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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인벤 작성일20-10-05 10:05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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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쌍용차 등 잇따라 타결

한국GM, 올해 흑자 전환 불발

르노삼성, 수출 물량 줄어 적자


현대자동차 노사교섭 대표 60여명이 지난달 13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올해 임금협상 상견례를 갖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자동차업계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잇따라 임금동결에 나서는 가운데 한국GM과 르노삼성자동차는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업계에서는 맏형 격인 현대차 노조가 2년 연속 무분규 임금 타결을 선택했음에도 양사 노사는 아직 이렇다 할 변화의 기류를 보이지 않다는 점에서 원만한 타결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파워볼게임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28일 올해 임금교섭 합의안 조인식을 갖고 교섭을 마무리했다.

노조는 지난달 25일 임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52.8%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합의안은 임금(기본급) 동결과 성과급 150%, 코로나19 극복 격려금 120만원, 우리사주 10주,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동결은 1998년 외환위기, 2009년 금융위기에 이어 세 번째로 11년 만에 처음이다.

앞서 자동차 부품사인 만도는 지난 7월말 노사 임금협상이 가결됐으며 임금 동결, 연차유급휴가 대체휴무사용 등에 합의했다. 한국타이어 노조도 코로나19 위기를 공감하며 지난 7월 임금교섭을 회사에 위임했다.

앞서 경영난을 겪는 쌍용차도 지난 4월 임금동결에 합의했으며 지난해엔 복지 중단·축소, 임금 및 상여금 반납 등에 나서며 경영쇄신에 힘을 모았다.

반면 한국GM과 르노삼성은 이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위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노사 협상은 여전히 불협화음을 보이고 있다.

한국GM은 올초 선보인 소형스포츠유틸리티(SUV)모델 트레일블레이저의 초반 기세가 좋았지만 코로나19로 부품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미국 수출이 하반기까지 밀렸다. 한국GM은 2014년부터 6년째 적자를 내고 있는데 올해도 흑자 전환은 사실상 물 건너간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노조는 2년 연속 임금동결 및 성과급을 받지 못한 만큼 올해는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등을 요구하고 있어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한국GM 노조는 최근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파업 등의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로 사측의 추가 제시안이 없으면 오는 14일 투쟁 지침을 마련할 방침이다.

르노삼성은 지난 3월 닛산 로그의 위탁생산이 종료되면서 올해 수출 물량이 급감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XM3가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수출 부족분을 상쇄할 정도는 아니다.

그나마 내년엔 XM3의 유럽 수출이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숨통이 트였지만 당장 올해는 적자 걱정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노조는 2년 연속 임금이 동결된 만큼 올해는 물러나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 노조 집행부 임기가 오는 11월 끝나는 데다 아직 본교섭은 시작도 못한 상태여서 해를 넘길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노조 집행부는 공약이었던 민주노총 가입을 추진했지만 조합원 반대로 무산돼 동력마저 크게 약화됐다는 평이 나온다.

기아차의 경우 고용문제 등을 놓고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현대차 임협이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방향은 상대적으로 무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완성차 업체는 연간 목표치를 채우기 위해 통상 연말에 영업 드라이브를 거는 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노사 합의가 지연될수록 양측 모두 잃는 게 더 많을 수 있다는 점에서 현대차 노사 결정이 어느정도 영향을 끼칠지 지켜볼 부분"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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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5점 만점에 20.3점 기록

[서울=뉴시스]현대자동차는 15일 SUV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의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열고, 오는 16일부터 국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0.09.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10월의 차로 현대자동차의 디 올 뉴 투싼(신형 투싼)이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신형 투싼이 25점 만점 기준 20.3점을 얻어 함께 후보에 오른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볼보 신형 S90을 누르고 10월의 차로 뽑혔다고 1일 밝혔다.

위원회는 한 달 간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디자인 ▲인테리어 ▲실용성 ▲안전성 및 편의사양 ▲상품성 및 구매의향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달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

신형 투싼은 각 5점 만점인 5개 평가 항목에서 평균 4.1점을 받는 등 전체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실용성에서 4.7점, 내부 인테리어와 안전 및 편의사양 항목에서 각 4.3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현대차 역사상 사전계약 당일 1만대를 첫 돌파한 SUV인 신형 투싼은 3세대 플랫폼으로 넓은 공간과 향상된 주행 안전성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하이브리드와 가솔린/디젤 등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덧붙였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해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기아자동차 K5 ▲제네시스 GV80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세단 ▲제네시스 G80 ▲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 ▲르노 캡처 ▲더 뉴 아우디 A4 ▲올 뉴 푸조 2008 SUV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B가 이달의 차로 뽑혔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언론의 창달,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 유도, 자동차 기자들의 자질 향상과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2010년 8월 설립돼 2013년 12월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국내 일간지·방송사·통신사·온라인·전문지 등 54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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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97% 발암 물질? 2017년 자료
당시 유해평가 자료 상세히 공개했나
매년 유해평가 실시..인체 영향 낮다
일반 환경에 존재하는 수준..제로 불가
[CBS 김현정의 뉴스쇼]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춘래(식약처 의약외품정책과 과장)

연휴 사이에 관심이 뜨거웠던 뉴스가 하나 더 있죠. 바로 생리대 얘기입니다. 이용호 의원실이 국감을 앞두고 발표를 한 건데요. ‘유통 중인 생리대 666개 제품을 검사했더니 그 가운데 97. 2%에서 발암류 물질이 검출됐다.’ 이런 내용입니다. 그래서 제가 깜짝 놀랐어요. 더 들여다보니까 2017년 조사를 재분석한 거더군요.

그래서 이 의원실에다가 왜 과거 것을 꺼냈습니까 물었더니 ‘2017년에 더 자세한 발표가 나왔어야 됐다는 점을 좀 지적하고 싶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 식약처가 내놓은 자료를 하나 더 지적을 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 식약처가, 유통 중인 생리대, 팬티라이너, 탐폰 같은 여성 생리용품 126개를 대상으로 프탈레이트류와 다이옥신류 검출을 조사했더니 73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류 성분이 검출됐고 다이옥신 성분도 생리대 78개 제품 중 3개 또 여러 번 쓸 수 있는 면생리대 8개 제품 전체에서 검출이 됐다. 이런 자료를 같이 내놨어요.

여러분, 이렇게 자료들을 쭉 듣고 나니까 도대체 지금 어떻다는 거야. 2017년에 안전하다는 발표 있었는데 그러면 그게 안전하지 않았다는 거야. 뭐 여러 가지 생각이 복잡하실 거예요. 저희가 식약처에 담당 과장 한 분을 직접 연결하려고 합니다. 의약외품정책과 김춘래 과장 연결돼 있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 김춘래> 네, 안녕하십니까? 의약외품정책과의 김춘래 과장입니다.

◇ 김현정> 우선 666개 제품 중에 97%에서 발암물질 나왔다는 거 이거는 2017년 자료가 맞죠?


(사진=연합뉴스)
◆ 김춘래> 네, 말씀하신 사항은 2017년도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었던 사례와 같은 내용인데요. 당시에 저희 식약처에서 유통되는 생리용품 666개 품목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고요. 말씀하신 바와 같이 발암물질 등 유해물질 검출량과 함께 유해평가 결과를 발표, 공개했었습니다.하나파워볼

◇ 김현정> 저도 그때 기억이 나는 게 그때 릴리안 생리대 파동 일어났을 때 그때 발표하신 거죠?

◆ 김춘래> 네. 맞습니다.

◇ 김현정> 그렇죠. 그래서 이용호 의원실한테 질문을 드렸어요. 왜 지금 이걸 다시 발표하셨나요? 라고 질문을 드렸더니 이 의원실 얘기는 그때 식약처에서 그냥 안전하다, 기준 성분에는 미치지 않는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때 그렇게 얘기할 것이 아니라 전혀 그 물질이 나오지 않은 2.7%에 대해서도 발표를 했었어야 된다 그걸 지금이라도 지적하고 싶다, 그러시더라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춘래> 저희가 그때 당시에 2017년도에 유해평가 결과를 발표 공개할 때 모두 검출됐던 유해물질의 양과 그다음에 유해평가 내용까지 제품별로 같이 17년도 발표 내용에 상세하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럼 2.7% 전혀 유해물질이 없는 제품의 이름도 공개가 됐었습니까?

◆ 김춘래> 그렇습니다. 제품명과 검출량, 이런 것들의 종류까지. 사실 84종에 대한 검출 성분들 다 공개를 했었거든요.

◇ 김현정> 그래요, 그러면 이용호 의원실에서 모르고 계셨던 거예요. 그 내용을?

◆ 김춘래> 모르고 계셨다는 건 아니고요. 그런 내용들이 있었는데 거기에 조금 더 소비자 분들한테 많은 정보를 더 직접적으로 얘기를 해 줄 수 있지 않았느냐, 이런 형태의 얘기로 제가 이해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이용호 의원실에서는 이렇게 답을 했네요. 그 당시 그게 비공개 자료여서 일반에게는 2.7%의 생리대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 이렇게 얘기하시던데.

◆ 김춘래> 아마 발표 자료, 저희들 보도자료가 나와 있으니까 그걸 보시고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김현정> 공개 자료였습니까?

◆ 김춘래> 네.

◇ 김현정> 그렇군요. 그럼 이 의원실에서 이거는 조금 잘못 알고 계시는 것 같네요. 그러면서 지금의 내용이 중요한데, 현재 말입니다. 현재 유통 중인 제품들은 어떤가 들여다 봤더니 지난해 12월에 식약처가 검사를 한 것이 있다. 국내 유통 중인 126개 제품을 대상으로 프탈레이트류와 다이옥신류에 대한 검사를 했더니 73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류 성분이 검출됐고 일회용 생리대 78개하고 또 여러 번 쓸 수 있는 면 생리대, 각각 3개 제품, 8개 제품에서 다이옥신류도 검출이 됐다. 이런 결과를 내놓으셨네요?

◆ 김춘래> 네.

◇ 김현정> 이걸 놓고는 이용호 의원실에서는 왜 매년 검사하는 성분이 이렇게 다르냐. 이번에는 프탈레이트류와 다이옥신류만 검사를 했는데 이것도 좀 체계적으로 늘 여러 성분을 같이 한다든지 아니면 매년 프탈레이트를 한다든지 뭔가 일관적인 기준이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지적을 하시네요. 어떻습니까?

◆ 김춘래> 저희가 이런 유해평가하고 검사하는 시간들이 좀 필요한 거고요. 그래서 매년 계획을 세워서 체계적으로 사실 조사해서 발표를 하고 있고. 17년도에 저희가 문제가 됐던 휘발성 화합물 저희가 유해물질 조사를 했었고 18년도에 프탈레이트류에 대해서 저희가 유해물질 조사를 해서 유해평가까지 같이 발표를 한 거고요. 19년도에도 다이옥신류에 대해서 저희가 검출 가능한 유해물질 조사를 하고 거기에 대한 유해평가까지 같이해서 모두 인체에 유해한 수준이 아니었다고 저희가 발표를 했는데 그런 식으로 체계적으로 사실은 하는 게 매년 그런 유해물질들 설정을 해서 지금 저희가 하고 있는 상황인 겁니다.

◇ 김현정> 지금 아마 들으시는 분들이 프탈레이트류는 어떻고 다이옥신류는 어떻고 이런 말들이 복잡하실 거예요. 게다가 2017년도 자료가 연휴 사이에 마치 지금인 것처럼 막 보도가 되면서 굉장히 혼란이 심했습니다. 과장님, 담당자로서 오늘 방송 출연하셨으니까 딱 정리 좀 해 주세요. 지금 유통 중인 것들 현재 시중에 마트에서 시장에서 파는 것들 다 써도 괜찮은 거예요, 아닌 거예요? 어떻습니까?

◆ 김춘래> 저희들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2017년부터 저희가 휘발성 유기화합물 그다음에 프탈레이트류, 19년도에 다이옥신류, 이렇게 전부 유해평가를 했고요. 모두 인체에 유해한 영향은 미치지 않는 낮은 수준이었다고 저희가 발표를 드렸습니다.

◇ 김현정> 인체에 유해한 수준의 것은 지금 하나도 없다, 그 말씀이신 거예요?

◆ 김춘래>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 그런데 2017년에도 그랬지만 이런 유해물질을 아예 안 쓰고 만들 수 있는 것도 있는데 기준치 이하더라도 꼭 써야 하는가. 아예 제로인 제품만 시중에 내놓으면 안 되는가, 이런 얘기들도 많이 하시거든요. 어떤가요?

◆ 김춘래> 그게 그런 것들은 과학적으로 제조하는 분들의 제조 환경이나 이런 부분들에서 전체적으로 이런 것들이 전부 다 없앨 수 있는 그런 사항들이 되어야 사실 맞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게 말씀하신 성분들은 다 환경유해물질이거든요. 일반 공기 중, 환경 중에도 존재하는 그런 물질들입니다. 그런 것들에 대한 고려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김현정> 그 말씀은 다른 화학물질들, 우리가 기존에 쓰는 화학물질에서도 이 정도 기준치는 나온다 그 말씀이세요?

◆ 김춘래> 그렇습니다.

◇ 김현정> 어쩔 수 없는 부분들이 있다 그 말씀?

◆ 김춘래> 그렇죠.

◇ 김현정> 그래도 생리대는 아주 민감한 부분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거라 제로가 가능하다면 환경물질 제로인 것만 뭐 통과시키고 그럴 수는 없어요? 바람은 그런데요.

◆ 김춘래> 그런 부분들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이런 환경유해물질들이 환경 중에 존재하기 때문에 얘기하는 거거든요. 그런 물질들이 환경 중에 존재하기 때문에 일반 의류나 이런 데에서도 다 존재를 하고 있고 그런 물질들을 다 없는 상태에서 그럼 우리가 환경 중에서 살 수 있는 상황이라면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얘기인데. 이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 않습니까?

◇ 김현정> 그런 제품도 있다면서요. 전혀 검출이 안 되는 생리대도?

◆ 김춘래> 그렇게 얘기하는 부분들은 검출이 이런 형태의, 일부 성분들만 씌워서 얘기를 하게 되면 갈 수 그럴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당시에도 저희가 84종을 검사했거든요. 그런 형태의 84종의 물질들이 다 검출이 됐었습니다.

◇ 김현정> 그러면 제로라고 하더라도 검사 대상이 아닌 것 중에 유해한 성분이 또 들어가 있는 것이 있다. 사실상 제로라는 건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유해물질 제로는?

◆ 김춘래> 네.

◇ 김현정> 결국 그러면 기준치를 상당히 타이트하게 잡아서 그 기준치 안에라도 꼭 들게 하는 이런 거라도 필요하겠어요?

◆ 김춘래> 네. 그래서 저희가 유해평가를 해서 유해 수준들을 저희가 발표를 한 거라고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김현정> 네, 연휴 사이에 워낙 혼란이 좀 오고가서요. 오늘 담당 과장을 통해서 정확한 팩트들 짚고 갔습니다. 앞으로도 좀 철저하게 관리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춘래>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식약처 의약외품정책과 김춘래 과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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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문고 5G 통신민원 926건

해결 44건, 일부해결 10건 그쳐

LGU+ 257건 중 1건 해결 '심각'

KT 처리율 높지만 분쟁은 최다




5G 품질 체감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동통신사 3사의 5G 통신품질 민원 해결율이 단 4.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어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5G 품질 논란이 다시 재연될 전망인 가운데, 5G 품질을 둘러싼 책임 소재 공방도 다시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미 다수의 과방위 위원들은 5G가 상용화 이후 양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 몰려있는 커버리지, 정부가 내놓은 5G 품질 평가가 실제 국민들이 느끼는 서비스 품질과 다르다 면서 5G 품질문제를 둘러싼 난타전이 예고되고 있다.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이동통신사의 5G 통신품질 관련 민원 접수 및 처리 현황을 공개했다.

과기정통부 제출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현재까지(9월25일 기준) 총 926건의 5G 통신품질 민원이 국민신문고에 접수됐고, 이 중 '해결'은 44건, '일부해결'은 10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LG유플러스의 경우 총 257건의 5G 통신품질 민원 중 단 1건만 해결했고, SK텔레콤도 총 324건의 민원 중 '해결' 2건, '일부해결' 4건으로 해결율은 높지 않았다. 반면 KT의 경우, 총 315건 중 36건을 '해결'하고, 4건을 '일부해결'해 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민원 처리율을 보였지만, 미해결도 36건으로 실질분쟁건수는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준호 의원은 "통신 3사의 무리한 시장경쟁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면서 "5G 통신품질 민원 해결에 통신사가 모두 책임 있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 의원은 "이통사는 현재 5G 기지국 구축이 불완전하고, 이로 인해 완벽한 서비스가 불가능하다는 '5G 확약서'를 가입 전에 반드시 이용자에게 고지해 피해를 최소화시켜야 한다"면서 "구축단계인 5G가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이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정부와 이통사가 각별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는 오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시작으로 본격 점화된다. 통신 현안과 관련해서는 8일 열리는 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대표,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김은지기자 ke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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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화재 사고로 도마 위에 오른 BMW가 또다시 리콜을 실시하면서 논란이 뜨겁다.

BMW코리아는 최근 차주들에게 리콜 안내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리콜 이유로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와 관련된 결함으로 엔진 출력에 제한이 올 수 있고, 엔진 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으며, 극히 드문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BMW 측은 “차량 운행 중 엔진 경고등이나 냉각수 부족 경고등 점등, 출력 저하, 울컥거림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차량 운행을 중지해달라”고 덧붙였다. 리콜 개시일은 10월 1일부터다.

BMW의 갑작스런 리콜 통지로 고객들은 불안한 모습이다. 한동안 화재 사고가 잠잠해지나 싶었지만 또다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차량 운행을 주저하는 분위기도 적잖다. BMW 차주 A씨는 “그동안 차량 운행할 때 울컥거린 경우가 꽤 있어 운행하기가 겁난다”고 토로했다.

최근에는 BMW 결함 은폐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BMW코리아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가면서 논란이 거세다. BMW는 차량에 들어가는 EGR 결함을 알고도 이를 축소, 은폐한 혐의를 받아왔다. 계속 시끄러운 상황에서 BMW가 또다시 리콜을 통지하면서 BMW 품질 논란은 당분간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파워볼

[김경민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078호 (2020.10.07~10.13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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