편, 아이폰12 시리즈는 지난달 30일 국내에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가 출시됐으며, 오는 20일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맥스가 출시된다.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으로 출시 초기부터 물량 부족 사태를 빚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장영은 (bluera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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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1차장 당시 바이든측과 협상
전통적인 한미동맹 관계의 회귀 전망
“트럼프 시대의 정상회담 외교의 종식,
비핵화 중심의 외교로 자세 전환해야”
“중국 압박시 구체적으로 요구할 것,
더는 모호성 유지 못해···입장 정해야”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 /조태용 의원실

[서울경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국내 인맥으로 거론되는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문재인 정부가 ‘종전선언’을 서두르면 전통 외교를 중시하는 바이든과 충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 의원은 이날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한미동맹과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 등에서 정상적인 동맹관계로의 복귀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같은 전망의 근거로 “바이든 행정부에는 한미동맹을 포함해 미국의 전통적인 외교를 중시하는 인물들이 많다”고 제시했다.

조 의원은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으로 근무할 당시 바이든 캠프의 외교·안보 선임자문을 맡은 토니 블링컨의 업무 파트너로 호흡을 맞춰 일한 바 있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국내 정치인 중 한 명이다.

조 의원은 바이든 당선인의 대북 정책과 관련해 현 정부가 바이든의 대통령 취임 이후 바뀐 외교 기조를 무시하고 섣불리 종전선언을 하면 한미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곳으로 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유엔총회 연설에서 강조한 종전선언과 바이든식 ‘체계적 북핵 협상’이 양립할 수 없다는 진단이다. 더욱이 조 의원은 동맹과의 결속을 중시하는 바이든이 한국 정부의 섣부른 종전선언을 한미동맹의 균열 또는 이탈로 인식할 수 있다고 했다. 조 의원은 “우리 정부도 비핵화가 진전이 안 됐는데 종전선언을 먼저 한다든지, 북한의 경제제재를 먼저 완화하려고 하면 바이든 행정부와 크게 부딪힐 것”이라며 “북한의 비핵화를 중심에 놓는 외교로의 자세를 가다듬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국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진단도 했다. 바이든은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외교전략 캐치프레이즈로 ‘민주주의와 동맹’을 내걸었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는 즉흥적이지 않고 체계적·주도적으로 외교를 하기 때문에 동맹국과 우방국에 자신들이 희망하는 요구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것”이라며 “우리 입장에서는 그 문제에 대해 심사숙고해서 모호성만 유지하지 않고 입장을 정해야 하는 부담이 생긴다”고 우려했다.

한편 조 의원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정상외교를 통한 도널드 트럼프식의 ‘담판정치’는 끝났다고 봤다. 그는 “트럼프 정부의 ‘톱다운(정상 간 회담을 중심으로 협상을 전개하는 방식)’ 외교가 근본적으로 바뀌어 ‘보텀업(실무진 간 협의 결과에 따라 정상회담까지 하는 방식)’ 외교가 전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외교 실무자가 권한을 가지고 양국이 합의에 이르는 수준까지 협상을 진전시킨 후 바이든이 직접 나서는 방식이다. 북한의 실질적인 비핵화가 확인되지 않으면 양국 정상회담은 기대하기 어렵다. /김혜린기자 r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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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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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자신의 입국을 반대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누리꾼을 공개 저격했다.


유승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이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DM에서 누리꾼은 유승준에 "좀 적당히 해라. 내 어릴 적 좋았던 기억 싸그리 쓰레기로 만들지 말고 좀 조용히 살아라. 이런다고 입국 승인이 될 리도 없고 솔직히 희망도 없다"고 말했다.


누리꾼은 "자중하면서 눈감고 조용히 살아라. 이런다고 너에게 득 볼 게 뭐가 있냐. 현실 부정하지 말고. 여론을 보면 모르겠냐. 이렇게 어그로 끌어봐야 이미지는 망가질 뿐. 뭐 더 망가질 이미지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내 어릴 적 우상이었던 형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이라고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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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승준 인스타그램 캡처.


유승준은 이 메시지를 캡처한 뒤 '애기야 시끄럽다'는 글을 덧붙여 게시했다.


유승준은 또 1시간 뒤 자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공개하며 "고마워. 이런 DM들이 더 많아"라고 밝혔다. 해당 메시지에서 또 다른 누리꾼은 "이런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라. 기다리는 팬들이 훨씬 많다"고 적었다.파워볼


앞서 유승준은 지난 2002년 군 입대를 앞두고 미국으로 출국한 뒤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이후 병무청의 요청으로 정부로부터 입국 거부를 당했고, 19년간 한국에 방문하지 못하고 있다.


유승준은 지난달 27일 인스타그램에 "무기한 입국 금지는 인권 침해"라는 요지의 글을 게시하고 입국 허용을 호소했으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비자 발급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유승준은 1997년 '가위'로 데뷔해 '나나나', '열정' 등의 곡을 발표하며 국내 최정상급 댄스가수로 활약한 바 있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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